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인가 United States Hockey League라는 쥬니어 리그의 드래프트가 있었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대거 캐나다의 메이져 쥬니어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NHL로 가기도 하지만 현재 추세는 더 많은 선수들이 USHL이나 NAHL등을 이용해서 미국의 대학 리그인 NCAA로 간 후에 NHL로 가는 쪽을 더 많이 선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NHL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라서 차라리 NCAA로 가서 대학 졸업장도 받고 하키도 한다는 꿩먹고 알먹고 전략입니다. 캐나다 메이져 쥬니어는 준프로이기 때문에 미국 대학으로 갈 수 있는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많은 선수들이 기회만 된다면 USHL이나 NAHL로 가서 대학리그, 특히 디비젼 1ㅗ 가려는 노력을 많이 합니다. 물론 장학금도 노리고요.
그런데 USHL은 봄과 가을 드래프트로 나뉘어 있는데 봄 드래프트는 당해년도만 뽑은 선수에 대한 권한이 있지만 가을 드래프트는 선수를 뽑은 다음 3년 동안 선수에 대한 권한이 있습니다. 말그대로 만약 선수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고등학교 재학중에 USHL리그로 간다면 그 선수는 지목한 팀으로 밖에 갈 수 없다는 거죠. 거의 프로계약, 또는 노예 계약이나 다름 없지만 대학교 가는 지름길 중 하나이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의 선망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이번 가을에 제가 아는 골리 하나가 고등학교 2학년인데 지목이 됐네요. 6라운드로요. 아마 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갈 예정이구요.
사이트 올리니까 한번 보셔요......
http://www.ushldraft.com/
약간 부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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