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시지요...
저는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인터넷과 그 동안 축적된 알량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아들녀석의 진로를 고민 중입니다.
Peewee (06년생) 2nd year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AA에 속해 있고 올해는 Bantam AA Affiliated 까지 되었지만 문제는 내년입니다.
내년이면 CSSHL Bantam Prep으로 가던지 아니 Club AAA로 가야하는데 둘다 통과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만큼 어렵고
학비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CSSHL은 학비만 일년에 $35,000 이고 Minor hockey AAA는 Registration fee가 한 시즌에 $7,000 인데 부모들의 비용은 따로 지불하고
기타 사항까지하면 어마무시한데 과연 이 길이 맞는 건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물론 트라이아웃 통과가 우선이지만 이렇게까지 하는게 맞는지 그렇다고 이제와서 포기하는게 맞는건지 도통 감을 잡을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