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팀, 학생부(초,중,고,대 엘리트)는 줄어들고, 청소년 하키 클럽은 이전보다 굉장히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요즘 부쩍 클럽 하키팀 출신 청소년+20대가 된 인원들이 아동연, oo리그, 연습게임 에 참가해서 기량을 펼치는 것은 좋으나
NHL 선수 빙의되어 체킹해서 담그려고 하고, 다칠 수도 있는 반칙을 하는 모습이...
반칙하고 페널티 받고, 미안함도 표시도 안하고, 페널티 받았으니 되려 당당한 태도는 덤으로....
코로나 이후(작년) 아동연 리그에서 부터 부쩍 보이는데.....
올해도 참......좀 그렇네요.
젊은 애들 패기라고 할 수 있지만......
물론 기존 30~50대 분들 중에서도 체킹 심한 분들은 항상 있죠~
과거에 아동연 결승?이었나요? 심한 체킹으로 말 많아져서, 관련하여 아동연 룰도 강화된 걸로 알고있는데,
하키는 과격한 스포츠다 뭐다 해도, 동호인은 어디까지나 그다음날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 인거고 몬가.... 참...
해외 비어리그 영상보면 스틱 휘두르고 패싸움나고 난리나던데,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가능성이...ㅎㅎ
물론, 작년+올해 이야기만은 아닌걸로 압니다. 동호인 리그 싸움나는 거 나이대 상관없이 비일비재 하죠.
조기축구 리그나 아마추어 농구에서도 십자인대 나가고, 단체로 싸우기도 하고...
그래도 조기축구, 동호인 농구, 풋살은 몸싸움할 때 지키는 선이라는 게 있고 선을 넘었을 때 싸움이 나는 건데
동호인 하키는 그 선이 참 애매모호 한 것 같다는...
최근들어 성인 하키팀도 많이 생기고 ,3on3 대회도 생기고, 순수 아마추어 대회도 생기고
하키 동호인 인구가 늘어나서 생활체육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
리그 경기에서는 하키 동호인 인구가 늘어난 만큼 지켜야 할 것을 확실히 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ㅎㅎ
저희 팀 분들이 여럿 다치다 보니, 주절주절 글을 썼습니다.
동호인은 어디까지나 출근해야하는 직장인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