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Thanksgiving day 때 집에서 심심해서 찍어 본 아들 슈팅 연습 동영상 올려 봅니다.
1. Wrist shot
2. Snap shot
3. Slap shot
4. 보너스로 야심차게 연습 중인 Trick shot
다음 날 이 슈팅 연습을 기반으로 기록한 골입니다.
지난 Thanksgiving day 때 집에서 심심해서 찍어 본 아들 슈팅 연습 동영상 올려 봅니다.
1. Wrist shot
2. Snap shot
3. Slap shot
4. 보너스로 야심차게 연습 중인 Trick shot
다음 날 이 슈팅 연습을 기반으로 기록한 골입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해요.
슈팅 보다는 스틱 핸들링 연습을 했으면 하는데, 재미가 없다 보니 주로 슈팅만 하네요.
1번은 체중이동도 괜찮고 좋네요. 2번은 체중이 뒤로 가는것 보다 앞으로 움직이면서 쏘는게 더 좋구요. 3번은 아이스에서는 모르는데 잘못하면 허리 부상이나 팔 등 다른곳 부상우려가 있으니 하지 마시고요. 4번은 forehand도 하고 back hand 도 시키세요. 그런거 많이 하면 손목힘이 좋아집니다.
주로 Wrist shot을 연습해서 그런지 그건 자세가 잘 나오나 보네요. 저는 사실 잘 몰라서 뭐라고 얘기도 못해 줍니다. Slap shot은 저도 부상 위험이 있을 것 같아서 하지 말라고 하는데 한 번씩 시도 하더라구요. Puck 띄우기는 많이 연습 시켜야겠군요.
전반적으로 다른 슛들은 나이에 비해 잘하네요.^^ 그런데 슬랩샷의 경우 블레이드가 바닥면을 누르면서 퍽을 끝까지 밀어주는 느낌
있어야 하는데, 아직 어리다보니^^ 손목 힘이 부족해서 블레이가 퍽에 맞는 순간 뒤로 젖혀지는 느낌이네요.
(블레이드가 열린다고 해야하나요?ㅎㅎ)
부상위험도 있고 아직 어리니 좀 더 나중에 해도 될듯 싶네요.
그래도 연습한대로 골도 기록하였으니 더욱 연습에 매진할 듯 ^^
맞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비디오 보고 흉내내는 정도이니 많이 어설프기는 해요. 슬랩샷은 저도 위험해보이고 아직 힘도 부족하고 해서 하지 말라고 하는데 한 번씩 시도하더라구요. 슈팅은 저렇게 연습을 해도 시합에서는 골대 밖으로 나가는 슛이 절반입니다. 특히 마이트는 골대를 작은 걸로 쓰는데 가끔 8살 답지 않은 덩치 크고 빠른 아이들이 골리를 볼 경우 골 넣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한국에서 슛 가르칠 때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가 많습니다. 그냥 몸으로 터득하는거죠. 슛의 기본은 70~80%는 체중이동이고 20프로는 팔힘 그리고 나머지는 손목 스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손목은 방향을 좌우하기도 하고 나중에 새총이나 채찍에서 얻는 whip의 효과로 스핀을 강하게 해주는거죠.
지금은 체중이동에 100프로 투자하시고 퍽을 띄우는 것은 왼쪽 손이 몸 바깥쪽, 즉 더 왼쪽으로 몸에서 떨어져 나가면서 오른손으로 지렛대 눌러주는 동작이 자여스레 체중이동과 결합이되면 퍽은 뜨게 됩니다.
그 후에는 다섯군데 지정하셔서 한군데당 몇개 넣는지 훈련 시키시면 슛이 좋아지고 포스트 맞추기 등등의 내기를 하시면서 장난하듯 놀이를 하시면 많이 늡니다. 단, 학교 공부도 해야 하니 하루 30분 정도만 하세요. 공부도 중요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집에서도 주로 타겟 맞추는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걸 위해서 PT병에다가 네오디움 자석을 결합해서 골대 여기 저기 붙일 수 있는 타겟도 만들었습니다. 다 맞출 때까지 연습을 하기 때문에 약한 위치에다가 슛팅 연습을 더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공부는 여기 동네가 미국내에서도 학구열이 가장 높은 동네라 안 시킬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건 다른 얘기인데, 이제 마이트 벗어나는 상황에서도 Spring AAA팀은 갈 수 있으면 가는게 좋은 건지 궁금합니다.
보통 spring AAA팀은 두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번은 들러리로 돈을 내라는 것이고 2번은 이미 내년에 정해진 팀 확인 차원입니다. 아드님의 입지가 1번인지 2번인지 잘 파악하시고 2번이면 할만하고 1번이면 실망을 하실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는 시즌 번외라 토너먼트 위주.... 뭐 Showdown in Motown같은 토너먼트에 가는데 부모의 의지도 확인하려는 속셈도 깔려 있습니다. 입지 확인 후 하셔도 됩니다. 아직 2달이나 남았으니까요. 그리고 너무 일찍 AAA를 하게 되면 Burn out 될수도 있지만 AA에서 AAA로 가시려면 시기를 잘 맞추셔야 껴줄 것입니다. 하키 판은 미국이나 캐나다나 한국이나 다 그렇습니다. 사전 약속들이 좀 있기 때문에 파악을 빨리 하실수록 유리합니다.
대충 사정은 이렇습니다. 여기 Nor Cal쪽은 시즌 중에는 Jr. Sharks만 AAA 팀을 운영합니다만 봄에는 Jr. Sharks말고도 다른 곳에서도 Spring 토너먼트를 위한 AAA팀이 하나 더 만들어집니다. 둘 다 invite only인데, 저희 아들은 현재 Sharks house league에서 괜찮게 활동 중이라 Shrks 팀으로 부터 invite될 확룰이 높은 상황이긴 합니다. 그런데 어제 다른 곳에서 어찌 눈에 띄어서 invite 메일을 받아 어찌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Sharks의 경우는 바로 다음 시즌 팀이고 이 팀이 미래에 11U AAA팀으로 그대로 갈 확률이 높으니 주저 없에 가면 되는데, 여기 다른 곳은 주로 Camp나 Clinic을 하는 곳으로 봄에만 팀을 만들어 AAA토너먼트를 나가서 팀의로의 연속성에서는 의미가 없기는 합니다. 가는 곳이 미네소타랑 LA 두 군데에다가, 팀 연습하러 편도 2시간이나 가야 되는 것도 부담스럽고... 한편으로는 경제적/시간적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이러한 경험이 나중에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도 같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그 지역은 원래 쥬니어 샥스가 지배를 하는 지역이므로 다른 AAA팀에 갈 때는 약간의 눈치는 보셔야 될지도 모릅니다. 나이별 팀마다 상황도 다르고 해서 뭐라고 딱히 말씀드릴 수 는 없지만 다른 팀에 갔다가 눈밖에 날 수도 있으니 지금 상황을 좀 알아보시고 움직이시는게 낳을 듯 합니다. 지금 이 나이에는 AAA 가서 토너먼트 한다고 많이 늘고 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운동을 시켜서 몸의 고른 발달을 유도 하시는 것이 더 좋을 듯 하기도 합니다. 만약 만들어지는 팀이 샥스에 feeder 역할을 한다면 모를까 돈벌자고 하는것이니 그렇게 큰의미 두지 마시구요. 축구나 라크로스 시키세요.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샥스 때문에 그래야 될 것 같네요. 하키 정치라는게 좀 미묘한게 있는 듯 하더라구요. 라크로스는 이동네에서 하는 곳을 찾기가 어렵고, 축구나 시켜야겠네요. 예전 글들을 읽어 보니 권투 얘기도 있던데 권투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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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마이트인데 잘 하네요. ^^
저보다도 잘 하고, 울 아들보다 잘 하네요. ^^
굿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