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549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질문 게시판에 날갈이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와서, 구글링으로 기초정보좀 찾아봤습니다. 발췌 번역이니 초보자분들만 참고하세요. 저도 초보라서.
그런데, 앞날 뒷날 날리는 것 같은 이야기는 아직 못 찾아봤습니다.
아래의 기본적인 날갈이들은 스케이트날이 얼마나 움푹 들어가느냐의 정도(hollow)를 말합니다.

1/2″ Shallow hollow, not very sharp
7/16″ A little deeper hollow, pretty average sharpenning
3/8″ Deep hollow, a little sharper than average
5/16″ Very deep hollow, very sharp skates

(1) 덜 날카로울 수록 / 글라이드는 잘 되나, 빠른 방향 전환이 어렵고
(2) 많이 날카로운 수록 / 글라이드가 어렵고, 방향전환에는 유리하고, 하여튼 스케이트 타는데 더 힘이 필요합니다.
(3) LA같이 더운 곳은 스케이트장 얼음이 soft하니, 날이 날카로우면 좀 어렵고
(4) Alaska같이 추운 곳은 얼음이 hard하니, 날이 날카로워도 괜찮다.
(5) 몸무게가 나가는 플레이어가 날카로운 스케이트 날을 쓰면 힘을 더 많이 써야 한다. 글라이드가 안되니까요.
(6) 골리는 좋은 글라이드를 위해 스케이터들보다는 덜 날카로운(less hollowed) 날갈이를 합니다.


스케이트의 날카롭기를 정하는 요소들 (http://www.blade-tek.com/theRadius.html)
(1) 무게
(2) 플레이어의 역할 (하키, 스피드, 피겨, 공격수, 수비수, 골리... 등등)
(3) 기술 수준 (실력이란 말이네요)
(4) 얼음의 온도
  • ?
    날으는야거 2013.07.19 08:5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hockey usa 2013.07.20 01:30
    날카롭기를 정하는 요소 중 또 하나는 체력입니다. 다리힘이 좋으면 날이 날카로와도 됩니다. 저희 아들과 저는 1/4로 탑니다.
  • ?
    불꽃봉된 2013.07.20 02:30
    1/4이면 위의 5/16보다도 더 날카로운 수준이네요. 아드님이 골리라고 하지 않으셨나요? 그렇다면 오히려 스케이터들 보다 덜 날카롭게 간다고 들었는데. 제가 잘못 기억하는 것일지도요. Hockey USA님 덕분에 초보가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
    hockey usa 2013.07.20 03:56
    NHL의 경우 빙질 자체가 굉장히 소프트, 즉 피겨 스케이팅 수준이라서 선수들도 1/2로 갑니다. 하지만 아들의 경우 더 힘세게 스케이팅을 하기 위해서 그렇게 갈고 있더군요. 힘이 없다면 스케이팅을 못할 것입니다. 즉, gliding이 아닌 cutting the ice입니다. 플레이어 스케이트도 저와 아들 둘다 1/4로 탑니다. 그게 덜밀고 좋거든요. 한번 세게 밀면 여러번 안밀어도 되서요.
    그리고 기술 수준은 transition과 턴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잘 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잡담 인터넷 명예훼손 및 관련 게시글 제한 5 하키러브관리자 2018.07.08 4074
319 칼럼 블레이드 브랜드별 커브 안내 사이트 공유 6 Thunder(관리자) 2013.08.03 1346
318 칼럼 하키에 관해 다양한 좋은 정보들이 많네요~ KYO 2013.07.24 1077
317 칼럼 고양 어울림 대관표입니다(게스트/오픈하키용) 13 file Thunder(관리자) 2013.07.22 1432
» 칼럼 스케이트 날 갈이 (blade sharpening) 초보팁 4 불꽃봉된 2013.07.18 1549
315 칼럼 뉴저지 Youth 2002년생 Pee Wee 1년차 아들 여름 훈련 ***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11 불꽃봉된 2013.07.18 625
314 칼럼 짧은스틱과 긴스틱의 장단점. 11 권영학 2013.07.02 1551
313 칼럼 철망&글라스바이져 6 권영학 2013.07.02 1041
312 칼럼 캐나다(벤쿠버) 2002년생 아들 마이너 하키 이야기(3) 2 하키사랑 2013.04.27 615
311 칼럼 [참고] 미국쪽 하키 교육 분류 9 불꽃봉된 2013.04.24 860
310 칼럼 캐나다(벤쿠버) 2002년생 아들 마이너 하키 이야기(2) 2 하키사랑 2013.03.31 604
309 칼럼 캐나다(벤쿠버) 2002년생 아들 마이너 하키 이야기(1) 22 하키사랑 2013.03.22 1049
308 칼럼 하키를 처음 시작할 때 라이트 스틱 또는 레프트 스틱을 선택할 때 고민될 때 참조 하시라고 경험을 적어 봅니다. 15 문지영 2013.02.22 1446
307 칼럼 급합니다.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발전을 위하여.... 17 슬레잔 2013.01.24 1506
306 칼럼 냉정한 트라이 아웃. 12 hockey usa 2012.11.27 1343
305 칼럼 발목은 왜 중요할까요? 9 hockey usa 2012.11.15 1402
304 칼럼 [re] 왼쪽을 더 조여달라는 아들 스케이트 4 불꽃봉된 2012.11.15 696
303 칼럼 스케이트는 과연 최상급이 좋은가? 13 hockey usa 2012.11.13 1454
302 칼럼 [re] 스케이트는 과연 최상급이 좋은가? (비슷한 의견) 3 불꽃봉된 2012.11.14 974
301 칼럼 하키로 대학가기........ 20 hockey usa 2012.10.29 1387
300 칼럼 집에서 인라인스케이트 커스텀하기 11 file Thunder(관리자) 2012.05.16 1129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9 Nex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