때양볕에 일산에서 압구정까정 45인승 냉방버스 대절하구.... 김밥 40인분정도 가지고... 가족들이 격려해주고 엄청난 양의 음료를 먹으며 인라인바지를 모르고 아이스팬츠에 아이스 스타킹까정... 8.15. 완전 무더위에 말이죠.... 그래도 즐거웠던 기억입니다.... 글구 감독이 없어서 잘하면 공격 못하면 수비.... 3년이 지난 지금 우리 동키들의 실력도 엄청 향상 되었지요..... 암튼 살아생전에 아주 좋은 추억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