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장이 없는 현실에서 빙상쪽은 선수가 되지 말라는것이나 마찬가지로 보이는데,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요.
많은 중고등학교 아이스하키팀들이 대관을 못해서 낮 대관을 하고 있는데요.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444853395572764&id=100001443812283
스포츠혁신위 2차권고안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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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체에 적용하는건데, 종목별 여건과 특수성을 전혀 살피지 않은 채 밀어붙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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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들을 돌아보고 실정을 좀 파악한 후에 했어야 하는데... 그리고 운동의 개념을 살짝 바꿔야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미국이나 캐나다를 보면 학교 하키 팀들이 꼭 수업 끝난후에 운동을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적절한 시간에 대관을 얻어서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처럼 한시간 반 두시간 짜리 대관은 없는 경우가 많고 고작 한시간이나 그나마도 정빙 시간 하면 한시간으로 대관이 짤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틈만 나면 숙제하고 공부하고 운동 시간에 맞춰서 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런데 재미난 것은 미국이나 캐나다나 학교 팀들은 별로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클럽으로 가서 하키를 하고 이 클럽 팀들은 매일 연습 안합니다. 개인적으로 운동을 하는 선수들은 있어도 대관이 주 2회에서 3회 밖에 안되고 주말에 시합을 뛰는 그런 시스템이고 이마저도 금요일 오후에서 일요일 정오까지로 규제가 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링크장 주도로 스케쥴이 잡히는 상황이고 링크장도 하나의 기업처럼 움직입니다. 즉, 수익이 나야 가능하다는 거죠. 솔직히 대관 보다 일반 시간에 스케이트 대여 해주는게 수익성 면에서는 최고이긴 한데.....
하키도 하키지만 피겨나 쇼트트랙도 조정을 하고 훈련 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결론인데 운동시간이 줄어들면 강사들도 밥그릇 싸움이 피터질것 같기도 하고.... 아주 복잡할듯 보이네요. 제일 문제가 운동을 했던 사람들이 선수 생활 끝나고 다른 분야로 쉽게 진로를 전환해서 진출 못하는 현 상황을 개선 해야 가능한 일이죠. 이모씨가 만든 교육부 규제, 운동 선수들은 운동만 할거니 체육과만 갈수 있다는 규제 부터 다시 풀어야 할 것입니다. 많이 복잡하죠.....
미친 정권생키들 뭔 아이스하키랑 웬수를 졌나 다른거 다 넵두고 하키에만 지랄을 벌써 몇번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