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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건스의 헨타이 츄 일본 미션 팀 방문기 1

by 카디 헨타이 츄 (김준 posted Apr 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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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mission huskies방문기
제 1탄  오사카 하키샵을 찾아서

한국에서 주소 하나만 달랑 들고 오사카에 있는 mission 하키샵을 찾아가기란 너무 어려운 일이다.
그렇지만 내가 누군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찾아간다 .
물론 나의 친구( 노부)가 없었으면 되지도 않았지만.
내가 머무르고 있는 곳은 오사카의  다니마치 9 초메이다. 여기서 하키샵으로 가려면 (나가호리 쓰루미료쿠치)선을 갈아타고 (요쿄즈쓰미)역에서 내려야한다.
지도 하나 달랑들고 샵의 주소를 가지고 찾아가기란 너무도 어려운 일이었다.
드디어 요쿄쯔쓰미역에 내렸다. 여기는 시내와는 멀리 떨어진 곳이라서 너무 조용했다. 어찌 이런 곳에 하키샵이 있을까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조용한 동내였다.
혹시 이 주소는 창고나 다른 곳이 아닌가 하는 정도로 그곳은 조용했다.
경찰서를 찾아도 없고 하는 수 없이 편의점에 가서 지도의 길을 물어보니 지도를 보여주면서 설명해 주었다.
친절하게 가르쳐 주어서 위치를 잘 알 수 있었다.
참 이상하지!!!!!!
편의점에 동내 지도가 있다니?
안내소 역할도 하나?
어쨌든 햐키샵을 찾았다.
생각외로 너무도 작았다.
한 5평에서 6평정도 되는 적은 샵이었다.
그곳은 미션만 취급하는 곳이었다. 물건이 많이 빠져 있었는되도 바지와 스케이트 .블레이드등 한국에는 잘 없는 물건들이 많았다.
가격은 우리나라와 비슷하지남 쪼금 비싸긴 했다.

샵 주인에게 나의소개를 하고 한국에서 mission팀을 보러 왔다니깐
막 전화를 하더니 저번 한국에 왔던 일본팀중의 한 선수인 ei-ichi kuchiba 선수를 불러주었다.
그의 번호는 77인가? 포지션은 d 이었다고 한다.
mission huskies 은 알다시피 일본에서도 알아주는 팀이다.
서로 인사하고 일본 저지입고 사지도 찍고 소개하고 우리팀과의 고류와 친선문의를 하며 어색한 시간을 보냈다.
좋은 결과를 얻었다.
친선경기와 기술문제의 이전 등

여기에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하키는 그다지 유행하는 운동이 아닌 것 같다.
그 선수도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었고. 그는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해왔다고 하고. 여기의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오랜 시간동안 운동을 해왔다고 한다.
다들 아이스하키랑 같이 즐기고 있었다.
아무튼 장비 여러 가지를 고르고  좋은 시간을 가지고 숙소로 무사히 돌아 올수 있었다.
일요일날에 그들 팀의 03년도 첫 연습이 있다고 했다.
그들의 연습방법과 기술들이 너무 궁금하다. 주소와 전화 번화 등 그곳으로 가는 방법을 메모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4-2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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