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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아동연을 기대하며.

by coffee posted Jan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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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아래의 글 中.

 

2025년 새로운 한국 아마추어 하키리그(KAHL)를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 리그의 목적

한국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동호인간의 친목 및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즐거운 하키” 하기

# 리그의 운영원칙

운영에 소요되는 실비를 기준으로하여,리그참여의 문턱을 낮춘다. 과도한 경쟁보다는 팀 경기력을 고려한 Division별 리그 진행으로 즐거운 축제의 마당을 만든다

 

 

24년 아동연 리그 말싸움, 욕설, 얼굴가격 주먹질, 다대일 싸움 등등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습니다.

과격한 파울은 늘 있었습니다.

 

25년에는 과격한 파울에 대해서는 엄한 조치

러핑/언스포츠/게임미스컨덕/폭력행사 등등 에 대해 시합 중 일관된 심판분들의 태도 필요합니다.

 

과격한 파울을 한 사람과, 파울에 항의하는 사람 둘 다 같은 페널티 '2분 퇴장', 이런 경기운영방식은 정말 심각하게 개선사항입니다.

파울의 심각성을 고려하지 않은, 양쪽 동일한 2분 페널티......

경기만 과열될 뿐입니다.

어쩔때는 파울, 어쩔때는 파울 아닌 경우.......많이 있습니다....

스틱으로 곡괭이질 하는 데, 크게 넘어지거나 다치지 않아서 넘어가는 경우...

일단 스틱을 어깨 이상 들고 곡괭이질 하면, 그 행위에 대해서 경고를 줘야죠.

 

합당한 페널티, 합당한 퇴장, 일관된 모든 심판분들의 태도 필요합니다.

페널티 부여를 자주해서 경기가 자꾸 중단되어, 경기 흐름이 느려지고 재미없을 수 있어도. 차라리 안전합니다.

 

협회도 심판분들도 동호인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하키라이프를 즐기고, 다음날 멀쩡하게 출근하는 것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고

동호인들은 비용을 지불하는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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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아동연 과 25년 아동연 리그 사이기간인 현재

아동연 외의 리그에서 과격한 파울, 싸움, 언쟁 등등 사건사고 이야기가 흘러나옵니다.

신생팀도 많아지고, 젊은층 인구 유입도 많아져 열정 과욕으로 나도 다치고 상대도 다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구체적 언급은 하지 않겠으나, 최근 시작한 아동연 외의 리그 경기에서

'아동연 기준 디비전1 선수'가 타팀으로 출전, '아동연 기준 디비전6' 팀과의 경기에서 

보디체킹하여, 당한 선수가 날아가면서 골대에 얼굴(턱)쪽을 부딪혀 크게 다칠뻔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2분 페널티.....

 

하키판이 좁아서 조금만 잘하면, 어디서 뛰는 사람인지 아는 사람 한명 쯤은 있습니다.

그럼에도 과격한 체킹, 파울이 계속되는 이유는 

합당한 페널티, 합당한 퇴장이 없기 때문 아닐까요?

 

체킹하고 싶으면, 체킹이 가능한 수준의 리그 가서 하면 됩니다.

김포에서 하는 리그, 높은 수준 리그는 체킹도 어느 정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이가 젊든 나이가 있든, 본인이 선출 수준 리그 가서 체킹도 하고 게임도 뛰면 누가 뭐라하겠습니까. 

 

승리를 위해 클럽팀 출신 20대, 클럽팀 소속 학생들은 영입하고 출전시키는 건,

그쪽 팀의 양심 부분이라 뭐라 하긴 뭐하지만... 과격한 파울, 체팅, 싸움 안나게 컨트롤 못할 꺼면 영입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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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례를 이야긴 한 이유는,

보통 아동연 외의 리그는 운영규칙이 아동연 운영규칙과 동일합니다.

심판분들도 거의 동일합니다.

그리니 아동연 리그의 운영규칙, 경기운영 방식, 합당한 페널티 부여가 잘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부상으로 팀원들이 떠나가는 요즘...나이와 세월이 야속합니다.

 

신생팀도 많아지고, 젊은층 인구 유입도 많아지고, 클럽팀 출신 학생들도 많이 참여하는 요즘

25년 아동연은 모두가 부상없는 리그 목적에 부합하는  “즐거운 하키” 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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