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샵에 날갈이를 하러 갔는데

by 태지 posted Jan 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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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백에 스케이트를 넣고 가서 맡기고 기다렸습니다.

 

다 됐다고 하길래 돈을 건내고 나니 돈을 받고 

 

스케이트는 연마기계 옆 보조 다이에 올려놓고 

 

테이블에 앉아서 노트북을 보더라구요.

 

바닥에는 쇼핑백과 날집이 있고 

 

주섬주섬 날집끼우고 스케이트 챙겨서 나오는데

 

이상하게 기분이 별로더라구요. 

 

10년 넘게 연마 맡기면서 처음이라 기분이 좀 거시기했네요. 

 

그나마 가까운 거리라 갔는데 쩝...

 

제가 예민한건지 그냥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