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글에 여러분께서 올려주신 답글의 내용들을 살펴보면서
아직은 미흡한 부분들이 있다는 것. 하지만 각팀에서 골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감히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이에 이제 두번째 글의 방향을 잡아보고 적어내려 가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인라인하키를 접한지 어느덧 4년째에 접어들었습니다.
1년전이 다르고 또 지난 계절이 다르고 바로 한달전이 다를 만큼
일반 플레이어들의 기술이 많이 향상 되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특히, 올해초 있었던 성남시 대회를 시작으로 그런 모습을 지켜보면서
상대적으로 위축된 골리들의 플레이를 비교하게 되더군요.
어느 분이 지적하셨듯이 인라인하키계에서는 골리들의 평소 연습이 거의 없다 시피 합니다. 가끔씩 참가하는 대회때에나 무장을 착용하고 게임을 뛰는 현실이고 보면 앞으로 몇년 후에는 무섭게 성장한 플레이어들의 슛을 막아낼 수 있는 골리가 과연 몇명이 될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다행인 것은
오랜시간 동안 꾸준하게 골리 포지션을 맡아 노력하고 계신 분들과
그나마 아이스하키를 통해 부족한 연습과
실전 경험을 쌓고 있는 골리분들이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는 있지만
골리라는 포지션의 중요성을 골리 스스로가 깨닫지 못하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분명 현재의 상황처럼 임시방편적인 골리 운용을 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골리 여러분, 깨어 나십시요.
여러분은 팀의 주축입니다.
포지션이 주는 중요성만큼
팀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골리가 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야전 사령관' 이라는 말.
괜히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 잘 아시죠.
첫번째 글에 잠깐 언급했듯이 링크안에서 게임을 전체적으로
보면서 조율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여러분은 있습니다.
큰 목소리를 내서 올바르게 게임을 조율 할 수 있으려면
플레이어들에게 그 만큼의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신뢰와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예전에 골리를 시작하면서 든 생각이 있는데
내가 저들의 그저 슛을 연습하는 방패 막이가 되지 않으려면
저들이 나를 두려워 할 만큼의 실력을 가져야 겠다. 라고요.
다음에 계속... ^^
아직은 미흡한 부분들이 있다는 것. 하지만 각팀에서 골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감히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이에 이제 두번째 글의 방향을 잡아보고 적어내려 가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인라인하키를 접한지 어느덧 4년째에 접어들었습니다.
1년전이 다르고 또 지난 계절이 다르고 바로 한달전이 다를 만큼
일반 플레이어들의 기술이 많이 향상 되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특히, 올해초 있었던 성남시 대회를 시작으로 그런 모습을 지켜보면서
상대적으로 위축된 골리들의 플레이를 비교하게 되더군요.
어느 분이 지적하셨듯이 인라인하키계에서는 골리들의 평소 연습이 거의 없다 시피 합니다. 가끔씩 참가하는 대회때에나 무장을 착용하고 게임을 뛰는 현실이고 보면 앞으로 몇년 후에는 무섭게 성장한 플레이어들의 슛을 막아낼 수 있는 골리가 과연 몇명이 될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다행인 것은
오랜시간 동안 꾸준하게 골리 포지션을 맡아 노력하고 계신 분들과
그나마 아이스하키를 통해 부족한 연습과
실전 경험을 쌓고 있는 골리분들이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는 있지만
골리라는 포지션의 중요성을 골리 스스로가 깨닫지 못하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분명 현재의 상황처럼 임시방편적인 골리 운용을 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골리 여러분, 깨어 나십시요.
여러분은 팀의 주축입니다.
포지션이 주는 중요성만큼
팀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골리가 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야전 사령관' 이라는 말.
괜히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 잘 아시죠.
첫번째 글에 잠깐 언급했듯이 링크안에서 게임을 전체적으로
보면서 조율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여러분은 있습니다.
큰 목소리를 내서 올바르게 게임을 조율 할 수 있으려면
플레이어들에게 그 만큼의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신뢰와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예전에 골리를 시작하면서 든 생각이 있는데
내가 저들의 그저 슛을 연습하는 방패 막이가 되지 않으려면
저들이 나를 두려워 할 만큼의 실력을 가져야 겠다. 라고요.
다음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