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은 별생각이 없는디....아직 휠은 잘모르겟지만..

비싼게 좋은거 같던데....느낌상...

현재 국산휠이 휠의 각도나 허브등.. 디자인, 기술등 모든면에서 뒤쳐진다고 생각함. 몇십년의 외국회사의 기술을 몇년안에 따라잡는다는 거는 무리...
바퀴는 작년 2001 KINHA 컵에서 하키 전용 바닥에서 뛰어본 사람은 알 수 있듯이 확실한 차이가 남. 이것은 직접 타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음.
고급휠이 전용 바닥이 아닌 대리석이나 아스팔트에 타기에는 돈 아까버....

개인적으로 국내 상황에서는 중가형 모델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짐팩에서 수입한 shooter시리즈 같은거죠..

물론 밀레니엄 시리즈나 스나이퍼 같은 고급휠이 훨씬 더 좋긴 하지만.
국내바닥의 사정에서는 다 찢겨나가기 일수고..
어느정도 지나 먼지가 붙어 휠의 상태가 더럽혀 지면 그립역시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비싼게 좋기는 하지만..
쓸데가 없는...그런 상황이죠

이런 문제 또한 국내 인라인하키 상황의 열악함으로는 토론의 무의미함을 느낍니다.
전용경기장 하나없는 국내 실정에서 어떤 휠을 써야하느냐?? 라는 질문에 가슴이 아프군요..
플라스틱 바닥재가 깔린 전용경기장 까지는 아니더라도 맘놓고 하키할수 있는 우레탄 바닥이라도 넉넉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땐 그나마 위의 질문에 많은 의견이 있을 테지요..
굳이 위의 질문에 답하자면 찢어지지 않고 미끄러지지 않으면서 싼값의 제품이면 금상첨화가 아닐까요..
1년여전에 동아화학에서 테스트용으로 내 놓았던 노란색 휠이 좋던데... ^^
하루빨리 인라인하키 전용링크가 세워지길 바랄뿐입니다...
그런 저변확대를 위해 하키러브가 많은 역할이 될수 있기를.....

참고사항 입니다.
라베다 밀레니엄 소프트 , 레드스타 스나이퍼 소프트..등등
아주 연한(투명,불투명..화학 소재 구성이 다름)(70~74a)를
아웃도어에서 사용하면 토막 납니다.
이 바퀴들은 강한 그립역을 갖고 있기땜시 단단하고 거친 노면에선
파손이 쉽습니다.
(예:F1(포물러 레이싱) 차의 바퀴를 보십시요.주름? 이 없습니다.
그만큼 강한 턴을위해 그립을 보강한 타이어 입니다.)
(예:아웃도어 랠리(르망,다카르,백두산, 등등)타이어를 보면
그립과 안전성,미끄러움을 (날씨,환경조화)여러가지 상황을 대처한
다기능 타이어를 씀니다.역시 많이 닯죠)

저역시 중가 휠을 추천 합니다.

저가인 아바휠도 그나마 쓸만 합니다.(싸기때문)
허브가 약하지만 그런대로 쓸만 합죠.
대신 힘이 좋으신분(앞력이 강한..)분에겐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현재 전용 바닥구장이 없는관계로 좋은것은 못쓰지만
그립과 미끄러움 , 연한게 달음..이런걸 생각하면
78~82 사이를 쓰는것이 좋고
적당한 그립과 미끄러지는것을 같이 쓴다면 76~78이
좋다고 판단 됩니다.

먼저 저희(퀴디치)는 우레탄 바닥에서 연습을 하는 것을 미리 말씀드리고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제가 써본 휠은 아바휠과 레드스타였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부터 적는다면.. 제 상황에 있어서는 중저가 휠을 사야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고급휠은 넘 비싸서 ㅡㅡ; )

일단 그립력과 반탄력을 생각하면서 두 휠의 차이를 비교해 본다면
개인적인 느낌이겠지만, (참고로 둘다 74A )

아바휠은 딱딱한 느낌이 강하게 들면서 무릎에 충격이 장난 아니게
왔습니다. 하지만 그립력 역시도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극 초반 상태 : 미끄러짐 -> 휠 표면이 약간 마모후 : 괜찮은 그립감
-> 시간이 흐르고 먼지끼면 : 다시 미끄러짐 , 그립력 현저히 저하)

반대로 레드스타는 무른 느낌이어서 힘의 파워 전부를 내는 것 같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만, 일단 그립감이 좋고 스탑이나 스타트시에
충격을약간 줄여 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질긴 것으로 치면 아바휠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입자가 곱고 무른 것은 레드스타가 더 좋다고 생각하네요
(부욱~ 스륵~ 갈리는 소리의 차이. ^^; )

경도의 차이는 그다지 모르겠습니다만.. (둘다 워낙 잘 갈리기에.)
하지만 느낌은 확연히 차이가나네요..

초보때 레드스타를 써서.. 그 감을 제대로 몰랐는데
지금 아바휠이 닳으면 레드스타나 라벤더 휠을 써 볼생각입니다.

그때 비교해 보고 다시 올리겠습니다. ^^

국내에서 좋은 휠은 쓴다는건 무의미합니다.. 만약.. 외국과 같은 바닥이 있다면 몰라도.. 우리나라와 같은 우래탄 바닥에서는 보통 인도어휠을 사용해도 전혀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외국에서 나온 고급휠은 우래탄에서 시험하진 않을것이란 생각입니다.. 아마도 새계대회가 열리는 그런 전용바닥을 고려해 설계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국내에선 저가형 인도어휠이 가장 적합하다고 봅니다..
대리석바닥이나 아스팔트 등에서 고급휠을 사용한다는건 돈낭비라 생각합니다.. 휠이 금방 찢어지던가 마모됩니다.. 당연하죠?
윗글쓰신분에 동감하는 글이 있습니다..
아바휠중 아웃도어휠이 있는데.. 다시 만들어야 할듯 합니다...
어제 올림픽공원에서 아바 아웃도어휠을 장착하고 개임뛰는데.. 비오는날 스케이트 타는 기분이더군여.. 스타트하면 미끌어지고.. 브래이크 잡으면 쭈~~욱 미끄러지고... 그리구.. 겨울이라.. 더 미끄럽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