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61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저는 아들이 둘 있는 하키를 사랑하는 평범한 아빠랍니다
큰아들이 grade10(고1), grade2(초2) 입니다
작은 아이는 마이너 리그에서 운동한지가 올해로 3년째 됩니다.
hockey1,hockey2 마치고 올해 hockey3 에서 운동하고요
큰아이는 마이너 리그에서도 하고 학교 체육시간에 체육과목으로 하키를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내에서 하키 열풍은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거의 헌신적입니다
그리고 부모들의 재정적,정신적 지원이 없으면 하키를 할수가 없습니다.
저희가 사는 벤쿠버 웨스트지역에 secondary school안에 체육시간에 하는 하키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학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Prince of Wales,Saint George, Vancouver Colleage정도 입니다. 하키수준은 상당한 수준입니다. 대부분 마이너리그에서도 운동을 겸하고 있어 운동량도 많고요.
제 아들이 다니는 학교(Prince of Wales)의 코치와 3년째 나름대로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큰아이가 한국에서 클럽팀에서 하키하다가 세컨더리 학교 하키프로그램에서 하키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아 잘 적응하고 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지난해 까지는 senior,junior 2반이 있었는데 올해는 Learn To Play Hockey Class 라는 팀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하키팀 3팀이 따로 주로 UBC링크에서 운동을 합니다 이곳 캐나다에서는 대부분 5살(hockey1)때부터 하키를 시작해서 중간에 하키를 배워서 리그에 참여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런데 P/W에 생긴 새팀은 하키를 처음해보거나 재정적으로 어려워서 하키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서 만든 프로그램인데 이중 여러 학생이 재정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이메일을 몇일전 코치로 부터 각 학부모에게 전달이 되었습니다.
펀드레이징 방법은 2010 동계올림픽 관련 책인데 한권당 20불입니다
모든 금액이 다 펀드레이징 되는게 아니고 그중에서 일정부분이 하키프로그램에 도네이션 되어 하키비용을 낼수 없는
Learn To Play Hockey Class  학생들의 비용으로 쓰여질 예정입니다.
책자도 나름 기념이 될만한 것입니다. 아들도 나름대로 노력중이고요.
혹시라도 첨부책자 보시고 혹시 필요하신 분이 있으시면 제가 이곳에서 접수된 오더는 팀 코치에게 이곳에서 참여했다는 내용과 함께 따로 전달할 생각입니다.  제가 책자 표지를 파일로 가지고 있는데 첨부할수가 없어 관련사이트를 알려드립니다
어떤 내용의 책자인지 알수 있을 겁니다.

http://www.vancouver2010.com/olympic-news/vancouver-2010-official-souvenir-program-now-on-sale-across-canada_185816wc.html

이런 글을 올려도 되는지 조심스러움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 펀드레이징을 많이 경험하지만 이번 경우는 알려드려서 혹시라도 도움을 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어 이 글을 올립니다.

혹시라도 주문을 하시겠다면 메모 남기시면 단 한분이라도 제가 책자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책은 148장 정도의 크기이며 제가 하키중고장터에 그림첨부기능이 있어서 그 책자에 대한 내용을 그곳에 올렸습니다

이번 글을 계기로 제가 이곳에서 Hockey1부터 하키를 시켜본 부모로서 캐나다 하키에 대한 간단한 소식을 올려볼까 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혹시라도 제가 생각못한 부정적인 의견 있으시면 항상 열린 마음으로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 ?
    HOCKEYHOLIC 2009.11.26 20:39
    글을 읽으니 반갑고, 놀러가고 싶고 그리고 애기(?) J W이도 보고 싶습니다. 책 구입(?)비용 전달 계좌나 페이팔로 알려주셔도 좋구요..책자는 저희 서울주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내년에는 한번 가야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쪽지로도 보내겠습니다.

    "HAVE FUN & ENJOY HOCKEY"

    잘 지내세요~~~~
  • ?
    hockey usa 2009.11.27 06:17
    조금 이기적일 수 있다는 생각은 합니다만.... 한국에서 모여진 금액은 재정이 약한 한국 선수들을 위해 사용해 진다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아니면 동양께라도요.
    물론 캐나다도 한국전쟁에 한국을 도왔지만.... 이건 하키라서요. 꿈을 이루기 힘든 아시아계를 위해 사용 됐으면 하네요.
    이거 책 우송료가 더 나오는거 아닌가요?
  • ?
    인절미 2009.11.27 06:47
    글을 보니 순수한 마음에서 올리신거 같은데, 전쟁얘깅와 우송료얘기까지..ㅋㅋ 조금이 아니라 많이 이기적이시네요..ㅎㅎ
  • ?
    하키사랑 2009.11.27 06:54
    제가 이곳에서 많은 금액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이곳에서 모금되는 금액은 아마 너무 미미해서 한국 선수를 도와주고 싶어도.....다만 하키팀에서 운동하는 부모로서 팀에 관심이 있다는 것과 돕고자 한다는 마음을 전하려고 하고요. 언젠가는 한국에서 운동하는 학생들이 더 큰 도움을 받을수 있는 팀이거든요. 한국에서 주문하시는 분들은 제가 나중에 직접 전달해 드릴예정입니다.
  • ?
    H.C-SHARKS#05 2009.11.27 11:55
    아... 글 잘읽었습니다.^^ 기부문화가 우리나라에 비해서 탁월하게 발전되어있군요..

    음 미비하지만 다음에 오실때 글올려주시면 한권 예약할게요^^ 한권 가지고 싶군요^^
  • ?
    오베츠킨 2009.11.28 13:47
    저도 하나 부탁드려요. 쪽지 보냈읍니다. 장터에 올린 책 내용보니까 사고 싶네요. 그런데 책크기가 장난 아닐거 같은데요.. 나중에 가져오실려면.
  • ?
    신소진 2009.12.03 01:17
    반갑습니다. 저희 아이도 벤쿠버에 살았었는데 그때 하키 거기서 했었지요. 놀쇼윈터클럽에서 했었는데, 지금도 그곳을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모릅니다. 울아이는 지금 미국의 쥬니어보딩스쿨에 있고, 세컨더리 스쿨(고등학교)준비중입니다. 반갑네요. 저도 책한권 사고 싶네요. 어떻게 사는 건지 전 목동에 살고 있어요. 지금은 미국인데, 1월초까지 있을 예정입니다. 항상 행복과 축복이 가득하세요~~~
  • ?
    하키사랑 2009.12.03 16:26
    신소진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아드님이 운동했던 놀쇼윈터 클럽은 제 큰아들,작은 아들이 자주 시합을 가는 링크라서 잘 압니다. 미국에서 하키를 계속하는지 궁금하네요. 책은 제가 한국에 들어올때 가져들어와야 합니다. 운송하면 책두께도 있고 해서 불가능하고요. 일단 신소진님 것도 주문하겠습니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잡담 인터넷 명예훼손 및 관련 게시글 제한 5 하키러브관리자 2018.07.08 2894
460 칼럼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 관련 동영상 보는법 8 Cloud9 2010.02.19 846
459 칼럼 세계 수준 차 확인용 두 선수-- Roman cervenka 와 Jakub Stepanek 김지민 2010.02.17 971
458 칼럼 체코팀 골리-Vokoun, Pavelec, Stepanek 김지민 2010.02.17 283
457 칼럼 여름방학 하키 캠프 고르는 방법 6 hockey usa 2010.01.30 514
456 칼럼 USHL 선수 부모와의 통화...... 1 hockey usa 2010.01.14 569
455 칼럼 체코 올림픽팀 선수 소개- 센터진 김지민 2010.01.11 323
454 칼럼 U 20 Junior Championship 8 hockey usa 2010.01.04 496
453 칼럼 NHL Winter Classic과 Avon Old Farms 6 hockey usa 2010.01.01 382
452 칼럼 체코 하키팀 로스터 확정--한국대신 많이 응원해 주세요!!!ㅎㅎㅎㅎ 3 김지민 2009.12.31 448
451 칼럼 새로바뀐 USA Hockey 17 hockey usa 2009.12.25 852
450 칼럼 Nobles & Greenough School 12 hockey usa 2009.12.25 347
449 칼럼 새로운 New England Prep League 9 hockey usa 2009.12.25 259
448 칼럼 Flood Marr 토너먼트 2009 2 hockey usa 2009.12.23 244
447 칼럼 대화...ㅎㅎㅎ 5 김지민 2009.12.15 561
446 칼럼 그들만의 게임...... 26 hockey usa 2009.12.10 965
445 칼럼 캐나다 유소년 하키 hockey1,2,3(벤쿠버) 1 하키사랑 2009.12.03 414
» 칼럼 캐나다 벤쿠버 Prince of Wales secondary Hockey fundrasing 8 하키사랑 2009.11.26 461
443 칼럼 유 튜브 자료들.... 9 hockey usa 2009.11.17 759
442 칼럼 미국 고등학교 코치들..... 10 hockey usa 2009.10.30 759
441 칼럼 USA Hockey (하키협회)가 부러운점. 10 hockey usa 2009.10.22 587
Board Pagination Prev 1 ... 457 458 459 460 461 462 463 464 465 466 ... 484 Next
/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