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대 초반만 해도 아이비리그릐 운동팀들은 정말 미국의 최고를 달렸습니다.
미식축구만 해도 전국 챔피언을 46번이나 했을 정도로 잘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서서히 위상이 떨어졌고 그러면서 미국의 3대 메이져 스포츠에서 아이비 리그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리그로 한단계 떨어졌지만 유독 그렇지 않은 종목이 3개 있습니다.
하키, 조정, 라크로스입니다.
이 세 종목은 보딩 스쿨에서도 꽃중의 꽃이지만 아이비 리그에서도 꽃중의 꽃인 스포츠이고 자존심인 스포츠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 세종목의 레벨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하키에서 아이비 리그에도 NHL 계약을 한 선수들이 상당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대학 챔피언을 한 학교들도 많습니다. 2013년에는 예일 대학교가 우승을 했습니다. 모든 학교들이 경쟁하는 하키에서 우승을 한다는 것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물론 미식 축구 등 다른 종목에서는 이렇게 하지 못하지만 유독 하키에서는 하바드, 예일, 다트머스, 프린스튼 등 등수에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잘한다는 얘기고 선수로 간다는 것도 그만큼 힘들다는 것이죠.
아이비리그에 가는 길은 다른 학교에 하키로 가는것과 별로 다를게 없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잘해서 간다기 보다 대부분 USPHL이나 USHL에서 다듬어 져서 가던가 아니면 보딩스쿨에서 잘해서 가던가 아니면 보딩에서 잘하는 선수들이 위에 나열한 쥬니어 리그에서 1년 또는 2년을 경험하고 가던가 하는 경우 입니다. 이 학교들이 쥬니어 경험을 시키는 이유는 고등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육체적 정신적인 부분을 쥬니어 리그를 통해서 경험하고 쥬니어 리그보다 더 강한 몸싸움과 정신력을 요구하는 대학리그에서 어떻게 버틸 수 있는가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고등학교에서 10대들과 하는것과 대학에서 20대들과 하는 하키는 다르고 하키에서는 상위레벨로 갈 때 마다 곡선으로 상승을 하기 보다는 계단식으로 점프를 하기 때문에 대학에서 버티려면 그만큼 더 많은 부분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누군가 고대가 여름에 캠프를 하고 하바드를 상대할 수 있다고 페이스북에 올리셨는데..... 긍정적인 의미로 그런말씀을 하신것은 좋지만 비현실적으로 긍정적인 말이라.... 아무리 하바드라 하더라도 NHL에 가는 선수들이 상당수 있는 팀이고 또 체력적으로 힘들고 골리가 약한 한국팀들이 상대하기엔 버거운 팀이라는 것을 아시면서 희망을 주시고자 하신 발언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비리그에 입학을 해서 하키를 하려면 일단 하키를 무조건 NHL에 가거나 그 바로 아래 수준으로 잘해야 벤치에라도 앉아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다른 학교들과 조금 다른 부분은 학업이 일정 부분 학교에서 요구하는 4단계 기준안에 있어야 합니다. 즉, 하키만 잘한다고 갈수 없다는 것이죠. 보스튼 주변 뉴잉글랜드지역에서는 New England Hockey Journal이나 두세개의 하키 신문들을 보면 거기서 나열한 고등학교 선수들이 나오고 그정도가 되려면 정말 하키를 잘해야 한다는 사실이고 그 선수들 중 반 정도는 나중에 NHL 시합에서 중계를 할 때 다시 들을 수 있는 이름들 입니다.
즉, 아이비 리그라 해서 하키를 못하는게 아니라 프로급의 하키를 한다는 것이고 여기에 학업도 어느정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어떠헤 보면 여기서 하키를 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영광이라는 것입니다.
나중에 주변의 누군가 아이비 리그에서 하키를 한다고 하시면 한가지 분명히 질문을 하셔야 할 것은 NCAA인가 ACHA인가 입니다. 둘의 레벨은 다르기 때문이고 자랑좀 하시는 부모님들은 ACHA에서 뛰면서 마치 NCAA에서 뛰는 것처럼 얘기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식축구만 해도 전국 챔피언을 46번이나 했을 정도로 잘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서서히 위상이 떨어졌고 그러면서 미국의 3대 메이져 스포츠에서 아이비 리그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리그로 한단계 떨어졌지만 유독 그렇지 않은 종목이 3개 있습니다.
하키, 조정, 라크로스입니다.
이 세 종목은 보딩 스쿨에서도 꽃중의 꽃이지만 아이비 리그에서도 꽃중의 꽃인 스포츠이고 자존심인 스포츠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 세종목의 레벨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하키에서 아이비 리그에도 NHL 계약을 한 선수들이 상당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대학 챔피언을 한 학교들도 많습니다. 2013년에는 예일 대학교가 우승을 했습니다. 모든 학교들이 경쟁하는 하키에서 우승을 한다는 것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물론 미식 축구 등 다른 종목에서는 이렇게 하지 못하지만 유독 하키에서는 하바드, 예일, 다트머스, 프린스튼 등 등수에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잘한다는 얘기고 선수로 간다는 것도 그만큼 힘들다는 것이죠.
아이비리그에 가는 길은 다른 학교에 하키로 가는것과 별로 다를게 없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잘해서 간다기 보다 대부분 USPHL이나 USHL에서 다듬어 져서 가던가 아니면 보딩스쿨에서 잘해서 가던가 아니면 보딩에서 잘하는 선수들이 위에 나열한 쥬니어 리그에서 1년 또는 2년을 경험하고 가던가 하는 경우 입니다. 이 학교들이 쥬니어 경험을 시키는 이유는 고등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육체적 정신적인 부분을 쥬니어 리그를 통해서 경험하고 쥬니어 리그보다 더 강한 몸싸움과 정신력을 요구하는 대학리그에서 어떻게 버틸 수 있는가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고등학교에서 10대들과 하는것과 대학에서 20대들과 하는 하키는 다르고 하키에서는 상위레벨로 갈 때 마다 곡선으로 상승을 하기 보다는 계단식으로 점프를 하기 때문에 대학에서 버티려면 그만큼 더 많은 부분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누군가 고대가 여름에 캠프를 하고 하바드를 상대할 수 있다고 페이스북에 올리셨는데..... 긍정적인 의미로 그런말씀을 하신것은 좋지만 비현실적으로 긍정적인 말이라.... 아무리 하바드라 하더라도 NHL에 가는 선수들이 상당수 있는 팀이고 또 체력적으로 힘들고 골리가 약한 한국팀들이 상대하기엔 버거운 팀이라는 것을 아시면서 희망을 주시고자 하신 발언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비리그에 입학을 해서 하키를 하려면 일단 하키를 무조건 NHL에 가거나 그 바로 아래 수준으로 잘해야 벤치에라도 앉아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다른 학교들과 조금 다른 부분은 학업이 일정 부분 학교에서 요구하는 4단계 기준안에 있어야 합니다. 즉, 하키만 잘한다고 갈수 없다는 것이죠. 보스튼 주변 뉴잉글랜드지역에서는 New England Hockey Journal이나 두세개의 하키 신문들을 보면 거기서 나열한 고등학교 선수들이 나오고 그정도가 되려면 정말 하키를 잘해야 한다는 사실이고 그 선수들 중 반 정도는 나중에 NHL 시합에서 중계를 할 때 다시 들을 수 있는 이름들 입니다.
즉, 아이비 리그라 해서 하키를 못하는게 아니라 프로급의 하키를 한다는 것이고 여기에 학업도 어느정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어떠헤 보면 여기서 하키를 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영광이라는 것입니다.
나중에 주변의 누군가 아이비 리그에서 하키를 한다고 하시면 한가지 분명히 질문을 하셔야 할 것은 NCAA인가 ACHA인가 입니다. 둘의 레벨은 다르기 때문이고 자랑좀 하시는 부모님들은 ACHA에서 뛰면서 마치 NCAA에서 뛰는 것처럼 얘기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 애들 하키를 시키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하키로 대학(D1)을 간다는건 별따기 만큼 힘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