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하키를 하고 싶은 이유가 자신감이나 재미 때문이라면 부모가 하키를 시키고 싶은 이유는 좀 복잡한것 같다.
순수하게 애들이 좋아하니까 시킨다는 부모들이 많기는 하지만 부모가 아마 시작을 안했다면 아이들은 하키에 대해서 잘 모고 크지 않았을까 싶다.
어쨌든, 주변에 보면 정말 프로를 만들고자 하는 부모, 그냥 시키고 싶어서 하는 부모, 대리만족을 위해서 시키는 부모등등 다양한 부모들이 다양한 이유로 하키를 시키고 있다. 본인의 경우 시작은 명문 사립고등학교 입학을 전제로 했지만.... 하키가 이렇게 심각한 운동일줄 꿈에도 모르고 따라만 가다 보니 이렇게까지 오게 된경우이다.
그런데 과연 모든 아이들이 하키의 꿈을 이룰까?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 중에 하나가 있다. "프로는 하늘이 내리는 것"이라는 말이다. 기량이 아무리 출중해도 그리고 프로가 되기 위한 모든것을 갖추었어도 프로가 안되는 선수들이 95%는 되는것 같다. 그리고 프로가 될 정도의 기량이 안되었더라도 꾸준하게 노력하면서 본인의 의지를 다지다 보면 프로가 되거나 아니면 운이 좋아서 부상선수 대신 뛰다가 프로에서 10년 넘게 뛰는 NHL프로들도 상당 수 만나고 봤다. 우리나라 실업팀도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듯 힘들지만 현지에서 프로 역시 아무나 되는게 아니라는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부모의 입장에서 무엇이 바람직할까 하는 생까을 안할 수 없게된다.
결국은 하키 인생이 끝나는 21살 이후, 또는 대학선수 생활을 한다면 24살 이후 하키외 무엇을 해서 인생을 보내면서 만족스럽게 살까 하는 고민이 아닌가 싶다. 대부분 프로나 준 프로를 뛰었던 선수들의 대부분을 보면 직업이 있으면서 하키 지도자를 하는 경우는 참으로 다행한 경우이다. 하지만 대학, 특히 디비젼 1 학교를 나왔어도 결국에는 하루 24시간 특정한 일 없이 링크장에 있는 사람, 아니면 조금 나은 케이스는 링크 매네져로 일하면서 지도자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결국 아는게 하키라서 하키 세계에 평생을 바치는 케이스다. 물론 여러 사람의 경험이 다르지만 잘되는 케이스는 지도자와 에이전트로 명성을 날리면서 잘 되는 케이스도 있고 프로급 하키를 안했어도 프로 팀 코치로 가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보면 정말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 힘들게 생활한다고 보여지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프로 은퇴 후 갖고 있는 돈으로 금융 사업을 하면서 꾸준하게 고객 영입을 위해서 부모들과 사교를 하고 있는 은토한 NHL선수들도 여럿 보았느데 어쨌든, 하키를 평생 할 수 없기 때문에 30대 이후, 하키 이후의 인생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을 부모입장에서 안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 하키를 통해서 인생에 대해 배우는게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어려운 훈련과정, 힘들어도 참아내야 하는 과정, 인종차별, 그리고 정치적인 차별 등등 하키는 행복과 불행을 동시에 주는 경험을 많이 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애들을 보호하려 하지않고 오히려 애들이 다쳐도 방관을 했을 때가 많다. 어차피 본인 스스로가 느끼고 그만두어도 그만두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섰기 때문이다.
하키를 시키고 싶은 부모들의 이유..... 그 많고 다양한 이유들이 참 궁금하다. 외국에서 선전한다고 반드시 NHL에 입성하는것도 아니고 어렸을 때 선발 됐다고 4~5년 후에도 선발된다는 보장은 없다. 그냥 꾸준히 열심히 하다가 하늘이 내리면 프로로 아니면 하키를 즐기면 되는것 아닌가 싶다.
그리고 프로가 되었다 해도 부상 등등.... 운동으로 성공한다는게 참 힘들다는 생각이 앞설 때가 있다.
순수하게 애들이 좋아하니까 시킨다는 부모들이 많기는 하지만 부모가 아마 시작을 안했다면 아이들은 하키에 대해서 잘 모고 크지 않았을까 싶다.
어쨌든, 주변에 보면 정말 프로를 만들고자 하는 부모, 그냥 시키고 싶어서 하는 부모, 대리만족을 위해서 시키는 부모등등 다양한 부모들이 다양한 이유로 하키를 시키고 있다. 본인의 경우 시작은 명문 사립고등학교 입학을 전제로 했지만.... 하키가 이렇게 심각한 운동일줄 꿈에도 모르고 따라만 가다 보니 이렇게까지 오게 된경우이다.
그런데 과연 모든 아이들이 하키의 꿈을 이룰까?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 중에 하나가 있다. "프로는 하늘이 내리는 것"이라는 말이다. 기량이 아무리 출중해도 그리고 프로가 되기 위한 모든것을 갖추었어도 프로가 안되는 선수들이 95%는 되는것 같다. 그리고 프로가 될 정도의 기량이 안되었더라도 꾸준하게 노력하면서 본인의 의지를 다지다 보면 프로가 되거나 아니면 운이 좋아서 부상선수 대신 뛰다가 프로에서 10년 넘게 뛰는 NHL프로들도 상당 수 만나고 봤다. 우리나라 실업팀도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듯 힘들지만 현지에서 프로 역시 아무나 되는게 아니라는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부모의 입장에서 무엇이 바람직할까 하는 생까을 안할 수 없게된다.
결국은 하키 인생이 끝나는 21살 이후, 또는 대학선수 생활을 한다면 24살 이후 하키외 무엇을 해서 인생을 보내면서 만족스럽게 살까 하는 고민이 아닌가 싶다. 대부분 프로나 준 프로를 뛰었던 선수들의 대부분을 보면 직업이 있으면서 하키 지도자를 하는 경우는 참으로 다행한 경우이다. 하지만 대학, 특히 디비젼 1 학교를 나왔어도 결국에는 하루 24시간 특정한 일 없이 링크장에 있는 사람, 아니면 조금 나은 케이스는 링크 매네져로 일하면서 지도자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결국 아는게 하키라서 하키 세계에 평생을 바치는 케이스다. 물론 여러 사람의 경험이 다르지만 잘되는 케이스는 지도자와 에이전트로 명성을 날리면서 잘 되는 케이스도 있고 프로급 하키를 안했어도 프로 팀 코치로 가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보면 정말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 힘들게 생활한다고 보여지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프로 은퇴 후 갖고 있는 돈으로 금융 사업을 하면서 꾸준하게 고객 영입을 위해서 부모들과 사교를 하고 있는 은토한 NHL선수들도 여럿 보았느데 어쨌든, 하키를 평생 할 수 없기 때문에 30대 이후, 하키 이후의 인생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을 부모입장에서 안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 하키를 통해서 인생에 대해 배우는게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어려운 훈련과정, 힘들어도 참아내야 하는 과정, 인종차별, 그리고 정치적인 차별 등등 하키는 행복과 불행을 동시에 주는 경험을 많이 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애들을 보호하려 하지않고 오히려 애들이 다쳐도 방관을 했을 때가 많다. 어차피 본인 스스로가 느끼고 그만두어도 그만두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섰기 때문이다.
하키를 시키고 싶은 부모들의 이유..... 그 많고 다양한 이유들이 참 궁금하다. 외국에서 선전한다고 반드시 NHL에 입성하는것도 아니고 어렸을 때 선발 됐다고 4~5년 후에도 선발된다는 보장은 없다. 그냥 꾸준히 열심히 하다가 하늘이 내리면 프로로 아니면 하키를 즐기면 되는것 아닌가 싶다.
그리고 프로가 되었다 해도 부상 등등.... 운동으로 성공한다는게 참 힘들다는 생각이 앞설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