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플라이, 즉 패드를 좌우로 얼음판에 누이면서 쫙 벌리는 기술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다. 이 기술 또한 여러방법이 있다. 이는 거의 신체적 조건과 패드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많은 골리들은 외국 사이트에서 완전히 일자로 벌어진 버터플라이를 보면서 입이 쫙 벌어진다. 과연 그게 가능할까? 한마디로 가능은 하다. 버터플라이도 일자로 벌어지는 버터플라이도 있고 Inverted Buterfly, 즉 일자를 지나 역으로 벌어지는 골리들도 있다. 하지만 과연 그게 좋을까?
일자로 벌어지는 버터플라이의 경우 키가 큰 골리라면 골대를 거의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깔아서 들어오는 슛을 막기에 용이할지 모른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 동작으로 버터플라이 슬라이드나 패드 셔플(패드로 깔은 상태에서 조금씩 움직이는 동작)이 가능한지의 여부다. 버터플라이를 할 때 체중의 대부분이 무릎과 발목에 실린다. 버터플라이 할 때 엉덩이를 들어야 하며 이 때 허리 근육과 엉덩이 근육의 사용이 제일 많다. 만약 버터플라이 시 엉덩이가 얼음판에 닿거나 쳐진다면 그건 제대로 된 버터플라이가 아니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 다음 동작을 못하기 때문이고 몸을 세우지 않으면 골을 막는 면적 자체가 작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체중이 제대로 실린 상태에서 무릎과 발목을 기준으로 체중이 고르게 펼쳐져야 제대로 된 버터플라이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또다른 버터플라이로는 무엇이 있을까?
바로 Narrow Butterfly, 즉 좁게 하는 버터플라이다. 버터플라이가 좁아지는 이유로는 신체적인 이유가 가장 크다. 그 다음으로는 패드를 너무 꽉조이게 묶는 버릇이다. 인체의 유연성에는 한계가 있다. 조물주가 만들 때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버터플라이가 좁아진다. 그렇다면 좁은 버터플라이가 골리에게 더 불리한가? 답은 아니다 다. 일단 버터플라이의 V모양은 움직임에 따라 리바운드 콘트롤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대표적인 예가 루옹고다. 캐넉스 골리 코치 이안 클락은 원래 일자 버터플라이의 숭배자였다. 하지만 루옹고와 함께 훈련하면서 좁은 버터플라이가 리바운드 등 골리에게 더 유리하게 쓰인다는 장점을 살리는 훈련을 하게 되었다. 가령 슛이 올 때 버터플라이 슬라이드를 하면서 좌우로 움직인다면 좁은 버터플라이는 퍽을 골라인 쪽 코너로 멀리 리바운드 시키며 우리쪽 수비에게 기회를 준다. 하지만 일자 버터플라이는 리바운를 슛쏘기 좋은 지점으로 보낸다. 이건 간단한 기하의 각도 논리이지만 이론적으로도 실제로도 상당히 잘 정립된 이론이다. 하지만 이런 이론 뒤에 전제조건은 골리가 스케이팅을 통한 움직임이 좋아야 한다는 점이다. 결국 골리 스케이팅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버터플라이가 너무 좁아도 상당히 문제가 있다. 패드 맞고 바로 골대안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식으로 좁아진 버터플라이를 늘릴까? 일단 엉덩이 근육 스트레칭이 되어야 한다. 책상다리를 하고 상체를 아래로 내린다거나 아니면 누운 상태에서 다리로 4자를 만든다음 머리위로 올린다거나 하는 동작이 그것이다. 이와 함께 패드를 좀 느슨하게 매는것도 도움이된다. 스케이트와 닿는 부분은 종여서 매고 나머지는 거의 끈을 맷는지 안맷는지 모를 정도로 느슨하게 하면 패드가 얼음판에 닿을 때 모양 자체가 좀 유연해진다.
많은 골리들이 버터플라이를 배우면서 재대로 옆면으로 못 눕게하여 무릎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퍽 맞음 무픞뼈가 산산 조각 난다. 아무리 무릎보호대를 해도 퍽의 무게와 속도는 무시무시한 괴력을 뽐낸다. 다치기 전에 차라리 제대로 된 버터플라이 시 패드를 옆으로 눕히는 동작을 하는게 더 좋을 듯 싶다.
글러브가 이리 저리 움직이면서 간혹 다이빙도 하는 그런 화려한 골리들은 멋있게 보인다 하지만 기량이 안되기 때문에 그런 동작들을 하게 된다. 정말 잘하는 골리는 굉장히 간단하게 움직이고 골을 먹어도 좀 어이없게 먹는듯 보인다. 그리고 널브러지는 모습을 거의 보기 힘들다.
이곳 현지에서 느낀점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NHL에서 뛰는 선수들도 운이 따라야 NHL에서 뛸수 있다는 현실이다. 어느정도 실력에서 누굴 알고 어떤길을 가는가에 따라 NHL로 가던가 아니면 지는 꽃이 되던가 둘중 하나의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그래서 어떤 NHL골리들의 버터플라이 등등 동작이 좀 허접하다. 대학교에서 올라가고 있는 골리들 보면 정말 잘하는 골리들이 많다........
많은 골리들은 외국 사이트에서 완전히 일자로 벌어진 버터플라이를 보면서 입이 쫙 벌어진다. 과연 그게 가능할까? 한마디로 가능은 하다. 버터플라이도 일자로 벌어지는 버터플라이도 있고 Inverted Buterfly, 즉 일자를 지나 역으로 벌어지는 골리들도 있다. 하지만 과연 그게 좋을까?
일자로 벌어지는 버터플라이의 경우 키가 큰 골리라면 골대를 거의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깔아서 들어오는 슛을 막기에 용이할지 모른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 동작으로 버터플라이 슬라이드나 패드 셔플(패드로 깔은 상태에서 조금씩 움직이는 동작)이 가능한지의 여부다. 버터플라이를 할 때 체중의 대부분이 무릎과 발목에 실린다. 버터플라이 할 때 엉덩이를 들어야 하며 이 때 허리 근육과 엉덩이 근육의 사용이 제일 많다. 만약 버터플라이 시 엉덩이가 얼음판에 닿거나 쳐진다면 그건 제대로 된 버터플라이가 아니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 다음 동작을 못하기 때문이고 몸을 세우지 않으면 골을 막는 면적 자체가 작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체중이 제대로 실린 상태에서 무릎과 발목을 기준으로 체중이 고르게 펼쳐져야 제대로 된 버터플라이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또다른 버터플라이로는 무엇이 있을까?
바로 Narrow Butterfly, 즉 좁게 하는 버터플라이다. 버터플라이가 좁아지는 이유로는 신체적인 이유가 가장 크다. 그 다음으로는 패드를 너무 꽉조이게 묶는 버릇이다. 인체의 유연성에는 한계가 있다. 조물주가 만들 때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버터플라이가 좁아진다. 그렇다면 좁은 버터플라이가 골리에게 더 불리한가? 답은 아니다 다. 일단 버터플라이의 V모양은 움직임에 따라 리바운드 콘트롤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대표적인 예가 루옹고다. 캐넉스 골리 코치 이안 클락은 원래 일자 버터플라이의 숭배자였다. 하지만 루옹고와 함께 훈련하면서 좁은 버터플라이가 리바운드 등 골리에게 더 유리하게 쓰인다는 장점을 살리는 훈련을 하게 되었다. 가령 슛이 올 때 버터플라이 슬라이드를 하면서 좌우로 움직인다면 좁은 버터플라이는 퍽을 골라인 쪽 코너로 멀리 리바운드 시키며 우리쪽 수비에게 기회를 준다. 하지만 일자 버터플라이는 리바운를 슛쏘기 좋은 지점으로 보낸다. 이건 간단한 기하의 각도 논리이지만 이론적으로도 실제로도 상당히 잘 정립된 이론이다. 하지만 이런 이론 뒤에 전제조건은 골리가 스케이팅을 통한 움직임이 좋아야 한다는 점이다. 결국 골리 스케이팅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버터플라이가 너무 좁아도 상당히 문제가 있다. 패드 맞고 바로 골대안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식으로 좁아진 버터플라이를 늘릴까? 일단 엉덩이 근육 스트레칭이 되어야 한다. 책상다리를 하고 상체를 아래로 내린다거나 아니면 누운 상태에서 다리로 4자를 만든다음 머리위로 올린다거나 하는 동작이 그것이다. 이와 함께 패드를 좀 느슨하게 매는것도 도움이된다. 스케이트와 닿는 부분은 종여서 매고 나머지는 거의 끈을 맷는지 안맷는지 모를 정도로 느슨하게 하면 패드가 얼음판에 닿을 때 모양 자체가 좀 유연해진다.
많은 골리들이 버터플라이를 배우면서 재대로 옆면으로 못 눕게하여 무릎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퍽 맞음 무픞뼈가 산산 조각 난다. 아무리 무릎보호대를 해도 퍽의 무게와 속도는 무시무시한 괴력을 뽐낸다. 다치기 전에 차라리 제대로 된 버터플라이 시 패드를 옆으로 눕히는 동작을 하는게 더 좋을 듯 싶다.
글러브가 이리 저리 움직이면서 간혹 다이빙도 하는 그런 화려한 골리들은 멋있게 보인다 하지만 기량이 안되기 때문에 그런 동작들을 하게 된다. 정말 잘하는 골리는 굉장히 간단하게 움직이고 골을 먹어도 좀 어이없게 먹는듯 보인다. 그리고 널브러지는 모습을 거의 보기 힘들다.
이곳 현지에서 느낀점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NHL에서 뛰는 선수들도 운이 따라야 NHL에서 뛸수 있다는 현실이다. 어느정도 실력에서 누굴 알고 어떤길을 가는가에 따라 NHL로 가던가 아니면 지는 꽃이 되던가 둘중 하나의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그래서 어떤 NHL골리들의 버터플라이 등등 동작이 좀 허접하다. 대학교에서 올라가고 있는 골리들 보면 정말 잘하는 골리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