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만 해도 뉴잉글랜드 지방 보딩스쿨 하키리그는 디비젼 1과 디비젼 2로 나뉘어서 뛰었습니다. 디비젼 1은 대략 하키 전통 강호로서 수년간 그 리그에서 평가를 받은 학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에서도 조기 유학을 고려했던 학부모들은 많이 들어보곤 했던 학교들이 많이 있기도 합니다. 반면에 디비젼 2는 전통강호가 아닌 학교들 그리고 대부분 규모가 작은 학교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2009년 부터 이 모든 디비젼이 통폐합되어 단일 디비젼으로 구성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플레이오프 청사진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작년만해도 대략 30전 10패정도 되면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가능했던 이유가 65개 팀을 동, 서로 나눠 상위 4개팀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동쪽과 서쪽은 학교의 위치에 따라 정해지는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제는 더 많은 학교들이 참여하게 되기도 했지만 플레이오프 조차도 에리트 8 (과거와 같은 방식) 그리고 큰규모 학교 8개 학교, 작은 규모 학교 8개 학교로 총 24개 학교가 플레이 오프에 진출하는데.... 정확한 이유는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런 방식으로 학생들이 대학에 하키로 진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부여하기 위함이라는 말들이 공통적입니다.
어쨌든, 한국에서도 유명한 미들섹스, 그로튼과 같은 공부 명문들도 이제는 이 치열한 대열에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에 하키 선수 스카웃이 학교별로 더 치열해질 우려도 있지만 웨스트민스터, 필립스 엑서터, 펠립스 아카데미, 핫치키스, 디어필드 등 전통 강호들 또한 이 대열에서 경쟁을 해야 합니다.
공교롭게도 고가 디비젼 1 팀들은 디비젼 2를 상대하면 쉬울거라 생각하지만 디비젼 2 중에도 디비젼 1과 같은 디비젼 2팀들이 있기 때문에 항상 긴장하고 모든 시합에 임해야 합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디비젼 1팀과 디비젼 2의 실력 차이는 있습니다. 기량도 기량이지만 몸싸움 등에서 많이 차이납니다. 일례로 아들녀석 팀이 디비젼 1 팀들과 상대하면 지기도 하고 이기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디비젼 2팀들과 두번 상대했을 때 6-2, 8-0이라는 현저한 차이로 이겼습니다.
어쨌든, 새로운 판도 변화는 디비젼 1 코치들에게는 번거롭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할것 같습니다. 디비젼이 아래인 학교와 할때 지거나 비기면 정말 문제가 있기도 하지만 디비젼 2 학교가 시합을 하자고 하는데 실력이 안된다고 피하기만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불평이 있는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이런 변화를 얘기하는 이유는 몇가지 입니다. 첫째 과거 우리나라 학생들이 전통하키학교에 가려 한다면 엄청난 노력을 한다 해도 거의 하키로 들어갈 확율이 낮았으나 이제는 이런 모든 조건들이 우리나라 하키 선수들에게 유리해 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디비젼 2 학교들은 하키선수 수급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다는 것이죠. 그런면에서 문이 더 넓혀졌다는 것이고 둘째는 이런 학교들에서도 하키를 잘하고 성적이 좋다면 대학 진학을 하키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가능성이 많아졌다는 것이죠.
만약 하키를 하면서 유학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더 자세한 상황을 아시려면 쪽지 주셔요. 아는한 알려드리겠습니다.
작년만해도 대략 30전 10패정도 되면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가능했던 이유가 65개 팀을 동, 서로 나눠 상위 4개팀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동쪽과 서쪽은 학교의 위치에 따라 정해지는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제는 더 많은 학교들이 참여하게 되기도 했지만 플레이오프 조차도 에리트 8 (과거와 같은 방식) 그리고 큰규모 학교 8개 학교, 작은 규모 학교 8개 학교로 총 24개 학교가 플레이 오프에 진출하는데.... 정확한 이유는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런 방식으로 학생들이 대학에 하키로 진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부여하기 위함이라는 말들이 공통적입니다.
어쨌든, 한국에서도 유명한 미들섹스, 그로튼과 같은 공부 명문들도 이제는 이 치열한 대열에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에 하키 선수 스카웃이 학교별로 더 치열해질 우려도 있지만 웨스트민스터, 필립스 엑서터, 펠립스 아카데미, 핫치키스, 디어필드 등 전통 강호들 또한 이 대열에서 경쟁을 해야 합니다.
공교롭게도 고가 디비젼 1 팀들은 디비젼 2를 상대하면 쉬울거라 생각하지만 디비젼 2 중에도 디비젼 1과 같은 디비젼 2팀들이 있기 때문에 항상 긴장하고 모든 시합에 임해야 합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디비젼 1팀과 디비젼 2의 실력 차이는 있습니다. 기량도 기량이지만 몸싸움 등에서 많이 차이납니다. 일례로 아들녀석 팀이 디비젼 1 팀들과 상대하면 지기도 하고 이기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디비젼 2팀들과 두번 상대했을 때 6-2, 8-0이라는 현저한 차이로 이겼습니다.
어쨌든, 새로운 판도 변화는 디비젼 1 코치들에게는 번거롭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할것 같습니다. 디비젼이 아래인 학교와 할때 지거나 비기면 정말 문제가 있기도 하지만 디비젼 2 학교가 시합을 하자고 하는데 실력이 안된다고 피하기만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불평이 있는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이런 변화를 얘기하는 이유는 몇가지 입니다. 첫째 과거 우리나라 학생들이 전통하키학교에 가려 한다면 엄청난 노력을 한다 해도 거의 하키로 들어갈 확율이 낮았으나 이제는 이런 모든 조건들이 우리나라 하키 선수들에게 유리해 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디비젼 2 학교들은 하키선수 수급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다는 것이죠. 그런면에서 문이 더 넓혀졌다는 것이고 둘째는 이런 학교들에서도 하키를 잘하고 성적이 좋다면 대학 진학을 하키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가능성이 많아졌다는 것이죠.
만약 하키를 하면서 유학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더 자세한 상황을 아시려면 쪽지 주셔요. 아는한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