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12개 지역으로 나뉘어 12개 지역에서 개벌적으로 챔치언을 가리고 또 거기에 몇팀 더해서 전국구 챔피언 결전전을 해서 미국 전국 챔피언을 연령별로 가렸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AAA레벨에서는 작년과 비슷하게 하지만 AA/A 레벨에서는 팀들이 있는 주별로 각 연령별 챔피언을 선발해서 등록선수 숫자로 5단계로 나눠서 챔피언전을 한다고 하네요. 뭐가 정말 좋은 제도인지 모르지만 일단 해보고 더 자세한 사안을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다 전국구 미국 전국 고등학교 챔피언전을 하겠다고 미국 하키협회에서 하는데 정말 재미있는것은 미네소타와 메사츄세츠, 미시간의 경우 이를 거부했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이 세곳은 고등학교 리그에서 대학을 갈 정도로 기량이 대단한 선수들이 많고 거기다가 메사츄세츠의 경우 보딩 스쿨들의 리그가 미네소타와 버금가기도 하고 이들 리그에서 NHL까지 갈 정도니 뭐 미국하키 협회에 연연해 하지 않는 느낌입니다.
지난 1년간 상당한 변화가 있었는데 앞으로 지켜보고 이 변화들에 대한 단점과 장점을 분석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항상 배우는 자세로 하키에 임해야 겠죠. 우리나라 협회에서도 이런 변화 게다가 핀란드나 스웨덴, 스위스 등등 하키가 점점 강해지는 강국들에 대한 분석을 했으면 합니다. 강해지는 이유는 반드시 있거든요. 왜 그런쪽은 투자를 안하는지.......
그런 운동을 항상 배우는 자세로 하라면서, 이 열악한 한국에서 애들 가르치며 돈받는 사람 비꼬는 것은 뭡니까.
참고로 저는 누가 항상 걸고 넘어지는 선수출신, 협회 관계자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