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2005년 토리노 올림픽때 핀란드 여자 대표팀의 락커룸 입니다.
선수들이 각자의 짐을 락커 앞에 갖다 놓으면 핀란드 여자 대표팀의 장비 매니저인 Tatu는
미리 만들어 놓은 자리에 이름표를 붙이고 짐을 모두 풀어 정리를 해 놓는 답니다.
락커안의 모든 시설을 혼자서 다 준비하고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반면 캐나다의 경우 수 개월 전에 올림픽이 열리는 링크에 와서 돈을 주고 가장 크고 좋은 락커룸을 렌트 한답니다.
그리고 2-3달에 걸쳐 벽을 새로 칠하고 바닦을 새로 깔고 사진을 가져다 걸고....
자국의 링크장 락커와 똑같이 만들어 놓는 다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