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사실이면 한때나마 단일팀할때 편들어준다고 키배뜬 손모가지를 확 자르고 싶음. ㄹㅇ 호강에 받혀 오강에 똥쌀년들..
잡담
2018.10.18 19:17
사라코치 선수들 태업으로 짤렸다고 기사남 ㄷㄷ
조회 수 592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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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23명중 21명이 감독 재신임 거부에 싸인했다고 합니다.
이례적인 단체 항명이라고 하고 선수측에서는 감독을 한번도 역임한 적이 없는 사람을 남자팀 코칭스텝의 추천만으로
뽑아서 감독의 역량에 문제가 있었다고 하고...
뭐가 문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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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도 없으면서 기본훈련한다고 감독을 짜르다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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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나 잘하지... 기본기 무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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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외국에서 비싸게 데려온 국가대표 감독이 파워스케이팅 드리블 같은 기본기 훈련을 가르쳤을까요?
그런 그렇다면 그런 감독을 데려온것도 문제겠지요.
기본기 이야기는 어디서 나온이야기일까요..기레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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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과 선수 간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는 몇 년전 부터 오래된 문제였고 협회에 이미 선수들이 계속 건의 했기 때문에 협회도 know issue 였던 걸로 알고 있었으나 묵살 했겠죠. 아마도 사라 감독의 올림픽에서 보여준 감동적인 모습에 재계약 이야기가 나오자 선수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사라 감독이 부임한 2014년부터 4부격인 Division IIA에서 계속 머물다가 2017년에 1위로 승강되었고, 올림픽 이후 4월에 사라감독 없이 출전한 3부격인 Division IB 에서 아시안게임에서 간신히 슛아웃 끝에 이긴 중국에 아쉽게 2:1로 패하고 나머지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준우승으로 한국여자아이스하키 역사상 가장 높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선수들도 성적이 안 좋을 경우 감독 사태에 대한 후폭풍을 알기에 성적으로 답변하기 위해 우승을 해서 승격을 목표로 더 열심히 뛰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도력 부분에서도 하키를 오래동안 봐 왔던 하키팬으로서 올림픽 경기를 직관하며 아쉬웠습니다.
단일팀 라인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에 단일팀 첫 경기 전까진 모든 전문가들은 케미스트리 문제 때문에 남한선수들 보다 기량이 떨어지는 북한 선수들끼리 한조를 만들어서 내보낼꺼다 예측했고 당연히 하키를 좀 봤다 하시는 분이시라면 전문가들 의견에 동의 하실 겁니다.
단일팀으로 북한 선수들이 합류 했을때 몇 년동안 손발을 맞춰서 전술 훈련 해온 라인에 올림픽이 한달도 채 안남은 상황에서 하부리그의 북한 선수들을 nhl 선수들 처럼 이적후 바로 경기에 나가는 것 처럼 껴 넣었습니다. 아시다 시피 아이스하키는 라인 메이트 간에 케미가 중요한데 북한 선수들의 전술 이해도가 떨어지고 기량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렇게 한명씩 조에 섞여 들어간 북한 선수들의 구멍이 올림픽 경기때 나타납니다. 올림픽 채널가서 전 경기 보시면 알겠지만 맴도는 선수가 보이는데 거의 북한 선수들입니다. 단일팀의 랜디그리핀의 첫골은 럭키 골이 었으나, 두번째 남한의 박종아 선수의 골대 뒤에서 패스로 한수진 선수의 골은 몇년동안 훈련해온 전술에 의한 골이고 실제로 북미 전지훈련때 같은 방식으로 골 사냥을 했습니다.
북한 선수들을 비판하는 것도 단일팀에 반대하는 건 아니지만 감독은 기량이 그렇게 특출나지도 않는 북한선수들을 남한 선수들과 섞어서 케미스트리를 깼을까요. 몇년동안 손발을 맞춰온 남한선수들 라인업을 그대로 들고갔으면 좀 더 성과를 좋게 냈었을 것 같은 아쉬웠던 측면입니다
Nhl 수준의 눈높이에서 보면 남자 하키도 여자나 만큼이나 부족하죠 그만큼 세계의 벽은 높으나 올림픽을 통해 남녀 모두 발전한 건 사실입니다. 남자는 귀화를 통해 국내 선수들과 적절한 조화로 전력을 상당히 높혔으나 여자의 경우는 귀화 선수들 보단 선수들 개개인이 기량이 많이 발전했습니다.
사실 이기사가 난 다음에 수원시청과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 간의 계약이 예정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협회도 징계를 내렸고 사태가 벌어진지 몇개월이된 이야기를 기사화 된 것으로 보면 누군가가 계약을 방해하려 악의적으로 오픈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 사태로 한국 아이스하키가 퇴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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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끝나고 한참 지났는데
지금에서야 기사를 낸건 뭔가 의도가 다분해 보입니다
신임 감독 선출되자마자 기사를 터뜨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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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쯤에 묻고답하기 계시판에 너무 궁금해서 올렸었는데, 몇몇 회원분들이 답글을 달아주셨지만 정확한 이유를 말씀해 주시질 않아서 좋은 일은 아니겠구나 라고 짐작만하고 있었는데 이런 일들이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