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13.07.02 13:43

짧은스틱과 긴스틱의 장단점.

조회 수 1536 추천 수 0 댓글 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초보하키어의 관점에서 보는 시각 입니다.
유경험자 들의 많은 조언도 함께 구합니다.



길어도 되지않고 짧아도 되지않는 스틱 길이를 생각해 본적 있는지요?

가장 좋은 방법 으로는 본인이 서있는 곧은 자세에서 스틱 브레드 반대방향 끝이 코밑 인중에 오는 길이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짧은것과 긴것에 장단점은 뭐가 있을까요?
오랜 시간이 아니고 전문가도 아닌제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저와같은 시행 착오나 궁금증이 있는 분들에게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짧은 스틱의 장점
스케이트가 매우 빨라진다.

스틱컨트롤이 매우 좋으며 빠른 스피드에서 퍽 콘트롤 미스가 적어진다.

퍽 콘트롤시 상대에게 빼앗김이 적어진다.

짧은 스틱은 공격과 방어가 적극적 이다.
스틱이 찗으므로 상대에게 가깝게 다가서거나 퍽과 가까워야 하기 때문이다.

짧은 스틱의단점
스틱이 짧아 상체가 숙여지는 현상이 많아진다.

시선 확보가 용이 하지않다.




긴스틱의 장점
상체가 높아지며 시선이 획보될수있다.

슛에 스피드가 좀더 빨라진다.

스냅샷에 강도가 좀더 세지는 느낌이다.

수비 자세에서 공격자의 길을 차단하는데 조금 용이하다.




긴스틱의단점
퍽 핸들링이 쉽지 않다 내 몸에서 먼곳에 있기 때문에 퍽 콘트롤이 어려워진다.

내 몸가까이 있는 퍽 콘트롤이 어려워진다.

스틱 길이만 믿고 상대에게 가까이 가지 않는다.

스케이팅이 느려진다.


이상은 간단 후기이며 모든 일은 적응하기 나름이며
내것을 빨리 찾는것이 중요한다.




  • ?
    딸바보 2013.07.02 16:06
    맞는 말씀입니다. 자신의 스타일을 찾는것이 중요하지요. 플렉스 커브 길이 등 누가 그렇게 한다더라가 아니라 내가 편하고 내가 잘되는게 최고이겠지요~
  • ?
    quest 2013.07.02 17:36
    저는 윙이나 센터 주로 보는데...점점 짧게 씁니다.
    퀵 패스나 스냅샷등 주로 쓰고 슬랩은 거의 안하다 보니 짧은 스틱이 더 좋네요 ㅎㅎㅎ
  • ?
    지노 2013.07.02 23:36
    초보일 때는 드리블이 불안하여 상체를 숙여 시선이 아래를 향하지만 차츰 무릎을 이용하여 자세를 낮추고 상체를 세워시야를 확보하므로 스틱 길이와 자세의 연관성은 조금 별개라 생각됩니다. 포지션 별로 생각하면 포워드와 센터가 조금 짧게, 디펜스가 조금 길게(인중 정도) 쓰지 않나 싶지만 개인적인 차이가 있는 거 같구요.. 디페스를 주로 하는 저는 거의 노커팅으로 쓰고 있습니다. 키도 작은데.ㅋ.ㅋ
  • ?
    지노 2013.07.02 23:38
    아울러 스케이팅 속도나 퍽콘트롤도 약간은 길이와 상관없지 않나 싶네요.. ^^
  • ?
    金洛賢 2013.07.04 11:18
    짧은 스틱의 단점은 뭐니뭐니해도 플랙스져... 오팬스할때는 졸 짧게 잘라서 쓰다가 지금은 디팬스를 자주봐서 길게 씁니다. 요즘은 시니어는 논커팅이고 인터는 우드뽕을 덧대여 ㄷㄷ;; 스케이팅 속도는 별 관계없을거같고, 퍽컨트롤이나 리시브는 짧은만큼 긴것보다 훨낫죠..
  • ?
    권영학 2013.07.04 21:35
    좋은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경험에서 나오는 모든 이야기들은 많은 시행 착오를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 ?
    Goalie Chris 2013.07.05 11:07
    길이도 길이지만 블레이드의 커브/라이에 따라서도 플레이어 키와 스틱 길이의 상관관계가 느껴지더군요.
    그냥 바워 하면 P92/P88이다 이런 개념으로 접근했었는데 나름 몇가지 메이커의 스틱 커브/라이를 경험해보니 그 차이가 나름 크게 느껴 지네요.
  • ?
    내모라미 2013.07.09 06:15
    자전거를 잘타시니 조만간 하키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실 것 같아 무서워요...
  • ?
    불꽃봉된 2013.07.14 09:11
    글쓰신 의도와 부합되는지 모르지만, 하키 초보아빠로서 지난주에 처음안 사실을 적어봅니다.
    처음에 스틱길이를 정할 때 스케이트를 신고서 턱까지, 스케이트를 안 신었을 때는 코밑 인중까지라고 주어 들었는데, 이번에 전문 용품점에 가서 스틱문의를 하니
    저희 아이가 수비수라서 눈썹높이로 맞추더군요. 코밑까지로 짧게 잡는 건 공격수라고 점원이 이야기해주네요.
    작은 도움이 되셨기를
  • ?
    HPHL#22 (winDy) 2014.03.16 19:00
    눈썹은...좀 심하게 긴거 같은데요 ^^'' 아이라서 키가 자랄것을 염두에 두고 의견 주신것 같습니다.
  • ?
    이창석 2015.01.28 07:24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다시 한 번 제 스틱의 길이를 점검해야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잡담 인터넷 명예훼손 및 관련 게시글 제한 5 하키러브관리자 2018.07.08 2899
540 칼럼 대한항공에서 스틱 수화물 3 file 내모라미 2015.01.25 1247
539 칼럼 체코하키 캠프 5 오승준 2014.09.28 1183
538 칼럼 목동링크장에 슛팅장 생겼네요 14 hockeydol88 2014.03.10 2579
537 칼럼 수원 이글스 : 싱가포르 국제 하키대회 참가 19 송진섭 2014.02.09 1706
536 칼럼 캐나다(벤쿠버) 2002년생 아들 마이너 하키 이야기(3)(as first year of Peewee) 9 하키사랑 2013.09.10 1498
535 칼럼 블레이드 브랜드별 커브 안내 사이트 공유 6 Thunder(관리자) 2013.08.03 1325
534 칼럼 하키에 관해 다양한 좋은 정보들이 많네요~ KYO 2013.07.24 1056
533 칼럼 고양 어울림 대관표입니다(게스트/오픈하키용) 13 file Thunder(관리자) 2013.07.22 1427
532 칼럼 스케이트 날 갈이 (blade sharpening) 초보팁 4 불꽃봉된 2013.07.18 1515
531 칼럼 뉴저지 Youth 2002년생 Pee Wee 1년차 아들 여름 훈련 ***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11 불꽃봉된 2013.07.18 607
» 칼럼 짧은스틱과 긴스틱의 장단점. 11 권영학 2013.07.02 1536
529 칼럼 철망&글라스바이져 6 권영학 2013.07.02 1020
528 칼럼 캐나다(벤쿠버) 2002년생 아들 마이너 하키 이야기(3) 2 하키사랑 2013.04.27 607
527 칼럼 [참고] 미국쪽 하키 교육 분류 9 불꽃봉된 2013.04.24 854
526 칼럼 캐나다(벤쿠버) 2002년생 아들 마이너 하키 이야기(2) 2 하키사랑 2013.03.31 599
525 칼럼 캐나다(벤쿠버) 2002년생 아들 마이너 하키 이야기(1) 22 하키사랑 2013.03.22 1042
524 칼럼 하키를 처음 시작할 때 라이트 스틱 또는 레프트 스틱을 선택할 때 고민될 때 참조 하시라고 경험을 적어 봅니다. 15 문지영 2013.02.22 1428
523 칼럼 급합니다.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발전을 위하여.... 17 슬레잔 2013.01.24 1501
522 칼럼 냉정한 트라이 아웃. 12 hockey usa 2012.11.27 1341
521 칼럼 발목은 왜 중요할까요? 9 hockey usa 2012.11.15 1386
Board Pagination Prev 1 ... 453 454 455 456 457 458 459 460 461 462 ... 484 Next
/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