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19/05/17 금 Nexus 7.5D 6회 신은 중고물품을 이곳 중고장터에서 구입했습니다.
2019/05/18 토
11:00 스케이트가 도착해서 기쁜 마음으로 신어보았습니다.
어라! 스케이트가 작습니다. 발가락이 스케이트 끝에 닿아 발가락을 펼 수가 없습니다 ㅠㅠ
11:23 판매자분께 문자드립니다. 답이 없습니다.
15:35 판매자분께 다시 문자드립니다.
18:13 월요일에 연락주신다고 답신이 옵니다.
2019/05/20 월
10:58 판매자분께 문자드립니다.
14:27 판매자분께 다시 문자드립니다.
17:15 판매자분께 다시 문자드립니다.
22:29 내일 정오까지 연락달라고 문자드립니다.
2019/05/21 화
00:24 판매자분이 답변주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낸 문자에 기분이 상하신 모양입니다.
01:24 사과문자 보내드리고 전화 부탁드립니다.
13:01 사이즈가 작냐고 문자왔습니다.
13:19 사이즈가 작다고 문자드립니다.
15:56 저녁에 전화주신다고 답신이 옵니다.
2019/05/23 목
10:59 환불이 어렵다고 답신이 옵니다 ㅠㅠ
2019/05/18 토 11:23 사이즈가 작아서 환불문의하고
2019/05/23 목 10:59 환불이 어렵다고 문자오는데 6일이 걸렸습니다.
여러분께 여쭈어봅니다.
첫번째, 중고거래지만 사용없이 도착하자마자 발에 맞나 신어보고 사이즈가 안맞아 환불문의드렸습니다. 그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요? 당연히 중고거래는 환불불가인건가요? 저도 중고거래 한 두번 해본 것도 아니고 당연히 사용후에는 환불문의조차 드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건 도착하자마자 신어보기만 했는데 환불문의조차 불가한건가요?
두번째, 환불문의후 6일만에 환불불가하다는 판매자의 태도는 정상적인건가요? 외국에 계시고 인터넷이 잘 안된다는 상황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판매시에는 문자드리자마자 바로 연락주시고 문자도 잘 주시던 분이 환불문의 후에는 연락이 6일간 안되는 상황은 또 뭔가요? 한국에 사모님 계신다는데 사모님이 연락주시면 안되나요? 아님 친구분이라도...
연락은 안되시는 분이 중고장터에 다른 판매물품은 계속 올리시더군요.
http://hockeylove.com/xe/index.php?mid=UsedMarket&search_target=nick_n
ame&search_keyword=%ED%9D%A5%EC%A3%BC&document_srl=289886
http://hockeylove.com/xe/index.php?mid=UsedMarket&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D%9D%A5%EC%A3%BC&document_srl=289874
http://hockeylove.com/xe/index.php?mid=UsedMarket&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D%9D%A5%EC%A3%BC&document_srl=289868
http://hockeylove.com/xe/index.php?mid=UsedMarket&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D%9D%A5%EC%A3%BC&document_srl=289864
P.S. 인터넷 잘 안된다시던 분이 이글 올리니 위 판매물품 글 모두 지우고 다시 올리셨네요 ㅠㅠ.
http://hockeylove.com/xe/index.php?mid=UsedMarket&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D%9D%A5%EC%A3%BC&document_srl=290136
http://hockeylove.com/xe/index.php?mid=UsedMarket&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D%9D%A5%EC%A3%BC&document_srl=290131
http://hockeylove.com/xe/index.php?mid=UsedMarket&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D%9D%A5%EC%A3%BC&document_srl=290120
판매글은 바로 지우시구요 ㅠㅠ.
저도 생업이 있는 직장인입니다. 집사람 몰래 비상금 털어 스케이트 샀다가 신지도 못하고 집에 가져가지도 못하고 사무실에 보관만 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란 말입니다 ㅠㅠ 그동안 연락기다리느라 매일매일 핸드폰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밤에 문자오면 집사람 깰까봐 몰래 일어나 답장 보내느라 힘들었습니다 ㅠㅠ.
환불 안되도 좋습니다. 어차피 사이즈 작아서 신지도 못하는 스케이트 저도 중고로 팔아버리면 그뿐입니다.
하지만 판매후 나몰라라 하는 판매자분의 태도는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판매종료되기 전에 판매글 지우지 마세요. 중고물품 판매는 내 쓰레기 다른 사람한테 넘기는 일이 아닙니다.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하키하는 사람으로서 가장 중요한 스케이트란 말입니다. 중고물품 판매는 내게는 필요없어졌지만 구입하는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을 거래하는 행위입니다.
다른 분들도 중고물품 거래 중 이런 난감함 겪지 마시라고 글 올립니다.
스케이트 같이 같은 회사 안에서도 발에 맞는지 여부는 신어보기 전엔 모르지요.. 다른 회사면 더 말할 것도 없고
같은 라인업에 같은 사이즈를 신어보신 뒤에 구입하시는게 제일 안전합니다. 직거래면 더더욱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