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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하키 시즌 개막이(인라인 연합회) 20여일 남짓 남았습니다.
많은 기대와 함께 2003년 KINHA 리그에 대해 많은 분들이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협회의 운영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 문제는 차치해 두고, 당장의 대회에 닥친 문제중에서 경기운영의 핵심적 요소인
심판의 문제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말씀해 주세요.. ^^

2001년 부터 인라인하키의 발전으로 많은 동호인팀이 생겨났고, 그러면서 대회 운영을 위한 필수적 요소인 심판 확보의
필요성으로 협회에서는 2년전부터 심판자격제도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많지는 않지만 몇몇 동호인들의 열정으로 심판연수교육에 참여하게 되었고, 이제도는 2년간 잘 운영되는듯 했습니다.
그런나 2003년에 들어서면서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세리프로리그라는것이 생기면서 심판제도에도 변화가 있는듯 합니다.
세미프로리그는 현 아이스하키 심판이 심판을 맡도록 하고, 동호인들의 리그(KINHA 리그)에는 세미프로리그 선수들에게
심판을 맡긴다고 합니다.. 과연 이 제도에 문제는 없는지...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심판 제도를 효과적으로 정착시킬 방식은
어떤것이 있는지...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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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접골리 2003.03.10 18:23
    움;; 좀어렵네염
    근데 세미프로엔 심판이 일반 동회는 세미선수가;;
    그럼 2년간 심판자격연수받은 분들은 머하시지;;
    무론 세미선수들을 믿지못해 하는말은 아님다
    다만 그 2년간 연수받은 분들도 경험을 쌓아야하지 않을까해서
    선수만 경험이 필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심판도 많이 볼수록 더 잘보실수 있지 않을까해서여
    머 아직 암것두 모르는 넘이 떠들어 지송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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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키촌놈71 2003.03.10 19:38
    좀 이상하네요..

    세미프로 선수들의 하키 실력은 인정하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플레이어와 심판은 다르다고 봅니다.

    그래서 심판 교육이라는게 필요한것이구요.


    세미프로리그를 좀 더 전문성있게 운영하기에 아이스하키 심판을 맡도록 하는것은 설득력이 있지만.

    동호회 리그를 세미프로 선수들이 심판을 본다....

    이건 아니죠...

    심판연수를 제대로 받고 경험이 있는 사람이 동호회리그를 심판을 보는 것이 옳은 것이죠.
    또한 그 사람들은 처음 심판제도가 생길때 팀차원에서 희생하면 개인적인 노력을 들이며 받으신 사람입니다.
    이제 와서 그런 사람들을 배제해 버리겠다는것은 말이 안됩니다.

    만약 세미프로선수가 아무런 교육없이 심판을 보게 된다면 ..
    어쩌면 심판제도 자체가 흔들려 버릴지도 모릅니다.
    협회로서는 그런점에서 일반 동호회 회원들을 설득할수 있는 요건을 잃어버리게 되는것이구요.


    판제도는 다른 한면에서,, 하키를 발전시켜주는 가장 중요한 제도입니다.
    이런 제도를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겠다는것은...발전을 저해하는 일입니다.

    이전에 운영하는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며,, 아이스하키 심판을 초청해 전체적으로 질을 높이고,
    더 전문적인 심판을 육성하는 길이 제대로된 길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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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관 2003.03.10 20:04
    이 문제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알아두시면 이해가 쉬울것 같아서 올립니다. 저도 듣고 협회게시판 통해서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작년까지 협회에서 심판이사직을 맡고 계셨던 박대희 이사님께서 캐나다로 연수를 떠나셨습니다. 그전까지 박대희 이사님이 심판연수등의 많은 업무를 맡고 계셨던 걸로 아는데요...아마도 그래서 협회에서 적절히 심판이사자리를 맡아주실 분을 찾지 못한것 같습니다. 세미프로리그선수들이 심판을 맡게 된것도 이 대안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심판문제 또한 매 대회때마다 문제가 있던 아주 까다로운 문제입니다. 올해도 무난히 넘어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매번 협회편에서 얘기하는것 같아서 뭐하네요...그래도 저는 순수한 아마추어인으로서 이해하는 부분들은 적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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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d_Abel 2003.03.10 21:59
    많은 아마추어선수분들이 심판연수를 받았습니다.(물론 저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심판 보시는분은
    그사람들만 보는거 같아 안탑깝습니다. 하키인 이전에 사회인으로서 사회가정에 우선되어 심판보기가
    어려운게 현실 입니다.그나마 열성있는 몇 심판(나,상호형님,이치형님외 다수5명정도)밖에 심판활동을 했을뿐
    교육받은 몇몇 분들은 지방..일,가정,학생의 신분으로 활동하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교육을 받았다해도 처음에 경험도 없이 경기진행과 주심을 보기란 그리 만만치않은 일입니다.
    하키에서 우리가 아직 접하지 못한 상황들이 너무나 많기에 빠르고 정확하게 결단(판정)내리기란 쉽지 않습니다.

    심판없이 경기를 진행하기가 불가능하지요 주먹 구구식이라해도 현실이 이렇습니다.
    아마추어 아이스는 자격증 소지한 심판을 섭외 경기진행하지만 1경기당 비용 1인당 4만원정도 합니다.
    현재 협회는 자격증 소지한 심판을 부를 경제력이 부족합니다. 요즘은 경기가 빠르게 진행하기때문에
    1,2심으론 정확한 판정 내리기도 힘들고요.(현재1~2심)
    누가 돈한푼 안받는 심판을 하려고들할까요? 해도 경기판정에 불만만 가득한 코치들과 선수들은
    심판에게 욕설 비아양거린 말 따지려고들만하는데........

    작년보다 빡빡한 일정에 많은 변화를 보이려는 올해...계획되로 성사되면 다행이지만 문제점들 또한
    나올걸로 예상 됩니다.그려려면 협회나 팀들 또한 잘치루도록 노력해야 겠지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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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40 2003.03.11 15:35
    제가 발제를 하고 제가 의견을 넣는게 좀 뭣하지만 저도 한마디 ...^^
    세미프로리그의 운영관 관련해서는 어떤 심판을 쓰던 관여를 할일이 아니기에 접어두고,
    우리 아마추어리그의 심판운영에 관한 짧은 의견을 피력하겠습니다.

    제 견해로는 이문제는 심판이사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협회가 일관성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느냐 안하느냐의 문제이지...
    현재 심판위원이 턱없이 부족합니다...그렇기 때문에라도 더 많이 심판연수 프로그램을 강화 해야하고,
    일관성있는 추진력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몇몇사람의 의견이 전체 의견인양 느닷없이 이렇게, 저렇게 결정해서 추진하다가 아님말구..라는 식의
    운영이 아니라 좀더 심사숙고하고 많은 의견을 수렴해서 베스트한 안을 찾아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결정된 사안은 좀 결과가 늦게 나타나더라도 조금씩 보완하면서 꾸준한 추진을 하여야 함은 물론이구요.

    심판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인력 확보에 대한 한가지 대안은.....
    각팀에 하키에 대한 열정이 어느 남자분들 못지 않게 열정적인 여성회원님들이 꽤 계신것 같습니다.
    비록 하키경기장에서 직접 뛰지는 못하지만 하키를 좋아하고 팀을 사랑하는 여성회원님들을
    활용하는 방법도 한가지 대안이라고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미 결정된 안이고, 세미프로리그선수들로 심판을 보는게 기정사실이라면 최소한의 룰교육과 시그널교육은
    반드시 있어야 할것이라고 봅니다....

    암튼 4월5일 동막에서 만나서 서로 인사합시다....(가슴에 명찰이라도 달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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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40 2003.03.11 18:12
    의견주신 "허접골리" "하키촌놈71" "김병관" 님들께 감사의 뜻으로 100point 상품권을 하나씩 보내드리겠습니다.
    아바타 멋지게 꾸미시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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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O@RNB 2003.03.11 18:59
    저희 허접한 생각이나마 그냥 올립니다.
    오늘 아이스 타러 가는데 잠실에서 타는 거라 기둘리는 동안 지루해서..^^

    아마추어에서 정확한 심판을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팀간 불화를 막도록 적절한 운용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실지로 정확하게 보는 것은 중요할 것이고 대부분의 세미 프로리그 분들이라면 그정도의 안목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심판보다 더 정확히 볼 수 있는 분도 있을 거라 믿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심판을 믿고
    따르느냐 아니면 조금만 우리 맘에 안들어도 욕할 것이냐는 것인 것 같습니다. 기존의 심판체제가 없을때
    조금만 이상해도 주장도 아닌 사람들이 대들고 하는 것을 벗어나 그냥 서로 조금만 이해하고(만일 문제가
    심각할 정도로 오판이 생긴다면 분명 게시판이나 다른 회의에서 이야기가 나올 것입니다) 당시에는 절대적으로
    심판에게 판정을 일임한다면 우리 모두가 원하듯이 즐겁게 시합에 임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한점한점이 중요한 승부겠지만 따지고 보면 서로 즐겁자고 시작한 운동이 아닌가요, 집단 이기를 벗고 그냥
    조금 양보하면 직업도 아닌 이 세계에서 서로 즐거우리라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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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lite-77 2003.03.11 23:31
    이해가 안가는군요..
    저는 세미 프로들이 심판보는것을 좋다고 보는데요.
    작년 같은경우 일반팀에서 연수받은사람들이 심판을 봤습니다..
    그결과 심판에게 욕먹는선수도 있고.
    팀들은 집에가는데 혼자 심판 봐야하는경우도 생기고..
    하여튼 제일중요한거 선수와 심판이 많이 싸우게 되서 연수받고 심판보던 사람들이 잘안할려고 합니다.
    또한 아마추어가 심판보는것보다 세미프로가 심판보는게 더 잘할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아니면 그심판들 심판교육 제대로 시켜야하나요?
    그럼 연수비는 협회가 충당을?
    제가 너무 협회를 감싸는 걸까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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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영재 2003.03.12 09:45
    저도 세미프로심판은 아이스협회의 심판이 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일반 아마추어 경기를 세미프로선수들이 심판을 본다는건 이해가 안됩니다..

    개인적으로 아는 심판중에 우리나라 인라인하키 심판 경기수가 제일 많으신 분도 알고 잇습니다.그분같은경우는 참 열심히 하시고 또 몇몇분들은 2년 3년 동안 심판보시느라 엑스라이트77번 님이 말씀하신거 처럼 팀경기가 끝나고 심판보시느라 혼자 남아서 하시는 분도 보앗습니다.

    전 기존에 심판을 보시던 분들이 아마추어 경기심판을 보는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그분들은 몇년동안 인라인하키의 추세와 함께 몸으로 느끼신분들이고 경험도 많습니다.

    세미프로 선수들은 올해 각팀의 올스타급선수와 아이스하키선수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그분들이 경기동안 경기운영은 잘하고 스틱핸드링과 스케이팅이 좋을지 몰라고 심판은 아무나 보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심판이 하고 싶어서 등넘어로 본것을 저희팀 연습때나 친선경기때 하고 있습니다.

    친선경기기 때문에 가능한일이지만...저희팀에 심판보시는분에게 지적을 받습니다. 아까는 업사이드였다. 너무많이 경기를 자른다..등등....제 눈에는 안보이는것이 그분눈에는 보이더라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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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40 2003.03.12 10:56
    의견중에 심판 연수비 말씀이 계셔서 말씀인데요....
    혹시 글을 보는 분들에게 오해가 있을지 몰라 보충 설명 드립니다.....^^
    제 기억으로 그동안 심판연수가 4차례있었거든요.. 그 연수 교육 비용은 모두 심판교육 참가자 자비로
    진행되었습니다... 자비를 들여가며 그 4차례의 교육을 모두 수료한 심판위원들도 몇분 되시지요...^^
    또 한가지, 현 심판위원들은 심판복장(레프리용 거들,레프리 팬츠,휘슬,레프리 져지)을 모두 자비로 구입하셨습니다...(30여만원 가까이 되는군요...)
    이점을 알려드려야 할것 같아서...^^ 쓸데없는 사족이었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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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lite-77 2003.03.12 11:55
    모르겠군요.. 글을 읽어보니 아마추어 회원중 심판연수까지 했는데. 이젠 세미선수가 심판을 보니
    우린 뭐냐?
    이건가요..
    설마 협회가 연수받은사람이 심판보고 싶다고 하는데..
    이미 세미선수가 보기로 했으니 심판볼수 없다고 할런지..
    만약 그렇게 나온다면..납득할만한 설명이 필요하겠죠..
    혹시 경기마다 심판에게 돌아가는 수당금이 있나요?
    있으면 얼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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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lite-77 2003.03.12 12:07
    협회게시판에 리그전 예상비용을 보니 4만원이군요..
    4만원이라..
    한게임 심판 봐주고 4만원이면..괜찮은것 같기도 하고....^^
    심판을 보고 싶다는 사람이 많다면
    심판연수를 받은 사람 과 세미선수로 제한하는것도 괜찮을듯..
    이미 세미선수로 제한했다면....
    좀..논란이 있을수도..
    후미..
    이미 결정되버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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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d_Abel 2003.03.12 12:48
    여태껏 심판비 받은적은 1번 있었습니다. 한경기당 5천원 제가 5개 대회 주심으로 들어 갔었습니다.
    심판보러 이동하는경비 , 장비들 등등 개인 지출로 하였습니다.

    77번님은 글이해를 잘못 하신거 같군요. 현재 자금도...심판도... 그때 급한데로 체우는 협회의 일관성에
    실망 한다는 점 입니다. 물론 몇 안되는 운영진들로 대회계획과 심판구성..사업계획및 경기일정
    플랜트 잡는거 알고 있습니다. 아쉬울 따름이죠 ㅡ.,ㅡ

    세미프로 선수(아마추어,아이스출신 포함) 이라도 대충 룰정도는 알지만 시그널이나 1심의 관점
    2심의 관점 , 3심의 관점 . 접해보지못한 상황 등등 에대해 모르는건 사실 입니다.

    그리고 경험이란게 돈주고 못하는 체험이죠...경기중 심판은 사심없이 빠르고 결단력있게
    판단하여 결정을 내려야하는 위치 입니다. 그리 쉬운것은 아니죠. 큰 대회나 비중있는 경기일수록
    판단력이 중요 합니다.

    감사 합니다.
  • ?
    하키촌놈71 2003.03.12 12:59
    초기 부터 아직까지 심판 을 봐오신 분들은 직접 자비와 시간을 털어가시며 일정한 교육을 거쳐서
    심판이 되신 분들입니다.

    심판비.. 2심제로 봤을때.. 저번 경기볼때 한게임당 5000천원씩 심판에게 지급된것으로 압니다.

    또한 그렇게 심판 보신분들...

    심판이라는 것때문에... 잘보시면 기본이고, 어쩌다 실수나 모호한 판정이 나오게 되면..욕을 먹기 십상입니다.

    자비와 시간을 털어서 교육까지 받고, 정당한 대우도 받지 못하는게 지금의 심판입니다.
    또한 심판때문에 자신이 속한 리그전에서 게임도 제대로 뛰지 못하는 것이 심판입니다.

    그렇게 2년이라는 시간동안 몇 번의 연수를 통해서도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사람들이 꺼리는것이 심판입니다.

    심판연수에 참가하시는 것도 팀에서 몇분.. 관심있으셔도 참가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협회눈치 보느라 팀을 위해 희생하신다는 생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도 상당수 있다는 것으로 압니다.


    문제점을 직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심판이 늘어나면 좋습니다.
    모두가 하기 꺼리는 심판..
    세미프로선수들이 봐 준다면 좋습니다.

    하지만.. 그나마 아직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되어져온 제도.. 무너져 버리면 안됩니다.
    미래를 위해선 확실하게 정착하기 위해선 제대로 가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 세미프로 선수들이 심판을 보기전에 룰에 대한 완벽한 숙지와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플레이어와 심판은 다른것입니다.
    아이스하키 선수라고 하더라도.. 심판을 보려면.. 교육을 거쳐야 하는 것이 심판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스케이팅이 된다면 교육과정을 거쳐서 심판을 볼수있는 자격을 얻는다면 가능한 것이 심판입니다.


    따라서 저의 의견으로는

    기존 심판제도는 그대로 유지한체..
    세미프로선수들을 대상으로 리그전을 치루기 전에 최소한 2번의 연수는 걸쳐야 하며..
    그 연수를 걸친사람에게 한하여 심판의 자격을 주어야 할것입니다.

    또한 심판연수제도를 .. 확실하게 실시하여 협회에서 인증한 심판 자격증을 취들할수 있게 하고,,
    그 사람들에게만 심판을 볼수 있는 자격을 주어야 할것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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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40 2003.03.12 13:06
    제가 이 문제를 발제한 이유는 바뀐 심판 제도로 인한 문제의 소지는 없는지...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심판 제도를 효과적으로 정착시킬 방식은 어떤것이 있는지... 등등의 것들을 많은 분들이 함께 숙의하면 좋은 방안이 생길수 있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그런데 가다보니 논점이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는것 같군요...^^

    일방적으로 협회를 매도하자는 의미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지지하자는 건 더더욱 아닙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좋은 방안이 여기서 제시된다면 협회에서도 이글을 보게 될터이고, 그렇다면 합리적인 방향으로 나가는 이정표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맘으로 이문제를 토론방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의견 있으시면 올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의견 남겨주신 xlite-77님께 제가 100point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아바타 멋지게 꾸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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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lite-77 2003.03.12 13:39
    움하하 100포인트...^^
  • ?
    Sid_Abel 2003.03.12 13:51
    솔직히 동호인들을 심판으로 교육시키는것은 좋으나 실질적으로 많은인원이 참가하질않아
    동호인들로 심판으로 로테이션 돌리는건어려우리라 판단 됨니다.

    1차적으로 심판연수 교육 프로그램은 계속 이루어져야 하구요(세미프로 심판도 연수 참여)
    적어도 여유로운 진행을 위해선 많은 심판이 필요하므로 1대회당 10명 이상은 필요하다 판단 됨니다.
    (좋은 방안으로 심판을 늘려나가는 수밖에요..어떤 식으로든 참여할수있는 방법으로)

    심판 연수를 받으신 분들도 라이즈맨 골심,주심이 되려면 개인적으로 공부를 많이 하시고 경험을 많이
    쌓아야 할것 입니다.(노력이 필요합니다. 욕 안먹으려면...)

    그리고 심판 체계도 필요 합니다.슈퍼바이져나 경기전 레퍼리 미팅 시간(협의할 사항)의견나눔,수렴...등등
    심판으로 수행하기전 필요한 준비사항이 철저해야 할 것입니다. ㄳ 합니다.

  • ?
    han40 2003.03.12 14:48
    아차차차...감빡했네요.. ^^ JUNO@RNB 님께도 100point 선물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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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CE 2003.03.12 20:34
    아이스아마협의 경우 2년간 협회등록 심판으로 리그를 운영했습니다. 심판위원회도 따로두어 그때그때 상벌위원회도 열고 한것 같은데 아무튼 경기시비나 기타 여러사고가 그전보다는 많이 줄었습니다.
    아무래도 심판들이 특정동호회에 속하지 않는 협회소속이기때문에 편파적인 판정도 없었구요.
    인라인쪽에서도 세미(전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소속심판)/아마추어(주심만 대한아이스하키협회소속 나머지는 심판연수 받으신분) 모두 한번 시범적으로 운영해보시는건 어떨지..
    그냥 인라인을 잘모르는 아이스인의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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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d_Abel 2003.03.13 23:23
    작년에 한명이 영구 제명? 되었죠. 아직까지 심판에 불신은 조금씩 있지만 심하고 거친항의는 없었습니다.
    인식의 차이인가...아님 진짜 실력에 차이인가 ^^? 둘다 인거 같네요....순발력이(생각&판단)이 요구되는
    자리입죠... ㄳ
  • ?
    박해석 2003.04.10 17:36
    박대희이사 없을때 심판 배정이나 교육을 맡아주실만한 몇분께 부탁 드렸지만 도와는 주겠는데 감투는 싫다고 하셔서 계속 공석이였습니다.
    리그가 시작되니깐 이런얘기들도 나오구 좋네요...
    어떤식으로든 동호인 심판도 성장해야겠다는 의견입니다.
    근데 포인트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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