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지역별로 USA hockey에서 선수들을 지역별로 선발 하여 여름에 National Development Camp를 주최하여 자국 선수중 우수한 선수들을 선발하여 대표팀으로 훈련을 시키려 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과정은 미국 시민에게만 국한되는 과정이므로 미국내 다른 나라출신 선수들은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메사츄세츠 주의 경우는 주 자체가 하나의 디스트릭트 지역에 속하며 미국은 약 12개의 디스트릭트로 나뉘어집니다. 각 지역예선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각 지역 본선으로가서 다시 선발되는 과정을 거쳐 나중에 나이별 전국구 캠프에 참가하게 되는데 이 때 엄청난 숫자의 스카웃이 기웃거리며 선수들을 보는 계기가 되기도 하며 정말 잘하는 경우 미국 대표로 선발되어 IIHF U17, U18 등등 국제대회를 나가게 되기도 하며대학교 진학에도 도움이 됩니다.
제가 사는 이곳 동남부 지역은 SAHA(동남부) PAVHA (메릴랜드등 워싱튼 지역) CAHA (캐롤라이나) SAHOF(플로리다) 등 여러개 주를 한거번에 묶어서 선발하는 지역이고 이 중 동남부 지역 예선이 있어서 아들 녀석들 둘다 참가하게 했습니다. 큰녀석은 거의 매년 지역예선에선 됐지만 본선에서 한번 물먹은 적이 있고 작은 녀석은 작년과 올해 참여해서 선발이 되기를 고대했었습니다. 이곳 동남부는 죠지아, 테네시, 알라바마, 미시시피, 루이지아나와 아칸사스 주에 있는 모든 선수들중 지역 본선에 갈 선수들을 선발하는데 선발 방식은 시합을 뛰는 방식입니다.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실전에 약하면 안되기 때문에 3차례 시합에 의해서 선수들은 선발되며 골리는 별도의 골리 세션을 통해서 골리들의 상태를 점검합니다.
첫째날 큰녀석이야 뭐 문제없이 그냥 술술 풀렸지만 작은 녀석은 첫번째는 왠만큼 하더니 두번째는 피곤해서 그런지 그냥 모션만 취하길래 한 두시간 정도 설교를 하기도 하고 협박에 온갖 갖은 현실에 대한 무엇을 엄청나게 쪼면서 요구..... 그나마 세번째에서는 그냥 하는듯 하게 했지만 영 별볼일 없을거 같아 너무 너무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턱걸이로라도 선발이 되긴 했는데....... 다음 과정이 더욱더 걱정입니다. 5월 두째주에 노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지역 본선이 있는데.....
이 선발전 역시 모든것이 실전위주입니다. 시합을 뛰면서 선수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몸싸움을 하면서 자기 기량을 발휘하는가를 보는데 일거수 일투족 빙판내 모든 행동을 보기도 하지만 벤치에서의 몸가짐과 마음가짐 그리고 빙판 밖에서의 일거수 일투족과 언행을 전부 보더군요. 이유는 간단하죠. 어쩌면 미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을 뽑는 과정이기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거겠죠. 하지만 간혹 정치적인 힘이 작용을 할 때도 있지만..... 일단 도전은 해봐야 하는 과정입니다.
이곳 남쪽은 그렇지만.... 다른 지역은 어떤지요? 만약 다른 지역에서 이런과정을 거치신 분들은 글한번 올려 주셔요.....
메사츄세츠 주의 경우는 주 자체가 하나의 디스트릭트 지역에 속하며 미국은 약 12개의 디스트릭트로 나뉘어집니다. 각 지역예선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각 지역 본선으로가서 다시 선발되는 과정을 거쳐 나중에 나이별 전국구 캠프에 참가하게 되는데 이 때 엄청난 숫자의 스카웃이 기웃거리며 선수들을 보는 계기가 되기도 하며 정말 잘하는 경우 미국 대표로 선발되어 IIHF U17, U18 등등 국제대회를 나가게 되기도 하며대학교 진학에도 도움이 됩니다.
제가 사는 이곳 동남부 지역은 SAHA(동남부) PAVHA (메릴랜드등 워싱튼 지역) CAHA (캐롤라이나) SAHOF(플로리다) 등 여러개 주를 한거번에 묶어서 선발하는 지역이고 이 중 동남부 지역 예선이 있어서 아들 녀석들 둘다 참가하게 했습니다. 큰녀석은 거의 매년 지역예선에선 됐지만 본선에서 한번 물먹은 적이 있고 작은 녀석은 작년과 올해 참여해서 선발이 되기를 고대했었습니다. 이곳 동남부는 죠지아, 테네시, 알라바마, 미시시피, 루이지아나와 아칸사스 주에 있는 모든 선수들중 지역 본선에 갈 선수들을 선발하는데 선발 방식은 시합을 뛰는 방식입니다.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실전에 약하면 안되기 때문에 3차례 시합에 의해서 선수들은 선발되며 골리는 별도의 골리 세션을 통해서 골리들의 상태를 점검합니다.
첫째날 큰녀석이야 뭐 문제없이 그냥 술술 풀렸지만 작은 녀석은 첫번째는 왠만큼 하더니 두번째는 피곤해서 그런지 그냥 모션만 취하길래 한 두시간 정도 설교를 하기도 하고 협박에 온갖 갖은 현실에 대한 무엇을 엄청나게 쪼면서 요구..... 그나마 세번째에서는 그냥 하는듯 하게 했지만 영 별볼일 없을거 같아 너무 너무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턱걸이로라도 선발이 되긴 했는데....... 다음 과정이 더욱더 걱정입니다. 5월 두째주에 노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지역 본선이 있는데.....
이 선발전 역시 모든것이 실전위주입니다. 시합을 뛰면서 선수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몸싸움을 하면서 자기 기량을 발휘하는가를 보는데 일거수 일투족 빙판내 모든 행동을 보기도 하지만 벤치에서의 몸가짐과 마음가짐 그리고 빙판 밖에서의 일거수 일투족과 언행을 전부 보더군요. 이유는 간단하죠. 어쩌면 미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을 뽑는 과정이기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거겠죠. 하지만 간혹 정치적인 힘이 작용을 할 때도 있지만..... 일단 도전은 해봐야 하는 과정입니다.
이곳 남쪽은 그렇지만.... 다른 지역은 어떤지요? 만약 다른 지역에서 이런과정을 거치신 분들은 글한번 올려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