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을 보니 NHL 드래프트 방식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이 있으신거 같아서
글한번 써봅니다.
드래프트는 팀에 의한 선수 지명입니다. 선수가 팀을 뽑느것이 아니죠.
일단 뉴스에 보면 2nd round 3pick overall 33rd pick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건 NHL의 드래프트 시스템을 이해하면 되는데요
round란 nhl 30개의 팀이 한번씩 선수를 지명하면 한 라운드가 되는겁니다.
한라운드에는 한팀이 한개의 지명권 밖에 없기 때문에 당연히 한선수만 지명을 할수 있겠죠
밑에 글에 ushl draft 에서 크로스비님이 질문하신 overall 52nd pick 이면 두번째 라운드 22번째 pick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먼저 뽑는 팀이 당연히 좋은 선수를 뽑을수 있기때문에 어떤 식으로 순서가 정해지냐가 매우 중요한데요
여기부터는 산출방법이 꽤나 복잡합니다.
일단 첫번째 고려하는 점이 순위입니다. NHL은 30개팀중에서 16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진출하여 우승자를 가리는
리그인데요. 플레이오프에 들지 못한 14개팀이 Lottery, 즉 어떠한 형식에 의존한 뽑기에 의해 순서가 정해집니다.
물론 여기에 성적이 반영되어 컨퍼런스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팀이 우선순위에 뽑힐 확률이 높습니다.
그다음 16개 팀은 플레이오프의 성적에 의해 드래프트가 순서가 결정됩니다. 결국 스탠리컵 우승팀은 30번째
순서인 셈이죠.
드래프트는 한라운드가 다 돌면 다시 첫번째 순서부터 두번째 라운드 순서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언뜻 대학선수가 Oilers를 갈지 안갈지 고민하고 있는 댓글을
본거 같은데요. Draft 방식이란 선수가 어떤팀을 갈수 있는지 없는 지를 정하는게 아니라 팀에 의해 뽑히면 NHL에서
뛰고 싶은한 무조건 그 팀이랑 계약을 해야 합니다. 물론 그 선수가 Oilers에 의해 뽑혀서 갈지 안갈지를 고민하는거면
얘기는 틀려지고요.
드래프트 지명권은 트레이드의 용도로 쓰이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Minnesota Wild 에서 Crosby 를 원합니다. 트래이드 카드로 Wild 최고의 플레이어 Marian Gaborik을 내세웠지만
크로스비에 비해서는 포스가 모자르죠. 이럴경우 와일드는 드래프트 지명권을 내놓을수 있습니다. 우리가 내년에
뽑을수 있는 첫번째 두번째 라운드 지명권을 주겠다는 식으로요. 그렇게 되면 피츠버그의 경우는 한 라운드에
두명을 뽑을수 있는거죠. 드래프트 지명권도, 특히 첫번째 라운드는 무시못하는 트레이드 요소중의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크로스비, 오베츠킨 같은 최고의 선수들도 다 드래프트에 의해 뽑힌 선수들이기 때문이죠.
두서없이 적다보니 좀 구성이 빈약한데요, 요약하자면
1. 라운드란 30개의팀이 선수 한명을 지명할수 있는 기회를 한 라운드라고 보시면 되고요.
2. 드래프트란, 팀에 의한 선수 지명권으로서, 지명된 선수가 그 리그에서 뛰기위해서는 그 팀과 무조건 계약을 해야 합니다.
글한번 써봅니다.
드래프트는 팀에 의한 선수 지명입니다. 선수가 팀을 뽑느것이 아니죠.
일단 뉴스에 보면 2nd round 3pick overall 33rd pick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건 NHL의 드래프트 시스템을 이해하면 되는데요
round란 nhl 30개의 팀이 한번씩 선수를 지명하면 한 라운드가 되는겁니다.
한라운드에는 한팀이 한개의 지명권 밖에 없기 때문에 당연히 한선수만 지명을 할수 있겠죠
밑에 글에 ushl draft 에서 크로스비님이 질문하신 overall 52nd pick 이면 두번째 라운드 22번째 pick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먼저 뽑는 팀이 당연히 좋은 선수를 뽑을수 있기때문에 어떤 식으로 순서가 정해지냐가 매우 중요한데요
여기부터는 산출방법이 꽤나 복잡합니다.
일단 첫번째 고려하는 점이 순위입니다. NHL은 30개팀중에서 16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진출하여 우승자를 가리는
리그인데요. 플레이오프에 들지 못한 14개팀이 Lottery, 즉 어떠한 형식에 의존한 뽑기에 의해 순서가 정해집니다.
물론 여기에 성적이 반영되어 컨퍼런스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팀이 우선순위에 뽑힐 확률이 높습니다.
그다음 16개 팀은 플레이오프의 성적에 의해 드래프트가 순서가 결정됩니다. 결국 스탠리컵 우승팀은 30번째
순서인 셈이죠.
드래프트는 한라운드가 다 돌면 다시 첫번째 순서부터 두번째 라운드 순서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언뜻 대학선수가 Oilers를 갈지 안갈지 고민하고 있는 댓글을
본거 같은데요. Draft 방식이란 선수가 어떤팀을 갈수 있는지 없는 지를 정하는게 아니라 팀에 의해 뽑히면 NHL에서
뛰고 싶은한 무조건 그 팀이랑 계약을 해야 합니다. 물론 그 선수가 Oilers에 의해 뽑혀서 갈지 안갈지를 고민하는거면
얘기는 틀려지고요.
드래프트 지명권은 트레이드의 용도로 쓰이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Minnesota Wild 에서 Crosby 를 원합니다. 트래이드 카드로 Wild 최고의 플레이어 Marian Gaborik을 내세웠지만
크로스비에 비해서는 포스가 모자르죠. 이럴경우 와일드는 드래프트 지명권을 내놓을수 있습니다. 우리가 내년에
뽑을수 있는 첫번째 두번째 라운드 지명권을 주겠다는 식으로요. 그렇게 되면 피츠버그의 경우는 한 라운드에
두명을 뽑을수 있는거죠. 드래프트 지명권도, 특히 첫번째 라운드는 무시못하는 트레이드 요소중의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크로스비, 오베츠킨 같은 최고의 선수들도 다 드래프트에 의해 뽑힌 선수들이기 때문이죠.
두서없이 적다보니 좀 구성이 빈약한데요, 요약하자면
1. 라운드란 30개의팀이 선수 한명을 지명할수 있는 기회를 한 라운드라고 보시면 되고요.
2. 드래프트란, 팀에 의한 선수 지명권으로서, 지명된 선수가 그 리그에서 뛰기위해서는 그 팀과 무조건 계약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