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이 글을 안 올리시니 요즘 본의 아니게 게시판에 도배를 하는 듯 하네요.
아쉽게도 여름 방학이 거의 끝나가네요.
방학 동안 캠프 대신 개인 레슨을 좀 많이 받으려 하였으나, 여기 Sharks Ice center가 공사에 들어 가는 바람에 기존 코치와는 거의 레슨을 가지지 못했네요.
대신, 여기 사시는 다른 학부형이 소개해 준 코치를 찾아서 최근 3 번 정도 개인 레슨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1시간 정도 차를 타고 가서 레슨을 받았는데, 저번 코치보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쳐 본 경험이 아주 많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기본 자세부터 가르치는데, 영상을 찍어서 아이에게 눈으로 직접 뭐가 잘못 되었는 지 이해도 시켜주고, 편집해서 저에게 메일로 보내주기도 하네요.
그리고, 두 번째 수업 영상에 보면 나오는데, 슈팅에 대해서 이해시켜주기 위해 아이를 엎드리게 해서 퍽의 시선으로 골네트를 보게 해 어디에서 슈팅을 하면 가장 효율적인지 이해시키는게 아주 인상적입니다.
우리 아들도 말하길 훨씬 잘 가르친다고 하고, 마음에 들어합니다. 대신 시간과 비용이 만만찮습니다.
아래는 3번의 레슨 영상입니다.
혹시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려봅니다.
[첫 번째 수업 영상]
https://youtu.be/-j2Xurz1rcc
[두 번째 수업 영상]
https://youtu.be/sFEBA-rpFl4
[세 번째 수업 영상]
https://youtu.be/3yJim8CDj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