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공지내용]====================================
전국연합 클럽팀 여러분 ,
전국대회 개막이 얼마남지않았습니다,
특히 이번대회는 최다 참가팀으로 어느 대회보다 풍성한 대회라 생각합니다,
특히 일본 최강팀 초청과 개막식 경기를 kbs sports가 중계 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협조가 어느때 보다 필요할때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구장확보 및 많은 대회로 좋은 환경이 제공될 기회입니다,
이번 개막식은 경기를 하기위해 모이는 겄이 아닙니다,
우리 전국하키인들의 저력을 알리며 좀더 발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데 있습니다,
많은 내외빈 ,취재 기자분들이 오실예정입니다, 적극적인 동참을 바랍니다,
이날 오시는 분들은 경품과 추첨을통해 많은 상품이 준비돼있습니다,
이날 1인 팜푸렛을 배부 할 예정입니다,
이번 개막참석은 의무로 규정을 만들었습니다,
참가 신청한 팀인원의 반은 의무참석으로 당일 체크할예정이며,
전체참가자 반안으로 참가시,전체경품을 나누어줄예정입니다,
특히 세미프로 출범 첫경기가 열리는 날이기도 합니다,
남의 경기로 생각마시고 곧 여러분의 미래의 리그로 생각하시고,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프로팀에게도 많은관심과 사랑 부탁합니다,
프로팀의 발전으로인해 인라인하키전체가 발전하리라봅니다,
벌써 많은 매스컴과 구장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시기하고,무관심하신다면 진정한 하키인이라고 할수없습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꼭 참석 부탁합니다,
상의져지만 입고 나오시면 됩니다,팀깃발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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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호인들이 동원 관중용으로 이용되는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
우리가 인라인하키라는 운동을 하면서 인라인하키발전과 운동 환경개선을 위해 이런 이벤트가 필요한 일이라는 것에 대해 대체적으로 공감하지만 의무 참석이니 어쩌니 하는것으로 우리 동호인들을 단지 세미프로팀 경기를 위한 관중동원용으로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케 합니다...
그냥 적절한 표현으로 참석을 독려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동호인들이 무슨 어린애들도 아니고, 의무적으로 참석하지 않으면 무슨 불이익이 갈수있다는 것같은 뉘앙스를 풍겨가면서 이런식으로 밖에 글을 못쓰는지 원~
어떤분이 쓰신글 인지는 모르겠지만 공식기관(협회)에서 올리는 글이라면 좀더 신중한 표현을 써주길 바라는 맘 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제발 의무참석 규정이니 어쩌는 하는 말은 없었으면 합니다.
반드시 참석해서 힘을 합쳐야 할 사안이라면 규정이 아니더라도 동호인들이 당연히 참석할 것입니다.
지금이 시민들 동원해서 길거리에서 태극기 흔들던 박통시절도 아니고...
그리고 우리 동호인들이 꼭 프로리그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처럼 모든 일의 우선순위가 프로리그에 맞춰지는것 또한 저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우리의 인라인하키 동호인들의 미래는 프로리그가 아닙니다.
생활체육의 한 축으로 많은 이 들이 좋은 환경에서 이 스포츠를 즐기는것이 궁극적인 우리가 바라는 미래일겁니다...
프로구단의 창단은 인라인하키를 산업화하는데 필수적이지만 동호인들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절대적이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프로야구가 생겼다고 아마추어 야구동호인들의 환경이 월등히 나아졌나요???
아직도 아마추어 야구동호인들은 맨땅에서 놀구 있던데......
축구도 마찬가지이고...
산업화를 통해 얻고자하는 이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나 프로구단이란것이 필요한것이라 생각됩니다..
제 생각이 왜곡된 점도 있겠지만, 일부 사람들이 동호인들을 핑계로 이를 이용해 뭔가를 얻으려고만 하는것 같아 씁쓸한 기분에 이글을 올려봅니다...
* han40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4-03 11:42)
전국연합 클럽팀 여러분 ,
전국대회 개막이 얼마남지않았습니다,
특히 이번대회는 최다 참가팀으로 어느 대회보다 풍성한 대회라 생각합니다,
특히 일본 최강팀 초청과 개막식 경기를 kbs sports가 중계 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협조가 어느때 보다 필요할때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구장확보 및 많은 대회로 좋은 환경이 제공될 기회입니다,
이번 개막식은 경기를 하기위해 모이는 겄이 아닙니다,
우리 전국하키인들의 저력을 알리며 좀더 발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데 있습니다,
많은 내외빈 ,취재 기자분들이 오실예정입니다, 적극적인 동참을 바랍니다,
이날 오시는 분들은 경품과 추첨을통해 많은 상품이 준비돼있습니다,
이날 1인 팜푸렛을 배부 할 예정입니다,
이번 개막참석은 의무로 규정을 만들었습니다,
참가 신청한 팀인원의 반은 의무참석으로 당일 체크할예정이며,
전체참가자 반안으로 참가시,전체경품을 나누어줄예정입니다,
특히 세미프로 출범 첫경기가 열리는 날이기도 합니다,
남의 경기로 생각마시고 곧 여러분의 미래의 리그로 생각하시고,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프로팀에게도 많은관심과 사랑 부탁합니다,
프로팀의 발전으로인해 인라인하키전체가 발전하리라봅니다,
벌써 많은 매스컴과 구장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시기하고,무관심하신다면 진정한 하키인이라고 할수없습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꼭 참석 부탁합니다,
상의져지만 입고 나오시면 됩니다,팀깃발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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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호인들이 동원 관중용으로 이용되는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
우리가 인라인하키라는 운동을 하면서 인라인하키발전과 운동 환경개선을 위해 이런 이벤트가 필요한 일이라는 것에 대해 대체적으로 공감하지만 의무 참석이니 어쩌니 하는것으로 우리 동호인들을 단지 세미프로팀 경기를 위한 관중동원용으로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케 합니다...
그냥 적절한 표현으로 참석을 독려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동호인들이 무슨 어린애들도 아니고, 의무적으로 참석하지 않으면 무슨 불이익이 갈수있다는 것같은 뉘앙스를 풍겨가면서 이런식으로 밖에 글을 못쓰는지 원~
어떤분이 쓰신글 인지는 모르겠지만 공식기관(협회)에서 올리는 글이라면 좀더 신중한 표현을 써주길 바라는 맘 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제발 의무참석 규정이니 어쩌는 하는 말은 없었으면 합니다.
반드시 참석해서 힘을 합쳐야 할 사안이라면 규정이 아니더라도 동호인들이 당연히 참석할 것입니다.
지금이 시민들 동원해서 길거리에서 태극기 흔들던 박통시절도 아니고...
그리고 우리 동호인들이 꼭 프로리그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처럼 모든 일의 우선순위가 프로리그에 맞춰지는것 또한 저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우리의 인라인하키 동호인들의 미래는 프로리그가 아닙니다.
생활체육의 한 축으로 많은 이 들이 좋은 환경에서 이 스포츠를 즐기는것이 궁극적인 우리가 바라는 미래일겁니다...
프로구단의 창단은 인라인하키를 산업화하는데 필수적이지만 동호인들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절대적이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프로야구가 생겼다고 아마추어 야구동호인들의 환경이 월등히 나아졌나요???
아직도 아마추어 야구동호인들은 맨땅에서 놀구 있던데......
축구도 마찬가지이고...
산업화를 통해 얻고자하는 이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나 프로구단이란것이 필요한것이라 생각됩니다..
제 생각이 왜곡된 점도 있겠지만, 일부 사람들이 동호인들을 핑계로 이를 이용해 뭔가를 얻으려고만 하는것 같아 씁쓸한 기분에 이글을 올려봅니다...
* han40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4-03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