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03.08.27 20:54

스노우맨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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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미프로에서 선수로 뛰고있는선수랑 동원드림스, 오일뱅커스등 실업팀에서 활약하다 팀 해체로 스케이트를 타지않던 선수들이 다시 뭉쳤습니다..
이름하여 '스노우맨 아이스하키팀'

생긴지 약 한달이 조금 지난 어제 외국인 클럽팀 '게코스'와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이 있었습니다.
차가 떠내려갈듯한 폭우속을 뚫고 안양 실내 빙상장에 도착하여 오랜만에 모인 동료들과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긴장된 마음으로 페이스오프를 하였는데, 1분이 조금 지났을까..
스노우맨 팀의 수비사이를 뚫고 기습공격하는 게코스의 빠른 돌파앞에 한점을 먼저 내주었습니다.
그러나 게코스의 환희는 여기서 끝났습니다.
다시 전열을 다듬은 스노우맨.. 빠른 패스와 스틱웍으로 상대방의 수비를 혼란스럽게 한다음 골리의 가슴에 덤프샷 리바운드..곧바로 달려드는 스노우맨의 쾌심의 밀어넣기..1:1상황..
그 이후로 4라인을 가동하면서 발빠른 선수교체와 빠른 패스로 상대방의 체력을 일찌감치 소진시킨다음 6:1까지 점수를 벌려놓고 여유로운 경기를 할수 있었습니다.
최종 점수는 7:4
이날 게코스의 골리는 우리가 잘 아는 로시뇰의 죤 선수였고
스노우맨에는 이길영,백승훈, 박경운, 윤국일, 박진홍,김태완,이규원,등등등..인라인하키 세미프로리그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하고있는 선수들도 많았었습니다.

침체된 국내 아이스하키를 다시 살리고자 뭉친 스노우맨 아이스하키팀 선수들에게
하키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의 열화와같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cafe.daum.net/snowman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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