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피해 사례]
1. 판매자 정보
- 이름: 류건우
- 닉네임: 하하호
- 연락처: 010-6267-7**
- 예상 직업: 하키선수,하키코치
2. 거래 내역
- 12/8 퍼플햄머펄 18만원
- 12/8 아이온맥스 18만원
- 추가 아크틱바이브 17.5만원
- 총 입금액: 535,000원
3. 사기 과정
-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 등록
- 지속적인 배송일정 연기
- 도용된 상품 사진 사용 확인
- 판매글 삭제 행위
4. 의심 정황
- 도박 의심 정황 발견
- 타 피해자 존재 확인
- 지속적인 허위 변명
- 유사 수법 반복
5. 피해자 조치
- 사진 도용 확인 및 신고
- 타 피해자와 정보 공유
- 직장 연락으로 환불 요청
- 최종 환불 완료
※ 주의사항
- 신분확인이 되더라도 안전거래 필수
- 저렴한 가격의 거래 주의
- 도용 사진 여부 확인 필요
12월 8일 칠텐이라는 사이트에서 18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퍼플햄머펄을 구매하기로 하고 입금했고 아이온맥스도 18만원에 구매하기로 하고 총 36만원을 입금했습니다
다음날 발송하기로 했지만 또 다음날로 발송일을 미뤘고 저는 또 올라온 아크틱 바이브를 추가로 보내달라고 17.5만원을 또 입금했습니다. 총 535000원 입금한거죠
다음날이 되도 발송 하지 않길래 칠텐에서 다른 매물을 보던중 사진이 도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원본사진 주인에게 이사실을 알렸더니 하하호 판매글 댓글에 사진도용이라고 달아주시고 하하호는 글을 삭제했습니다
연락을 안받아서 수차례 전화를 하던중 실수인지 고의인지 전화가 받아졌고 "판당 10으로 가자" "백만원 딱 되면 그만하겠다" (통화녹음o)그날 저녁 보내주기로 해놓고 "아침에 들어갈것 같다" 식의 말들이 다른 사람과 오갔습니다. 제가 들었을때는 도박을 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사실 무근입니다.
칠텐에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글을 작성하엿고 똑같이 배송을 미루고 안보내준 피해를 당한 사례자가 연락이 왔고 수법은 동일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환불 받으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만의 퍼즐이 맞춰졌습니다 공을 올려놓고 돈을 미리 받고 도박을 한뒤에 돈을 따면 환불해주는 식으로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돈을 빌린다는 식의 방식이였던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저도 사기꾼의 회사와 볼링장에 전화를 넣어서 돈은 받았습니다. 하지만 계속 거짓말로 느껴지는 말을 하더군요 "폰은 잃어버렸다" "도박은 아니다" 카카오뱅크를 쓰면서 "집가서 otp 찾고 돈보내겠다" 등등
돈을 돌려줬다고 죄가 없어진다면 은행대출을 뭐하러 받을까요? 이자도 없는 대출을 받기위한 잔머리로 보입니다. 명백한 허위매물이죠. 제가 이사람을 믿고 돈을 보낸것은 돈을 보내기전에 신분이 확실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번호만 검색해도 이 사기꾼이 어딘가에서 레슨을 하고 있고 등번호 다 확인했습니다. 세상 얼마나 무서운지 알려줘야겠습니다 널리 알려지도록 도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