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지난 5년정도 이것 저것 기웃거리면서 얻은 결론이기도 하구 또 실제로 그런 부분도 많은데요... 이글 읽고 아마츄어 분들 너무 걱정하거나 기 죽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키 기술을 연마하는 과정을 보면 공교롭게도 적령기라는것이 있습니다. 공부도 젊어서 기억력 좋을 때 하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있듯이 하키 기술도 적령기가 있다는 현실이 참 이상스럽게 다가옵니다.
스케이팅의 경우 아무리 어려서 시작해도 힘이 붙기 시작하는 시기부터가 제일 중요한 시기이며 육상과 마찬가지로 19세 까지는 스피드 개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힘이 붙고 스피드가 붙기 시작하면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민첩성이 서서히 줄어듭니다. 그러다 보니 턴이라던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기술은 어려서 어느정도 습득하고 만 11세~15세 사이에 많은 기량을 터득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성인 초보들부터 어느정도 실력이 되는 선수들을 가르치다 보면 일단 어린아이들 가르치는 것 보다 더 많은 시간을 요하며 또한 기술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을 해야 될 때 가 많습니다. 그리고 처음 시작하는 경우 중학생 보다는 고등학생이 더 시간을 요하고 또 초등학생 보다는 중학생이 더 시간을 요하지만 고등학생처럼 오랜 시간을 요하지 않습니다. 일단 몸이 다 자란 상태에서 근육과 인대가 어느정도 발달되어진 상태에서는 선수 개발 자체가 그만큼 늦어진다는 얘기지요.
스틱 기술의 경우도 힘이 붙어가는 시기와 기술연마의 시기가 잘 일치하면 정말 빠른 발전을 이룰 수 있는데 이 때가 10~15세 사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리차드 박이 NHL로 갈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2~3년 늦게 시작했다면 장담 못했을 수 있죠. 물론 노력으로 극복하겠지만 그래도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쨌든, 기술 습득이 적합한 연령대가 하키에 존재 합니다. 아마츄어가 선수처럼 하고 싶다면 아마 10배~20배 노력은 해야 할것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스틱 연습을 30분씩 한달을 해 봤지만 안되더군요......
구력만 갖고는 어느 일정부분은 도달할 수 있지만 특정경지에 가려면 역시 특정 나이대에 개발을 해야 합니다. 참고로 개인적으로 큰녀석은 앞으로 1년, 작은녀석은 앞으로 2년안에 일정 기술을 연마하지 않으면 대학교 선수 못한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대학교 선수 이곳에서는 아무나 하는것은 아니거든요. 하지만 특정 나이대에 그 이상의 기량을 개발해야만 이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둘째 녀석 미네소타 14살 이하 아이들과 오픈하키 하는 모습을 보면서 문득 스키너 캠프에 너무 잘왔다는 생각과 함께 아마 올해가 마지막 기회가 아니었나 생각되더군요. 스키너 캠프에서도 고등학교 선수들은 그보다 3년 정도 어린 아이들의 기술 습득 속도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이상하죠? 현실이죠. 이런면에서는 조물주가 공정한거 같습니다.
이글 읽고 기운 빠지지 마시고 노력하세요. 아마츄어는 즐길정도의 기술만 있으면 되잖아요. 선수생활하면서 돈을 벌려고 하는게 아니라 하키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 늦은 시간에 하키에 매달리는 거니까요...... 즐 하키 하세요.
하키 기술을 연마하는 과정을 보면 공교롭게도 적령기라는것이 있습니다. 공부도 젊어서 기억력 좋을 때 하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있듯이 하키 기술도 적령기가 있다는 현실이 참 이상스럽게 다가옵니다.
스케이팅의 경우 아무리 어려서 시작해도 힘이 붙기 시작하는 시기부터가 제일 중요한 시기이며 육상과 마찬가지로 19세 까지는 스피드 개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힘이 붙고 스피드가 붙기 시작하면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민첩성이 서서히 줄어듭니다. 그러다 보니 턴이라던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기술은 어려서 어느정도 습득하고 만 11세~15세 사이에 많은 기량을 터득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성인 초보들부터 어느정도 실력이 되는 선수들을 가르치다 보면 일단 어린아이들 가르치는 것 보다 더 많은 시간을 요하며 또한 기술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을 해야 될 때 가 많습니다. 그리고 처음 시작하는 경우 중학생 보다는 고등학생이 더 시간을 요하고 또 초등학생 보다는 중학생이 더 시간을 요하지만 고등학생처럼 오랜 시간을 요하지 않습니다. 일단 몸이 다 자란 상태에서 근육과 인대가 어느정도 발달되어진 상태에서는 선수 개발 자체가 그만큼 늦어진다는 얘기지요.
스틱 기술의 경우도 힘이 붙어가는 시기와 기술연마의 시기가 잘 일치하면 정말 빠른 발전을 이룰 수 있는데 이 때가 10~15세 사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리차드 박이 NHL로 갈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2~3년 늦게 시작했다면 장담 못했을 수 있죠. 물론 노력으로 극복하겠지만 그래도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쨌든, 기술 습득이 적합한 연령대가 하키에 존재 합니다. 아마츄어가 선수처럼 하고 싶다면 아마 10배~20배 노력은 해야 할것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스틱 연습을 30분씩 한달을 해 봤지만 안되더군요......
구력만 갖고는 어느 일정부분은 도달할 수 있지만 특정경지에 가려면 역시 특정 나이대에 개발을 해야 합니다. 참고로 개인적으로 큰녀석은 앞으로 1년, 작은녀석은 앞으로 2년안에 일정 기술을 연마하지 않으면 대학교 선수 못한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대학교 선수 이곳에서는 아무나 하는것은 아니거든요. 하지만 특정 나이대에 그 이상의 기량을 개발해야만 이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둘째 녀석 미네소타 14살 이하 아이들과 오픈하키 하는 모습을 보면서 문득 스키너 캠프에 너무 잘왔다는 생각과 함께 아마 올해가 마지막 기회가 아니었나 생각되더군요. 스키너 캠프에서도 고등학교 선수들은 그보다 3년 정도 어린 아이들의 기술 습득 속도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이상하죠? 현실이죠. 이런면에서는 조물주가 공정한거 같습니다.
이글 읽고 기운 빠지지 마시고 노력하세요. 아마츄어는 즐길정도의 기술만 있으면 되잖아요. 선수생활하면서 돈을 벌려고 하는게 아니라 하키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 늦은 시간에 하키에 매달리는 거니까요...... 즐 하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