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미국이나 한국에서 부모들과 얘기를 하고 있자면 승부, 승률에 굉장히 집착을 하는 부모들을 자주 본다. 팀이 몇등이니 명승 몇패니 뭘 어떻게 했는등 등 별의 별 얘기를 다 듣는다. 그러면 승부와 승률이 정말 그렇게 중요할까????????
이기면 부모로서 기분은 좋다. 그리고 팀이 잘하면 기분이 좋고 그 소속감에 만족을 한다. 당연히 모든 부모가 그렇다. 하지만 승률이 좋은팀의 선수들은 모두 잘할까? 천만의 말씀이다. 수비가 너무 좋아서 슛을 많이 안막는 골리는 당연히 승률이 낮아도 매 시합 엄청난 역할을 하는 골리보다 한수 아래다. 그리고 골을 많이 넣는 공격수도 만들어 주는 사람이 없다면 정말 별볼일 없고 이는 한살 한살 더 먹을수록 더욱 더 들어나게 마련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승률은 어느정도 스카웃이나 다른 코치들의 이목을 받을 수 있겠지만 이목을 받아도 개인기가 출중하지 못하면 별볼일 없는 선수라는 얘기다.
4년전인가 뉴잉글랜드에 캠프를 갔을 때 그 당시 캠프 책임자에게 물어봤다. 하키선수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그 사람왈..... 팀이 잘하는 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지만 "개인기"는 굉장히 중요하다는 얘기였다. 이유인즉, 개인기, 즉, 스틱기술, 스케이팅, 넓은 시야, 슈팅과 시합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그 선수는 어디든 가도 성공할 수 있다는 얘기다. 모든 코치는 자기만의 시스템을 구상해서 가르치고 요구한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기가 됫받침이 안된다면 코치의 시스템을 받아드릴 수 없다는 얘기와 동일하다. 반면에 팀플에이만 잘하고 개인기가 모자라는 선수는 코치의 이목을 끌지 못한다. 이는 한국을 떠나 해외에서 선수를 하고 싶은 선수들에게 절대적으로 적용이 될 수 있는 말이다. 승률이 높은 팀들은 결국 지도자가 필요한 선수들을 모아서 잘가르치고 적시 적소에 필요한 선수들을 활용함으로서 얻은 결과이다. 하지만 이 선수들이 그 지도자들을 떠나는 순간에 동일한 일이 일어나기에 상당한 한계가 있다. 결론은 히딩크가 말하던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는 현실이다.
좋은 지도자는 이선수들을 모으는 것 뿐만이 아니라 이들을 이끌어서 다음 단계로 갈 때 까지 잘 이끌어 주고 연결을 시켜주는것 아닌가 싶다. 승부에 집착해서 승률에 집착해서 1조만 돌린다거나 아니면 특정 방식만을 활용하는 지도자들이 여기 저기 상당히 많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승부에 대한 엄청난 압박감 뿐이다. 그리고 승부에 연연해 하기 때문에 부모들에게 질타를 받다 보면 지도자 스스로도 선수를 애정으로 가르치기 보다는 승부에 집착하게 되며 이는 많은 폐단을 낳게된다. 아무리 좋은 지도자라도 승부 때문에 질타를 받을 때 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부모의 입장에서 선수 발전을 위해서 참을 것인지 아니면 승부에 집착을 할것인지 참으로 난감하다. 이는 곧 진학과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외국의 경우 이겨도 져도 배우는 점이 있다. 진다고 해서 스카웃들이 안보는 것도 아니고 개개인 선수들이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시합을 하는지 관전을 많이 하면서 코치들에게 물어보는것은 그 선수의 성격이나 성향을 물어본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 선수가 얼마나 팀과 의 관계가 좋을지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기 위합이다.
좋은 지도자는 단순히 운동만 잘 시키는 지도자가 아닌 종합적인 관리를 잘하는 지도자라 할것이다. 그리고 승부나 승률에 집착하기 보다는 각자 개인기에 집중해서 어느 상황이든 어느 코치의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면이 중요하다 할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를 위해 매 시합 모자라는 부분을 확인을 해 놓았다가 대관을 잡아서 드릴을 만들어서 그 모자라는 부분을 3년 정도 집고 넘어갔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뭔가 모자라면 직접 아이를 데리고 빙판에 가서 또는 지상에서 잡아주곤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자기 스스로가 자기의 모습을 볼 수 없기 때문에 보여주고 잡아주는 역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말 좋은 지도자는 부모들에게 현혹되는 말, 즉, "아드님 잘하니까 조금더 시키시죠", "꼭 학교 팀으로 보내시죠" 등등의 발언도 좋겟지만 일단 본인의 소득을 떠나 현실을 현실적으로 얘기 해 주고 가능성과 노력할 부분에 대한 어떤 해법을 주고 도와줄 수 있도록 하는게 어떤가 싶다. 간혹 들어보면 정말 하키는 아닌 선수에게 너무 많은 희망을 지도자가 줄 때가 있는 것을 볼때 정말 한없이 괴롭지만 희망을 갖고 있는 부모를 실망시킬 수 없어 정확하게 얘기 해 주지 못할 때가 있다. 하지만 아무리 소질이 없어도 노력으로 극복하는 선수들도 있기 때문에..... 지도자의 역할.... 참 어려운 역할이다. 부디 정확한 진로에 대해서 설명해 주기 바랄 뿐이다.
이기면 부모로서 기분은 좋다. 그리고 팀이 잘하면 기분이 좋고 그 소속감에 만족을 한다. 당연히 모든 부모가 그렇다. 하지만 승률이 좋은팀의 선수들은 모두 잘할까? 천만의 말씀이다. 수비가 너무 좋아서 슛을 많이 안막는 골리는 당연히 승률이 낮아도 매 시합 엄청난 역할을 하는 골리보다 한수 아래다. 그리고 골을 많이 넣는 공격수도 만들어 주는 사람이 없다면 정말 별볼일 없고 이는 한살 한살 더 먹을수록 더욱 더 들어나게 마련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승률은 어느정도 스카웃이나 다른 코치들의 이목을 받을 수 있겠지만 이목을 받아도 개인기가 출중하지 못하면 별볼일 없는 선수라는 얘기다.
4년전인가 뉴잉글랜드에 캠프를 갔을 때 그 당시 캠프 책임자에게 물어봤다. 하키선수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그 사람왈..... 팀이 잘하는 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지만 "개인기"는 굉장히 중요하다는 얘기였다. 이유인즉, 개인기, 즉, 스틱기술, 스케이팅, 넓은 시야, 슈팅과 시합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그 선수는 어디든 가도 성공할 수 있다는 얘기다. 모든 코치는 자기만의 시스템을 구상해서 가르치고 요구한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기가 됫받침이 안된다면 코치의 시스템을 받아드릴 수 없다는 얘기와 동일하다. 반면에 팀플에이만 잘하고 개인기가 모자라는 선수는 코치의 이목을 끌지 못한다. 이는 한국을 떠나 해외에서 선수를 하고 싶은 선수들에게 절대적으로 적용이 될 수 있는 말이다. 승률이 높은 팀들은 결국 지도자가 필요한 선수들을 모아서 잘가르치고 적시 적소에 필요한 선수들을 활용함으로서 얻은 결과이다. 하지만 이 선수들이 그 지도자들을 떠나는 순간에 동일한 일이 일어나기에 상당한 한계가 있다. 결론은 히딩크가 말하던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는 현실이다.
좋은 지도자는 이선수들을 모으는 것 뿐만이 아니라 이들을 이끌어서 다음 단계로 갈 때 까지 잘 이끌어 주고 연결을 시켜주는것 아닌가 싶다. 승부에 집착해서 승률에 집착해서 1조만 돌린다거나 아니면 특정 방식만을 활용하는 지도자들이 여기 저기 상당히 많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승부에 대한 엄청난 압박감 뿐이다. 그리고 승부에 연연해 하기 때문에 부모들에게 질타를 받다 보면 지도자 스스로도 선수를 애정으로 가르치기 보다는 승부에 집착하게 되며 이는 많은 폐단을 낳게된다. 아무리 좋은 지도자라도 승부 때문에 질타를 받을 때 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부모의 입장에서 선수 발전을 위해서 참을 것인지 아니면 승부에 집착을 할것인지 참으로 난감하다. 이는 곧 진학과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외국의 경우 이겨도 져도 배우는 점이 있다. 진다고 해서 스카웃들이 안보는 것도 아니고 개개인 선수들이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시합을 하는지 관전을 많이 하면서 코치들에게 물어보는것은 그 선수의 성격이나 성향을 물어본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 선수가 얼마나 팀과 의 관계가 좋을지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기 위합이다.
좋은 지도자는 단순히 운동만 잘 시키는 지도자가 아닌 종합적인 관리를 잘하는 지도자라 할것이다. 그리고 승부나 승률에 집착하기 보다는 각자 개인기에 집중해서 어느 상황이든 어느 코치의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면이 중요하다 할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를 위해 매 시합 모자라는 부분을 확인을 해 놓았다가 대관을 잡아서 드릴을 만들어서 그 모자라는 부분을 3년 정도 집고 넘어갔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뭔가 모자라면 직접 아이를 데리고 빙판에 가서 또는 지상에서 잡아주곤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자기 스스로가 자기의 모습을 볼 수 없기 때문에 보여주고 잡아주는 역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말 좋은 지도자는 부모들에게 현혹되는 말, 즉, "아드님 잘하니까 조금더 시키시죠", "꼭 학교 팀으로 보내시죠" 등등의 발언도 좋겟지만 일단 본인의 소득을 떠나 현실을 현실적으로 얘기 해 주고 가능성과 노력할 부분에 대한 어떤 해법을 주고 도와줄 수 있도록 하는게 어떤가 싶다. 간혹 들어보면 정말 하키는 아닌 선수에게 너무 많은 희망을 지도자가 줄 때가 있는 것을 볼때 정말 한없이 괴롭지만 희망을 갖고 있는 부모를 실망시킬 수 없어 정확하게 얘기 해 주지 못할 때가 있다. 하지만 아무리 소질이 없어도 노력으로 극복하는 선수들도 있기 때문에..... 지도자의 역할.... 참 어려운 역할이다. 부디 정확한 진로에 대해서 설명해 주기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