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희 크레이지 퍽의 초청으로 상암에서 크레이지퍽, BHS, 아이기스, REAM 팀의 친선경기가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잔뜩 찌푸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찍 모여주셨는데 아침까지 비가 와서 오랜시간 기다리시게 한게 무지 죄송스러웠어요.
게임은 아침 10시에 시작해서 오후 5시 정도에 끝이 났구요. 저에게는 무지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골리 데뷔전을 BHS 팀과 갖게되서 무지무지 영광스런 날이었죠. 이런 친선경기가 활발해져서 곳곳에서 하키인의 축제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팀에서 뭐 특별한 위치에 있는건 아니지만... 어제 참석해주신 팀들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서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뵐수 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