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이 쪽지로 문의 하셨길래 아는 만큼 올려볼까 합니다. 예전에 한번 올리긴 했는데.....
미국이나 캐나다의 하키 시스템은 크게 나이별, 그리고 실력별로 나뉘어 집니다. 나이별로는 4,5,6세; 7,8세; 9, 10세; 11, 12세; 13, 14세 15, 16세 그리고 16세 이상으로 나뉘어 집니다. 4,5,6세는 터마이트; 7,8 세는 마이트; 9, 10세는 스쿼트 (미국) 아톰 (캐나다); 11, 12세는 피위; 13, 14세는 밴텀; 15, 16세는 미지트 그리고 17세 부터는 쥬니어로 가거나 보딩스쿨로 가든 아니면 그만둬야 하거나 그냥 일반 고등학교에서 하거나 뭐 그런 시스템입니다.
이런 나이별 레벨 조차도 하우스, A, AA, AAA 또는 C, B, A 등 지역별 레벨의 등급으로 나뉩니다. 선수들의 연령별 숫자에 따라 단일 연령, 즉 13세 AAA와 14 세 AAA등 같은 나이등급에서도 마이너와 매이져로 또 나뉩니다. 만약 대부분 마이너들이 있어도 단한명의 매이져가 있다면 그 팀은 매이져 팀으로 등록되게 됩니다. 그리고 캐나다의 경우 아톰 부터 미국은 피위부터 풀 체킹에 슬랩 샷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처럼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것 안된다 저것 안된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풀 체킹 정말 무섭습니다. 아무리 드리블을 잘하고 다녀도 한번 체킹으로 나가 떨어지면 의욕상실을 하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슬랩 샷이 엄청난 속도로 오면..... 골리로서 상당한 부담이 있습니다.
어쨌든, 짜집기를 하자면.... 트래블 팀은 A, AA, AAA레벨이고 이를 연령별로 짜집기 하면 되는데 일단 9세 정도 되기전에는 트래블을 가급적으로 자제 합니다. 9세가 되면서 본격적인 트래블, 말 그대로 적게는 30분에서 길게는 비행기 타고 다니는 선수 생활이 시작됩니다. 실력으로 보자면.... 우리나라 유소년 클럽 팀 중 AAA레벨은 없다고 보면 되구요. AA 레벨이 되는 팀들은 있고요. 대부분은 A 레벨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클럽 팀들은 연령을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가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저학년의 시합을 통한 발전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나마 저학년 시합 또는 연습게임이 있기는 하지만 초등학교 시합 조차도 3단계로 나뉘어 져야 자라나는 아이들이 더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14살 AAA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내놓으라 하는 중학교 팀이 이기기에는 좀 벅차고요 아마 왠만한 고등학교 팀들과 대등한 경기를 할것입니다. 문제는 체력인데 14살정도 되고 AAA레벨이라면 45초 교체는 기본이고 또 잘하는 팀일 수록 3조가 고른 형태이면 골리가 우리나라 보다 훨씬 더 강세이기도 하구요. 체격 자체가 평균 175 정도에 70 키로 그리고 체력은 짱 아니면 아예 선발전 통과 못하고 기량도 장난은 아니라고 봅니다. 미지트 정도에서도 50등 안에 드는 AAA이라면 우리나라 고등학교 팀들에게 좀 벅찰것 같구요..... 정말 하키를 위해서 사는 친구들이 많고 그렇기 때문에 연습외 훈련을 많이 하는데 스틱기량 등등을 상당하게 연습합니다.
대부분의 트래블 팀 시즌은 9월부터 3월까지 이며 대략 40~70 시합을 합니다. 말 그대로 프로입니다. 1주 연습은 주 2~5회 합니다. 팀마다 다르죠. 리그전 외에 토너먼트를 약 8개정도 가는데 토너먼트는 대부분 주말에 4게임 정도 합니다. 리그전을 치룬후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을 거쳐 내쇼날에 가는데 내쇼날 정도 가는 팀들은 정말 쟁쟁한 선수들이 많습니다.
일단, 시스템을 자랑한다기 보다 정말 부럽죠. 우리도 노력하면 저력이 있기에 저렇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러 상황이 이를 방해 하는것 같습니다. 안타깝죠..... 사실 제가 알고 싶은것은 핀란드나 스웨덴 시스템입니다. 적은 숫자의 선수로 세계 1류 리그를 갖고 있는 스웨덴과 핀란드를 본받고 싶죠. 한국에 잘 맞을거 같구요. 재미있는것은 핀란드도 캐나다에서 시스템을 배워서 그 나라에 맞는 시스템을 국가 지원을 받으며 개발해서 세계적인 선수들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왜 우린 그게 안될까요?
어쨌든, 대충 나열해 봤습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의 하키 시스템은 크게 나이별, 그리고 실력별로 나뉘어 집니다. 나이별로는 4,5,6세; 7,8세; 9, 10세; 11, 12세; 13, 14세 15, 16세 그리고 16세 이상으로 나뉘어 집니다. 4,5,6세는 터마이트; 7,8 세는 마이트; 9, 10세는 스쿼트 (미국) 아톰 (캐나다); 11, 12세는 피위; 13, 14세는 밴텀; 15, 16세는 미지트 그리고 17세 부터는 쥬니어로 가거나 보딩스쿨로 가든 아니면 그만둬야 하거나 그냥 일반 고등학교에서 하거나 뭐 그런 시스템입니다.
이런 나이별 레벨 조차도 하우스, A, AA, AAA 또는 C, B, A 등 지역별 레벨의 등급으로 나뉩니다. 선수들의 연령별 숫자에 따라 단일 연령, 즉 13세 AAA와 14 세 AAA등 같은 나이등급에서도 마이너와 매이져로 또 나뉩니다. 만약 대부분 마이너들이 있어도 단한명의 매이져가 있다면 그 팀은 매이져 팀으로 등록되게 됩니다. 그리고 캐나다의 경우 아톰 부터 미국은 피위부터 풀 체킹에 슬랩 샷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처럼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것 안된다 저것 안된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풀 체킹 정말 무섭습니다. 아무리 드리블을 잘하고 다녀도 한번 체킹으로 나가 떨어지면 의욕상실을 하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슬랩 샷이 엄청난 속도로 오면..... 골리로서 상당한 부담이 있습니다.
어쨌든, 짜집기를 하자면.... 트래블 팀은 A, AA, AAA레벨이고 이를 연령별로 짜집기 하면 되는데 일단 9세 정도 되기전에는 트래블을 가급적으로 자제 합니다. 9세가 되면서 본격적인 트래블, 말 그대로 적게는 30분에서 길게는 비행기 타고 다니는 선수 생활이 시작됩니다. 실력으로 보자면.... 우리나라 유소년 클럽 팀 중 AAA레벨은 없다고 보면 되구요. AA 레벨이 되는 팀들은 있고요. 대부분은 A 레벨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클럽 팀들은 연령을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가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저학년의 시합을 통한 발전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나마 저학년 시합 또는 연습게임이 있기는 하지만 초등학교 시합 조차도 3단계로 나뉘어 져야 자라나는 아이들이 더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14살 AAA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내놓으라 하는 중학교 팀이 이기기에는 좀 벅차고요 아마 왠만한 고등학교 팀들과 대등한 경기를 할것입니다. 문제는 체력인데 14살정도 되고 AAA레벨이라면 45초 교체는 기본이고 또 잘하는 팀일 수록 3조가 고른 형태이면 골리가 우리나라 보다 훨씬 더 강세이기도 하구요. 체격 자체가 평균 175 정도에 70 키로 그리고 체력은 짱 아니면 아예 선발전 통과 못하고 기량도 장난은 아니라고 봅니다. 미지트 정도에서도 50등 안에 드는 AAA이라면 우리나라 고등학교 팀들에게 좀 벅찰것 같구요..... 정말 하키를 위해서 사는 친구들이 많고 그렇기 때문에 연습외 훈련을 많이 하는데 스틱기량 등등을 상당하게 연습합니다.
대부분의 트래블 팀 시즌은 9월부터 3월까지 이며 대략 40~70 시합을 합니다. 말 그대로 프로입니다. 1주 연습은 주 2~5회 합니다. 팀마다 다르죠. 리그전 외에 토너먼트를 약 8개정도 가는데 토너먼트는 대부분 주말에 4게임 정도 합니다. 리그전을 치룬후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을 거쳐 내쇼날에 가는데 내쇼날 정도 가는 팀들은 정말 쟁쟁한 선수들이 많습니다.
일단, 시스템을 자랑한다기 보다 정말 부럽죠. 우리도 노력하면 저력이 있기에 저렇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러 상황이 이를 방해 하는것 같습니다. 안타깝죠..... 사실 제가 알고 싶은것은 핀란드나 스웨덴 시스템입니다. 적은 숫자의 선수로 세계 1류 리그를 갖고 있는 스웨덴과 핀란드를 본받고 싶죠. 한국에 잘 맞을거 같구요. 재미있는것은 핀란드도 캐나다에서 시스템을 배워서 그 나라에 맞는 시스템을 국가 지원을 받으며 개발해서 세계적인 선수들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왜 우린 그게 안될까요?
어쨌든, 대충 나열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