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키를 사랑한다.
++ 모두가 한국말을 한다.
그런데 서로 분명히 하키에 대해서 한국말로 대화를 하는데도 서로가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많네요..
하기사 인생 어디서 뭘하던지 마찬가지 이겠지만요...
소시적에 극장쑈에 가니까 고 이주일씨 웃기느라구...
"야 니네들 그렇게 닭장에서 발바닥 때밀면 쌀이 나와 연탄이 나와..."하던 멘트가 생각납니다.ㅎㅎㅎ
여기서 말빨 선다고 쌀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연탄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단지 하키를 좋아하고 나아가서
하키가 더 재밌고 유익한 방향으로 가는것을 바라는 맘에서 서로 많은 의견을 내놓는거 같습니다.
때로는 너무 오바 히팅이 되서 서로 비난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이 모두가 다 하키가 좋아서 한마디씩
하는 것이고 누가 잘하고 잘못하고 누구말이 맞고 틀리고도 없고 각자의 처한 환경과 경험등등이 엇갈려서
전현 다른 나라 말처럼 들리는거 같습니다.
어쨋던 이 많은 대화들을 통해서...
+ 하키장이 많이 생기고
+ 다양한 형태의 리그가 안정적으로 만들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누구나 하키를 쉽게 접하게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대한민국 하키장 시설 이제는 많은 리그를 소화시킬정도의
시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키 리그가 활성화 되지 못한것은 참 아쉽습니다. 그래서 체코의 하키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 모델을 보고 잘 발전 시켰으면 합니다.
하키 클럽
거의 모든 팀들이 하키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1 각 도시마다 하키장이 있고..
1.2 낮에서 주로 인근 학교 아이들으 체육시간 스케이트로 이용이 됩니다.
1.3 각 학년별로 어린이준비반과 초등 3학년에서 성인 대표팀까지 한 하키 경기장에서 훈련을 합니다.
1.4 그리고 남는 시간은 취미 플레이어들을 위한 타임 슬롯-시간대-입니다.
2. 기본 단위 리그
하키장 12-14개 정도가 한개의 리그 단위가 됩니다.
2.1. 1년 이상 탄 아이들이 준비반 토나메트를 1년에 한번 6번정도 합니다.
한번의 토나멘트에서 2게임 정도 합니다.-2학년들은 4대4 골리를 둔미니 하키를 합니다.
2.2 3학년 부터는 정식 리그이지만 그래도 3대3 골리를 둔 미니 하키를 합니다.
2.3 그러다가 9학년때 부터는 리그가 좀 큰지역으로 넓어 지면서 예를들어- 동부, 서부-
리그의 레벨이 갈라집니다. 즉 상위 리그 하위 리그로 갈라 집니다.
3. 재정 지원
그 지역 대표하는 기업들이 회사 광고를 저지나 보드에 하면서 어느 정도 충당하고 있고 관중 수입도
조금 있습니다.
그리고 준비반 아이들은 금방 자라다 보니 보통 클럽의 몇년된 낡은 무장들을 사용해서 하키를 시작합니다.
부모들은 준비반 약 2만원, 토나멘트 출전시 7천원 정도 버스비, 3학년 부터는 3-5만원 정도씩 부모들이
한달 회비를 냅니다.
물론 한국은 링크장이 시 소유가 아니다보니... 많은 경비가 들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곳 코치님 급여는 어떻게 되는지는 조금더 공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하여간... 이렇게 하키 활성화를 갈망하는 회원들이 많아서 참 좋습니다.
이 열망이 식기전에 좋은 시스템을 구축해서 하키가 국민 스포츠로 발전했으면 합니다.
저도 많은 운동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