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27일-29일 윌썬피아히타치에서 일본 인라인하키 선수권대회가 열렸습니다.
A풀 9개팀(전원 아이스하키 선수출신 또는 현재 아이스하키선수들로 구성), B풀 12개팀, 여자팀12개팀이 3일동안 토너먼트방식으로 펼쳐진 이번경기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A풀에 속해 있는 투어 라베다 토네이도스팀의 4연속 1위가  가장 큰 관심사였습니다.
A풀 경기는  예선전부터 화려한 개인기, 팀웍, 초울트라 스피드로 시종일관 입을 다물지 못했으며   대부분실력이 비슷비슷해서 마지막 4P에서 거의 판가름이 났기때문에 화장실 가는것조차 참고 있었을정도로 대단했습니다.      
결승전은 투어팀과 홋카이도 아이스하키선수들이 대거포진한 하드비스켓이란 팀과 붙었는데 결국 투어팀이 4년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이번대회를 마감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초인기 절정을 누리고 있는 다카야마팀은 B풀에서 3위에 입상을 했습니다.

사진1:이번대회 1위 투어라베다 토네이도스팀 자축파티
사진2: 이번대회 1위 투어라베다 토네이도스팀 단체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