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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Spring/Summer hockey가 시작되네요.

그래서인지 최근에 Culturama라는 사람이 Top 20 Summer Hockey Teams - USA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려놓았네요.

재미삼아 한 번 보시라고 올려 봅니다. 

영상 제작자가 현재 미네소타 거주중이라 그런지 미네소타 팀이 아주 많네요.

 

중간에 보시다 보면 Korea Selects 팀 사진도 나오네요.

 

https://youtu.be/iUTkKNcOTiQ

 

1. Minnesota Blades  - Minnesota

2. Selects - Legacy Global Sports - Michigan

3. CCM Selects - Illonois

4. Minnesota Machine - Minnesota

5. DHI Octane Elites - New Jersey

6. California Patriots - California

7. SouthEast Elites - Florida

8. Blue Army Selects - Minnesota

9. Connecticut Jr. Rangers - Connecticut

10. Boston Jr. Bruins - Massachusetts

11. NSHADA - Illonois

12. Blue Chip Selects - Rhode Island

13. HD Engine - Iowa

14. Coyote - Illonois

15. Twin-Cities Selects - Minnesota

16. Euro-Americans - Minnesota

17. Long Island Gladiators - New York

18. Atlanta Jr. Kings - Georgia

19. FEHT - Michigan

20. Tommy Chicago's AAA Hockey - Minnes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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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洛賢 2019.03.28 14:43

    미네소타 졸라 많내염 ㄷㄷ 탑다운으로 골라서 갈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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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준 2019.03.30 02:53

    아드님 시즌 잘 마치셨지요?

    저희 딸아이도 시즌 잘 마치고 아주 잠시 꿀맛같은 휴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저희 딸아이의 경우, CCM selects 팀에 조인해서 스프링하키를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여기 나열된 프로그램들 다 쟁쟁한 팀들이지요.

     

    저의 몇년간의 짧은 스프링하키 경험를 통해 말씀드리고 싶은건, 스프링하키는 한 1-2 정도의

    토너먼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되어 지네요. 특히나 아직 아드님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제가 맨날 예전 글에서 말씀 드렸던것처럼 집에서 열심히 훈련하다가, 가끔 나가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아이들과

    비교했을때 어느 정도 할수있는지 점검 차원과 동기부여를 주는 의미로 시키시면 될것 같습니다.

     

    물론 아드님의 나이가 밴텀 정도가 되면, 그 지역에선 유명인사가 되어 있을 정도가 되어야 다음 레벨로

    갈수 있기 때문에 showcase 의 의미로 되도록 많이 보여져야 하지만, 아직은 그럴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그렇게 해야할때를 대비해 총알도 많이 세이브 해 놓으시고, 지금 아드님 나이는 스케이팅과 스틱핸들링이

    제일 중요한 시기라 좋은 코치들이 그곳에 있다면 개인레슨이 가장 좋은 투자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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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24!! 2019.03.30 14:31

    네 저희 아들도 남들보다 빨리 시즌을 마치고 잘 쉬고 있습니다. 쉰다기 보다는 아이스하키 말고 다른 것들을 해볼 수 잇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HockeyUSA님이 말씀하셨던 라크로스를 해보고 있는데, 정말 좋은 운동인 것 같습니다. 스틱 다루는게 하키랑 거의 비슷한 근육을 쓰는데다가 아이스 위가 아니라 열심히 뛰게 만들어 줘서 체력도 많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토너먼트는 이런 저런 이유로 쉽게 거부를 못하다보니 여러 개 가게 되었네요. 내년에는 토너먼트를 2 개정도만 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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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준 2019.03.30 23:08

    라크로스 시키신건 정말 잘하셨네요. 여러가지 운동을 함께 하면 하키에서 쓰지않는 근육을 쓰기때문에 좋다고도 하고, 한가지운동만 중점적으로 하면 쓰는 근육만 혹사가 되어 부상의 위험이 크다고들 하더라구요. 그리고 어린나이부터 너무 한운동만 파면 어느순간 burn-out 이 온다고도 하고요. 그래서 부모는 계속 시키고 싶은데, 아이가 burn out 되어서 그만두는 경우도 몇번 보았습니다. 시켜보셔서 아시겠지만 솔직히 아이보다 부모가 더 좋아서 시키는경우가 대부분이잖아요...ㅋㅋㅋ 

     

    그리고 스프링하키의 경우  대부분 코치가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어서 저의 경우도 스프링하키시킬때 아 괜히 왔구나.... 하고 후회 했던적이 많이 있었어요. 이상하게 컬리지코치나 스카우터들도 스프링하키에는 모습을 나타나지 않고요.  대신 여름에 열리는 유명한 토너먼트에는 코치들이나 스카우터들이 많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아마도 학사일정과 관계있지 않을까 싶어요. 몇년간의 경험을 통해 제가 내린 결론은 스프링엔 1개 많으면 2 개 그리고 장소도 많은 컬리지가 모여있는 보스톤 지역으로 입니다. 왜냐하면 하키팀들이 농구나 풋볼과 달라서 재정에 그리 여유가 있지않아, 스카우팅을 위한 여행 budget 이 그렇게 크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자기동네에서 열리는 토너먼트엔 돈이 들지 않으니 보러 오더라구요. 미네소타의 경우는 자기네 동네에서 하이스쿨 하키하는 애들만 뽑아도 워낙 우수한 선수들을 뽑을수 있기 때문에, 구지 타지역으로 스카우팅을 다니지도 않고 관심도 없더라구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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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19.04.03 21:50

    봄과 여름 하키 토너먼트의 대부분은 거의 돈벌이 때문에 하는 경우입니다.  정작 정말 중요한 여름 토너먼트는 8월입니다.  8월에 초대 받아 안뛴다면 눈여겨 안본다는거죠.  8월에 뛸 수 있는 기회를 잡으시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때 토너먼트 뛰는거 보다 훈련에 집중하시고요.  정서적으로 아이들을 잡아주는 시기 입니다.  간혹 이 사이트에서 이런 저런 자랑 하시는 부모님들 계시는데...  정말 길고 험난한 길입니다.  마라톤과 단거리 달리기를 수도 없이 반복하면서 지내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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