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 하키 시작하니 정말 아무리 노력해도 한계가 분명한듯합니다.
아이스타임을 늘리기 보다는 체력훈련이 필요해 보이네요.
하키는 체력이 절대적인듯한게 프로세계에서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엔에첼을 즐겨 보는데, 최근 몇년내 데뷔한 걸출한 영건들이 각팀 주장, 부주장 또는 1라인 주요 포지션을
맡고 있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맥데이빗은 말할 것도 없고, 매튜스, 맥키넌, 아이클, 라킨, 아호, 라이니 등등
주요 포지션 맡고 있고 역시 포인트도 높구요.
기존 선수들도 주니어 시절에 분명 전설로 불리던 사람들이었을텐데 신인들에게 밀리는건가요.
주니어 시절에 날고 긴 선수도 프로세계는 또 다를거 같은데,
프로세계에서 경험이 몇년 쌓이기도 전에 데뷔초에 절정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게
결국 하키는 체력이 절대적이기 때문인건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100 프로 동의 하는 글입니다. 체력이 가장 중요한데 아무리 빙상 훈련을 많이 한다해도 안느는게 체력입니다. 이건 별도의 체력훈련과 스피드 순발력 훈련이 병합되서 해야 하는 가장 기초적인 부분인데..... 우리나라 선수들이 가장 모자란 부분이기도 하고 이런 부분에서 전문적인 지식이 많이 모자라기도 합니다.
이 부분도 포지션 별로 많이 다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