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미스터 빅이라는 장비점에서 새로운 경험!!!

by young man posted Jan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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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들과 함께 일산 어울림누리 앞에 있는 미스터빅이라는 장비가게를 찾아갔습니다. 7살도 되고해서 헬멧쫌 사주려고요.

가게 앞쪽에는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길래 일단 주차를하고 안에들어가 주차단속을 하냐고 물어보니 안할꺼랍니다.(???) 주말에는 보통 많이들 주차한다고. . . .

그래서 장비를 착용해보고 있는데 아들녀석이 색깔이 맘에 안든다고 나가길래 달래려고 따라나갔다가 주차단속 카메라가 돌아가며 찍고있길래 급히 이동 주차하고 사장님한테 카메라가 찍고있다고하니 참 가관입니다.

찍힌지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제가 위반 딱지 값을 물어내라고한것도 아닌데,

짜쟌~~
주차는 알아서 해야지 자기한테 어쩌냐는 겁니다.
내참 어이가 없어서. . .

자기 가게 앞이 상시 카메라 단속지역인지도 모르고 주차단속 안할 껍니다 하더니. . . .

헬멧색도 아들이 원하는 색이 없길래 구해주실수 있냐고 했더니 다짜고짜 딴데 거래하라고 하고, . . . .

미스터빅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엄청요~~~~~
덕분에 생전처음으로 이런 글도 써보고 너~~~무 오랜 만에 뭔가를 사러 갔다가 기분도 나빠본 경험을 하게 되었네요!!!!

혹시 그쪽에 가실 일이 있으시면 가게 주변이 어린이 보호구역이라 주말에도 낮에는 무인카메라 단속한다는걸 알고 가세요 사장님은 모르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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