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증 문제....

[이게 지하철 패스도 아니고, 이건 선수의 신분을 증명하는 증명서입니다...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중략).....................
그리고, 롤러경기연맹과 우리 인라인하키연합회와 무슨관련이 있죠??
협조관계이고 우호적인 관계인건 이해합니다만, 이건 엄연히 인라인하키연합회 선수증입니다.
친하다고 친한단체 이름을 막넣어주는건 아닐텐데.. 그 이유가 궁금하군요...
국체협과 관계가 어쩌구저쩌구 하더니, 롤러연뱅으로 분위기를 끌고 가려는 의도가 있는건 아니죠???
혹시, 그런의도라면, 우리 동호인은 누가 이리끌고 다니고, 저리끌고 다니는 가축이나 물건이 아님을 연합회에서 알아야 합니다..]

이 글을 올리다가 토론 주제를 생각하게 됐습니다...ㅋㅋㅋ

대학교 학생증에 보시면 무슨무슨 은행이 찍혀나옵니다.
또 어떤 대학은 신용카드와 겸용해서 사용합니다.
지식의 장인 학교에서 은행, 카드회사와 결탁을 해서 이런걸 해서 되는것일까요?
순수한 의미를 놓고 본다면 당연히 안될 말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을 통해 학교는 어느정도 제정적인 후원을 받고
학생들에게 이 해택을 돌려준다는것을 다들 알고 있기에 큰 이견이 없는것입니다.
이번 협회일도 이러한 일로 협회 제정이나 대회운영에 도움을 받을수 있다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저희는 명분도 중요하지만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운동하고 싶다는
공통의 욕구 또한 가지고 있으니깐요.

만약 국제협을 탈퇴하고 롤러연맹으로 이사간다면 당연히 전국인라인 하키협회에서는
그만큼 신중히 결정했다고 봅니다.
하키협회에서 성의없이 결정하는 그런 협회라고 보십나요?
만약 그런 협회라면 아예 모든팀원들이 따르지도 않았을겁니다.
진행하는데 있어 큰 결정에는 작은 문제점이 발생할수 있지만 작은 문제점으로 인해 큰 문제를
저벌리수 없는 만큼 하키협회가 결정 했다면 자세한 내용을 듣고 따라 주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인라인 하키를 오래 하셨다면
3년전에 모습과 지금 현재모습을 생각해 보세요 ^^

롤러로 간다.......

무슨일을 함에 있어서, 화를 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토론이란 건 서로에 의견을 교환하자는 것이고 이 것을 통해 더 좋은 방향을 찾아 보자는 것이잖아요
제 말하고 싶은 것은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하키를 하기위해 협회를 활성화 시키자는 것이 잖아요.
하지만 그 신분증이라 거 모 대단한 건가요?
전 모르겠네요 지금 열심히 하키하는건 아니지만
그기에 주체가 되는 곳이 어디냐만 확실하면 되지 않을 까 생각하는데요.
주도적인 단체가 연합회가 되면 아무런 문제 없지 않나 생각하네요.
그리고 혐회도 좀 더 개방적으로 그리고 모든 일을 투명하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다들 열악한 환경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 같은데
힘이 못되네요...
모두의 말씀들 다 좋은 의견인 것 같아요.
하키를 사랑하는 맘은 다들 같잖아요.
모두들 안전하고 서로를 존중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만..

김병관님 좀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협회측 입장을 지지하는건 이해하지만 좀 말씀이 심하시네요.
여긴 토론장입니다. 있을수도 있는 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묻는 자린데
협회에 좀 안좋은 소리가 나온다해서 그런식으로 말하시면 유감입니다.

어쨌던 전 질문을 한가지 하고 싶네요.

롤러 연맹이란 단체가 엘리트 체육을 위한 단체인가 하는점입니다?
맞나요? 사실 어떤 성격의 단체인지 알수 없어서.. 아시는분 답변좀...

제생각도 역시 김병관님 말씀이 말하신 바와 동일한 생각 입니다.....
자기 자신이 직접 하고 ....이러니 저러니 말하는 거지... 뒤에서 이러니 저러니 말하면 힘들게 일하면서도
할마음 안나죠.... ^^ 아무리 1000만원 짜리 컴퓨터라도 가끔이라도 다운당할거 아닙니가....
제말이 틀린거 아니잔아요... 그런 컴퓨터가 맘에 안든다면 자신이 직접 수동작업 하는거죠...
말은 누구나 이러니 저러니 다들 하죠 하지만 직접 하라면 누구 하나.... 과연... 맘에 안들면 직접....
직접하시지... 내말이 틀린가... 김병관님 말씀이 틀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협회든 어디든 맘에 안들면 직접.....직접하는게....
국회의사당도 아니고 자신이 정말 하키를 좋와하고 사랑한다면 ..직접... 뒤에서 이러니 저러니 말많이 하지말고... 반찬이 맘에 안든다고 먹기 싫면 직접 요리한다음 드시라 이말씀 입니다...
아주 맘에들게 진수성찬을 차려 드시라.....
또 이글보면 답글 무지하게 올라 오겠죠... 답글 다시기전에 우선 나자신이 그일을 할수 있을가 하고
답글다세요.. 답글다시는 분은 그일을 자기 자신이 할수 있다 생각하겠습니다... 제말 틀린거 아닙니다...
누구나 삼자 입장에서는 이러니 저러니 말하지만......직접하는 사람 없습니다...
권투보다가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가 지면 욕하고 무시하지만.. 자기 자신이 링위에서 그 선수 만큼 싸울수 있습니가?{이건 비유 한겁니다}... 있다면 저도 그사람 인정하죠... 무순 말을하든 그만한 작격과 신분이 있는사람이니 저도 인정합니다...
이글은 누구하나 지적하고 하는 말이 아닌 인라인하키인들 모두가 보시라고 쓴글 입니다...
시행착오는 더나은 완성도를 부가하는 험한길이죠...... 그 험한길이 맘에 안들고 싫면 피해가는 방법이...
최고죠...

제가 아는 바대로 롤러연뱅과 인라인하키연합회의 관계를 대충 말씀드리자면 우선, 롤러연맹이 어떤 단체인지를 알아야합니다.

롤러연맹은...
NOwar님이 아시는 바와같이 엘리트체육 단체(대한체육회 가맹단체)입니다.
제가알기로 주요 종목은 '롤러하키(필드하키의 변형? 롤러스케이트 + 공)' 와 '롤러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알고 있습니다.
롤러하키가 유럽쪽에서는 나름대로 인기가 있다고는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런 종목이 있는지 조차도 아는 이가 드문 종목이죠..
그렇다보니 선수층이 얋다못해 거의 없는거 깉습니다..(우리가 동막에서 만나는 롤러하키 선수가 국내 롤러하키 선수의 전부인거 같습니다...)
그러나, 엘리트체육단체(대한체육회 가맹단체)인 덕에 국고(대한체육회)에서 보조금을 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중 일부가 현재 인라인하키 대회에 협찬,후원금으로 일부 지원되는듯 하구요...

롤러하키라는 종목이 거의 유명무실해져 가는 현실에서 볼때, 롤러연맹은 롤러연맹 나름대로 인라인하키에 대한 관심이 높은것도 사실인듯 합니다.(롤러하키의 대안으로...)
그렇다보니 이 사회의 모든 관계가 서로의 필요에 의해 관계를 유지하듯, 인라인연합회와 롤러연맹이 상호간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고있는듯 합니다.

향후 이 두단체가 어떤 형태로 관계 발전이 이루어 질지는 좀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문제입니다.
그 관계의 변화에 대한 '하키사랑'님의 토론주제가 전혀 허구적인것은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지난번 대표자 간담회에서 일부 이런 내용(인라인하키연합회의 롤러연맹으로의 흡수 가능성)이 연합회 관계자분의 입에서 나온 부분이기도 합니다..

어떤면에서 보면 이런 토론주제가 잘 나온거 같기도 합니다.
인라인하키 동호인들의 뜻도 알수있는 기회인것 같기도 하구요...
이 내용을 지난번 대표자 간담회 내용을 알려드릴때 같이 올릴까 하다가, 자칫 파장이 커질까 하는 우려때문에 이부분을 알려드리지 못한것이 지금 이런 열띤 공방을 만들게 하는군요...죄송합니다..ㅜ.ㅜ
(아직 연합회 집행부에서 국체협과의 관계 정리가 확실히 안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 내용을 올리기가 좀 뭣 했던것도 사실이구요...)

제 개인적인 의견은 어제 의견을 올렸듯이 롤러연맹과의 공식적인 관계 정립이 필요한 때라고 보여지긴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이 내용은 '전국인라인하키연합회'의 공식적인 답변이 아니라 제 개인적인 시각과 의견인 관계로 어떤 형태로든 이글을 다른 사이트로 옮기는것을 금지합니다.

정상철님 의견에 공감은 하지만, 모든 하키인들에게 "니가 해보고서 얘기해라"하는 식도 이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토론의 주제에서 벗어날뿐 아니라, 뭐 일부 말만 앞서시는 분들(이런분들이 있다면) 이외에 아직 협회의 사정은 잘 모르지만 좋은 뜻으로 의견을 주시는 상당수의 하키인들에게는 오히려 역효과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그냥 사견을 얘기하자면 이렇습니다.

1. 연합회의 소속문제.
의견주신 분들 중에 연합회가 국체협에서 나와 롤러연맹으로 가는 것이 아니냐하는 우려와 그렇게 되면 하키인들은 집행부가 마음대로 끌고다니는 물건쯤이냐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그렇게까지 생각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에 하나) 소속이 바뀌어도 하키인들, 하키팀들에게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 생각에 우리는 그저 좋은 환경에서 맘 편히 하키를 할 수 있으면 그만인 것입니다. 어떤 단체로 가든 머리 아픈 사람들은 집행부들이겠죠. 연합회에 남든, 사단법인으로 가든, 롤러연맹으로 가든 저 개인에게 또는 우리 팀에게 달라질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집행부가 좀더 좋은 환경과 안정적인 시스템 아래에서 일련의 업무들을 처리할 수 있는 단체를 택하길 바랄뿐이고, 그렇게 할 것으로 믿습니다.

2. 선수증 문제.
저는 개인적으로 선수증을 만든다는 것 자체에 별로 큰 의미를 두지 않았기 때문에 별로 하고 싶은 말은 없습니다만, 후원사 로고는 들어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han40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후원사 로고든 타 경기단체 로고든 정확한 약정하에서 이루어졌길 바랍니다.

3. 연합회의 투명성.
이건 이 주제와 맞는 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위에 의견중에 이 얘기도 잠시 본 것 같아서 그냥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그냥 답답한 마음에). 어떤 단체든 금전적인 것이 개입되면 예결산이 있겠고 이런 내용들이 공개되는 것이 맞습니다. 저도 연합회에서 얼마되지 않는 내용이라도 당연히 공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뭐 별로 궁금하지는 않습니다. 사정이야 뭐 뻔하지 않겠습니까? 항상 돈이 모자라 허덕이는데.....
집행부 측에서 예결산에 대한 사항을 현 상황에서 자세히 공개하지 못하는 것은 이런 까닭입니다. 보통 대회를 치르거나 할 때 이중장부(이거 맞나..?)를 씁니다. 쉽게 얘기해서 실제 집행되는 예산과 보고하는 예산이 정확하게 일치할 수 없고, 부러 다르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례로 국체협에서 내려오는 돈(아직 우리 연합회는 못 받고 있습니다만)은 사용할 수 있는 용도가 상당히 제한적이어서 그 용도에 맞춰서 예산을 집행하려면 효과적인 예산집행이 되질 않습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다른 용도로 쓰지만 보고할 때는 용도에 맞게 쓴 것처럼 소위 말하는 가라 결산서를 만들게 되지요. 스폰을 체결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사람들이 돈을 거져 줄리는 만무하지요. 그러니깐 이 내용을 공개하자니 뭐 여기저기 시선이 좀 그렇고, 공개 안하고 있자니 투명성 운운에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 같고, 집행부측에서도 엄청난 딜레마일 겁니다. 곧 공개하시겠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가라 결산서라든가 뭐 이런 것 때문에 더 못미덥다라든가, 원래 정해진 용도대로 쓰면 될 것 아니냐는 식의 답글은 달지 말아주세요. 그러면 제 대답은 위의 정상철님처럼(상철님 지송^^.) "니가해라"입니다.

관리자님.
제가 쓴 내용은 다른 연합회 예결산 경험을 토대로 작성된 것인데 만에 하나 우리 연합회에 누를 끼칠 우려가 있다고 생각되시면 과감히 삭제하셔도 좋습니다.

운영자들의 개인적 의견은 모두 삭제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운영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