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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Guardians(2016)이 넷플릭스에 풀렸네요

by 내모라미 posted Jan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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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제작된 다큐영화 Ice Gudians 가 넷플릭스에 있네요..

해당년 Sports Illustrated 's "Best Of Film" 으로 선정되기도 했구요. 하키에서 왜 파이팅이 있는지에대해 잘 나와있습니다.

 

대략 요약해보면...

Goon으로 불리는 하키 인포서들의 존재의미와 그들의 팀내 역할 그리고 인터뷰들.

깡패? 로 해석되는 Goon으로 불리는 것은 그들의 실상을 알지못하고 외부에서만 바라보는 시선속에서 붙여진 것이고 사실 인포서들은 하키 외적인 장소에서는 대부분이 매우 친절하고 젠틀하다.

 

인포서들은 그들의 도입 초창기에는 팀 전술중 하나로 존재했지만, 현대하키에서는 팀 내 중요선수들을 상대팀원들의 파이팅으로부터 보호하고 팀분위기를 업 시키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존재로 인정받고 있다. 예를 들어 A팀의 인포서의 보복이 두려워서 상대팀은 A팀의 선수들을 파이트에 개입시키기가 어려운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한다.

 팀원들도,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선들과는 다르게 인포서들을 매우 존중하며 락커에서 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한다. 엘리트 선수들이 파이팅으로 부터 자신의 부상을 예방하기위해 트레이드시에 팀내 인포서를 포함시키는 딜을 하기도 한다.

80년대 전성기를 누린 왜소한 체격의 그레츠키 역시 그를 지켜주는 인포서가 있어서 부상빈도가 낮았지만, 전담? 인포서가 없는 크로스비의 경우는 그레츠키보다 부상빈도가 매우 높다. 

 

최근에 대두되고있는 스포츠 선수들의 뇌진탕문제에서, 특히 하키선수의 경우는 파이팅으로 인한 것보다 빠른 스케이팅에의한 속도에 따른 펜스나 선수들끼리의 충돌로 인한 것이 95%이다. 그리고 매우 단단해진 엘보우등의 장비가 착용한 선수들은 보호하지만, 충돌시 상대선수와의 충격량을 높여 더 큰 부상을 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매디어의 보도나 하키팬이 아닌 외부인들이 얼핏 보기에 하키파이팅이 주요원인으로 손꼽히는 잘못된 인식이 있다.

 

상영시간 : 108분

 

넷플릭스 한 달 사용 무료니까  가입하고 바로 탈퇴해서 보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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