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카디건스 헨타이 츄의 오사카 하키팀 방문기2

by 카디 헨타이 츄 (김준 posted Apr 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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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mission huskies 방문기
제 2탄 연습장소와 그들의 연습방법

금요일에 mission Team의 77번 ei-ichi kuchiba를 만나서 hukies 팀의 이번년도 첫 번째 연습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연습장소는 오사카에서 1시간 3분정도 jr을 타고 가야하는 곳이다.
거기는 원래는 ice 링크장인데 비시즌에는 얼음을 없애고 인라인하키를 한다.
(  (후쿠지아마)선을 타고 가야하는데 우메다 역에서 시간에 1번정도 오고 2번 라인에서 타야한다..)
오사카역에서 그곳을 찾아가는 것은 외국인으로써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일본인들도 잘 모르는 시골이었다.
차비는 jr은 1450엔 택시비1200엔 정도 든다.
니미럴 이 동내는 차비가 졸라 비싸다.
2명 움직이는데 십만원이라니 !!!
비는 아침부터 주룩주룩 짜증나게 내리고 노부는 가기 싫어서 군시렁 거리고 있다.
당연히 군시렁 거리는 거리는 것이 맞다. 자기일도 아닌데 이렇게 도와주는 노부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그곳은 (카이바라)라는 역이다. 여긴 완전히 시골이다. 개구리소리. 나무사이의 안개, 할머니들의 행진 편의점은 없다.
일본에 편의점이 없는 곳이 있다니?
택시는 다행히 있었다.
택시기사도 잘 몰라서 이렇게 저렇게 해서 간신히 찾아갔다.
가슴의 뭉클거림을 앉고 경기장 앞에 들어서니 경쾌한 스틱소리가 내 가슴을 설래이게했다.
ei-ichi kuchiba상을 만나고 다른 팀원들과 인사를 했다.
한국에서는 동경의 팀이 유명한데 왜 자기팀으로 오게 되었냐고 묻더라고.
난 개인기보다 팀 플래이에 관심이 있고 hukies team 의 플레이어들을 보고 여기까지 왔다고 하니 대단한 환영을 해 주었다.
그들의 저지는 졸라 화려하고 스케이트는 미션과 투어과 중심이며
휠의 강도 는 74a 이하로 쓰는 것 같고 스틱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것 같았다.
퍽은 ccm의 퍽을 썼고. 그곳의 대관비는 1시간에 만엔정도 이다.
시설은 최고의 수중이었다.
에어컨 링크 등 너무도 완벽했다.

그들은 1주일에 한번씩 연습을 한다. 골리와 코치를 중심으로 팀의 전술을 구색하고
나에게  빠른 스피드 위주와 턴, 스톱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리고 개인기는 철저히 배재하며 팀웍으로 개임을 운용한다고 한다.
슛은 거의 고리의 타이밍을 흔들고 패스를 통해 이루어지고.
패싱의 속도와 정확도는 최고였다.
스탑은 한발스탑과 아웃으로 많이쓰고
전력질주때의 탈력은 죽음이었다.
역시 골 리가 최고였다. 저번 한국에서의 경기 때 보여준 모습이 그대로였다.
펵은 절대 안들어간다.
같이 기념사진을 찍고 작전 짜는 것도 보고 선물로 티 셔츠도 교환하고
한국에 온 선수들과 기념사진 찍고 그들의 연습과정을 자세히 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
그들과 다음을 기약하며 다시 오사카로 돌아왔다.
그들의 친절함과 끝까지 날 도와준 노부에게 감사한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4-25 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