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리카페에 쓴 글입니다.>
http://cafe.naver.com/goalie.cafe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카본 골리스틱에는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패들쪽의 무게감을 더한것과 패들쪽의 휘어짐과 무게감을 줄인것등,,,,,
대표적인것이 초반에 출시된 바우어 나이키 XXX의 무게감 있는 스틱이 있구요.
최근에 나온것이 one95제품이지요.
그리고 그외 리복이나 본 아이텍 등 여러 카본제품들이 줄지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어느 전반적인 지식보다는 경험에 의한 것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골리분들에 대한 카본스틱이 굉장히 부정적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럼 부정적인 요인을 검색해 본다면요.
1. 너무 가벼워서 퍽에 밀린다.
2. 스틱이 가벼워서 떠있다.
3. 잘뿌러진다.
4. 스틱에 퍽이 맞는 느낌이 너무 이상하다.
5. 리바운드할때 튕긴다.
6. 퍽 컨트롤이 어렵다.
7. 강한 슛을 막으면 손이 울려서 아프다.
뭐 등등이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것들의 생각이 오히려 잘못된 생각이라면 어떠신지요? --> 저만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욥..^^
하나하나 이야기를 말하기보다는 .... 골리에 대한 모든 장비는 100번말하는것보다 직접 사용해보는것이 낫습니다. ^^
그리고 나서 판단하는것이 옳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처음 카본스틱을 구매한것은 바우어나이키의 XXX였구요. 후기로 구매한것은 one95제품이었습니다.
그당시 아마 아마추어뿐만아니라 선수를 포함해서 카본스틱에 대해 잘 몰랐을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캐나다에서 직접 공수하여 한국으로 가져와 애지중지 쓸날만을 기대하고 있었지요.
처음에 정말 버리고 싶었습니다. 비싼돈주고 카본을 샀는데 정말 쓸수 있는 용도를 모르겠는겁니다.
리바운드는 멀리나가지 퍽컨트롤이 어렵지. XXX의 제품 패들은 생각보다 무겁지. 퍽이 오면 받을때 튕기지..등등,,
후회가 막 밀려오더군요.
그러나 제가 2달가량 써본결과 카본스틱의 중요성을 알기 시작했습니다.
(1) Bauer Nike XXX 카본스틱
1. 생각보다 리바운드가 멀리 나갑니다.
--> 실제로 시합때 스틱으로 막아서 리바운드가 우드스틱보다 많이 튕겨나가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생각외로 카본스틱에 대한 컨트롤이 손에 익기 시작한것이죠.
2. 퍽컨트롤의 미세한 부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우드스틱보다 카본스틱이 퍽을 잡아서 멀리 내보낼때 훨씬 퍽의 느낌이 손에 전달되어집니다. 그렇게 됨으로 보다 멀리
그리고 정확하게 퍽의 방향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3. 그러나 XXX의 패들 무게감은 좀 부담감이 감니다.
또한 패들부분의 두꺼움에도 불구하고 4개월이 지난 후 조개지는 현상이 발생.
--> 이부분은 아무래도 카본스틱이 처음나와서 시초에 대한 부정적인 요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되어집니다.
처음 카본을 섰을때의 느낌이지만 한해가 지나 새로운 카본스틱이 나왔지요.
이때 제가 구매한것이 바로 미국에서 공수한 바우어나이키 One95와 리복제품의 Fiber glass스틱입니다.
(2) Bauer Nike one95 카본스틱
1. 리바운드가 생각보다 멀리 튀어나간다.
--> 말로표현못한 탄성력은 무척이나 감동스러웠음
2. 스틱의 무게감이 많이 가벼워졌으며 패들부분의 두께가 얇아졌다.
--> 무게감의 감소로 인하여 좀더 스틱을 빨리 움직일수 있게 되었으며 패들의 두께가 감소되므로 손에 의한 퍽 감각이
더욱 민감하게 느껴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3. 패들부분에 휘어짐을 이용해 뒤틀림과 약한부분을 강하게 잡아주었습니다.
--> 굉장히 만족하는 부분인데 패들에 대한 두께가 얇아지면 무게감이 현저하게 작아졌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강도면에 있어서 많은 보강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스틱을 1년동안 사용해본결과 금가거나 깨짐현상이 없었습니다.지금은 1년이 넘었는데도 아주 만족합니다.
제가 느낀바로는 우드스틱보다 강도면 그리고 아마추어로서의 기능중 오래쓸수 있는 부분이 월등하다고 생각합니다.
4. 스틱을 통해 버터플라이나 리바운드의 움직임이 좋아진다.
--> 우선 스틱의 가벼움이나 리바운드 능력이 좋아짐에 따라 움직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플레이어와의 스틱질싸움에서도 스피드가 뒤지지 않으며 버터플라이후의 움직임에도 좀더 빨리
움직일수 있다고 할 있을까요?
그리고 좀더 깊게 들어가자면 리바운드후 전경 후경의 스케이팅 움직임이 굉장히 좋아진다는 것이지요.
알다시피 패드로 막은후 리바운드가 나왔을대 골리가 빽 스케이팅을 할때 전경을 주면서 스케이트를 타야합니다.
이때 우리는 많은 분들이 후경을 주어지면서 스케이팅을 타게 되지요. 즉 반대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선수들도 그런식으로 움직이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이런이야기는 후에 골리 세에대해 다시한번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5. 스틱의 민감함.
--> 이부분은 저도 어찌해야할지 난감할때가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오는 퍽에 대해 우드스틱의 경우는 감아주는 느낌이 있는데 카본스틱은 굉장히 민감하여 밖으로
리바운딩시킬때가 있지요. 그래서 처음에 실제로 카본스틱의 이부분에 대해 적응하기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스틱으로 막고 캐쳐로 잡을려면 도망간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선수가 아닌이상 이부분에 대한 컨트롤은
아직도 좀 힘드네욥. ^_^ 매번 이런현상이 발생하는것이 아니고 가끔 일어납니다. ^_^ ;;
6. 비싼가격
--> 이것또한 무시하지 못한죠. 이제품을 사기위해 무려 37만원의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_- :: 허리 휘어집니다.
자 여지껏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있는 카본스틱은 어떻다고 생각하셨나요?
단순히 다른사람의 말만듣고 아 카본이니깐 강도가 약하겠구나 등등 아니면 한두명의 카본스틱의 문제점으로 인한 오해부분을
진짜인양 생각하고 느끼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자 카본스틱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민감한 스틱입니다.
그래서 처음사용해보시는분에 있어서 굉장히 부정적인 표현이 나올것입니다.
그렇지만 카본스틱에 대해 부정적적인 생각을 버리시고 제품을 오래 사용해 보세요. 카본스틱의 매력에 빠지실 수 잇습니다.
어떠한 제품이든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적응해 나갈수 있으며 카본스틱의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다는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항상 느끼지만 골리장비는 착용해보고 사용해보고 느껴야만 알 수 있는것 같습니다.
잘못된 패들의 길이를 선택하였을때는 어깨의 무너짐으로 자세를 망칠 수 있으며 또한 적절치 못한 커브는 골과도 연결됩니다.
그러니 스틱의 선택에 있어 중요성도 잊지마시고 아무쪼록 좀더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 후기였습니다.
- Fiber glass스틱은 담에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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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카본 골리스틱에는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패들쪽의 무게감을 더한것과 패들쪽의 휘어짐과 무게감을 줄인것등,,,,,
대표적인것이 초반에 출시된 바우어 나이키 XXX의 무게감 있는 스틱이 있구요.
최근에 나온것이 one95제품이지요.
그리고 그외 리복이나 본 아이텍 등 여러 카본제품들이 줄지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어느 전반적인 지식보다는 경험에 의한 것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골리분들에 대한 카본스틱이 굉장히 부정적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럼 부정적인 요인을 검색해 본다면요.
1. 너무 가벼워서 퍽에 밀린다.
2. 스틱이 가벼워서 떠있다.
3. 잘뿌러진다.
4. 스틱에 퍽이 맞는 느낌이 너무 이상하다.
5. 리바운드할때 튕긴다.
6. 퍽 컨트롤이 어렵다.
7. 강한 슛을 막으면 손이 울려서 아프다.
뭐 등등이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것들의 생각이 오히려 잘못된 생각이라면 어떠신지요? --> 저만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욥..^^
하나하나 이야기를 말하기보다는 .... 골리에 대한 모든 장비는 100번말하는것보다 직접 사용해보는것이 낫습니다. ^^
그리고 나서 판단하는것이 옳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처음 카본스틱을 구매한것은 바우어나이키의 XXX였구요. 후기로 구매한것은 one95제품이었습니다.
그당시 아마 아마추어뿐만아니라 선수를 포함해서 카본스틱에 대해 잘 몰랐을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캐나다에서 직접 공수하여 한국으로 가져와 애지중지 쓸날만을 기대하고 있었지요.
처음에 정말 버리고 싶었습니다. 비싼돈주고 카본을 샀는데 정말 쓸수 있는 용도를 모르겠는겁니다.
리바운드는 멀리나가지 퍽컨트롤이 어렵지. XXX의 제품 패들은 생각보다 무겁지. 퍽이 오면 받을때 튕기지..등등,,
후회가 막 밀려오더군요.
그러나 제가 2달가량 써본결과 카본스틱의 중요성을 알기 시작했습니다.
(1) Bauer Nike XXX 카본스틱
1. 생각보다 리바운드가 멀리 나갑니다.
--> 실제로 시합때 스틱으로 막아서 리바운드가 우드스틱보다 많이 튕겨나가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생각외로 카본스틱에 대한 컨트롤이 손에 익기 시작한것이죠.
2. 퍽컨트롤의 미세한 부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우드스틱보다 카본스틱이 퍽을 잡아서 멀리 내보낼때 훨씬 퍽의 느낌이 손에 전달되어집니다. 그렇게 됨으로 보다 멀리
그리고 정확하게 퍽의 방향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3. 그러나 XXX의 패들 무게감은 좀 부담감이 감니다.
또한 패들부분의 두꺼움에도 불구하고 4개월이 지난 후 조개지는 현상이 발생.
--> 이부분은 아무래도 카본스틱이 처음나와서 시초에 대한 부정적인 요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되어집니다.
처음 카본을 섰을때의 느낌이지만 한해가 지나 새로운 카본스틱이 나왔지요.
이때 제가 구매한것이 바로 미국에서 공수한 바우어나이키 One95와 리복제품의 Fiber glass스틱입니다.
(2) Bauer Nike one95 카본스틱
1. 리바운드가 생각보다 멀리 튀어나간다.
--> 말로표현못한 탄성력은 무척이나 감동스러웠음
2. 스틱의 무게감이 많이 가벼워졌으며 패들부분의 두께가 얇아졌다.
--> 무게감의 감소로 인하여 좀더 스틱을 빨리 움직일수 있게 되었으며 패들의 두께가 감소되므로 손에 의한 퍽 감각이
더욱 민감하게 느껴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3. 패들부분에 휘어짐을 이용해 뒤틀림과 약한부분을 강하게 잡아주었습니다.
--> 굉장히 만족하는 부분인데 패들에 대한 두께가 얇아지면 무게감이 현저하게 작아졌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강도면에 있어서 많은 보강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스틱을 1년동안 사용해본결과 금가거나 깨짐현상이 없었습니다.지금은 1년이 넘었는데도 아주 만족합니다.
제가 느낀바로는 우드스틱보다 강도면 그리고 아마추어로서의 기능중 오래쓸수 있는 부분이 월등하다고 생각합니다.
4. 스틱을 통해 버터플라이나 리바운드의 움직임이 좋아진다.
--> 우선 스틱의 가벼움이나 리바운드 능력이 좋아짐에 따라 움직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플레이어와의 스틱질싸움에서도 스피드가 뒤지지 않으며 버터플라이후의 움직임에도 좀더 빨리
움직일수 있다고 할 있을까요?
그리고 좀더 깊게 들어가자면 리바운드후 전경 후경의 스케이팅 움직임이 굉장히 좋아진다는 것이지요.
알다시피 패드로 막은후 리바운드가 나왔을대 골리가 빽 스케이팅을 할때 전경을 주면서 스케이트를 타야합니다.
이때 우리는 많은 분들이 후경을 주어지면서 스케이팅을 타게 되지요. 즉 반대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선수들도 그런식으로 움직이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이런이야기는 후에 골리 세에대해 다시한번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5. 스틱의 민감함.
--> 이부분은 저도 어찌해야할지 난감할때가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오는 퍽에 대해 우드스틱의 경우는 감아주는 느낌이 있는데 카본스틱은 굉장히 민감하여 밖으로
리바운딩시킬때가 있지요. 그래서 처음에 실제로 카본스틱의 이부분에 대해 적응하기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스틱으로 막고 캐쳐로 잡을려면 도망간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선수가 아닌이상 이부분에 대한 컨트롤은
아직도 좀 힘드네욥. ^_^ 매번 이런현상이 발생하는것이 아니고 가끔 일어납니다. ^_^ ;;
6. 비싼가격
--> 이것또한 무시하지 못한죠. 이제품을 사기위해 무려 37만원의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_- :: 허리 휘어집니다.
자 여지껏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있는 카본스틱은 어떻다고 생각하셨나요?
단순히 다른사람의 말만듣고 아 카본이니깐 강도가 약하겠구나 등등 아니면 한두명의 카본스틱의 문제점으로 인한 오해부분을
진짜인양 생각하고 느끼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자 카본스틱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민감한 스틱입니다.
그래서 처음사용해보시는분에 있어서 굉장히 부정적인 표현이 나올것입니다.
그렇지만 카본스틱에 대해 부정적적인 생각을 버리시고 제품을 오래 사용해 보세요. 카본스틱의 매력에 빠지실 수 잇습니다.
어떠한 제품이든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적응해 나갈수 있으며 카본스틱의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다는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항상 느끼지만 골리장비는 착용해보고 사용해보고 느껴야만 알 수 있는것 같습니다.
잘못된 패들의 길이를 선택하였을때는 어깨의 무너짐으로 자세를 망칠 수 있으며 또한 적절치 못한 커브는 골과도 연결됩니다.
그러니 스틱의 선택에 있어 중요성도 잊지마시고 아무쪼록 좀더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 후기였습니다.
- Fiber glass스틱은 담에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