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람마다 인라인 하다 아이스 하면 아이스가 넘 좋다고 (아이스칭찬에 입이 마른 분도 있고) 하는 분도 있고 인라인이 좋다고 하는분도 있고
아이스도 젬나는데 인라인도 젬난다는 분도 있고...
해서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차이에 더 매력을 느끼는지 알고 싶어서요..
어느게 더 좋다기보다 둘다 즐기시는지..
아이스를 하려면 집에서 멀고 장비가 커서 차가 있어야 편합니다..
결국 차만 있으면 아이스랑 인라인 둘다 즐기고 싶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몸싸움을 싫어해서 아이스가 끌리지 않더군요..
또.. 아마추어분들중 인라인하는 선수들이 평균적으로 실력이 더 있는것 같더군요..(보고배울게 많아지는...)
그래서 인라인이 좀 더 끌리네요..
사람마다 다 개인적인 성향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인라인이 더 좋습니다. 물론 아이스는 한번도 안해 봤지만
아이스와 인라인을 같이 하시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서로 상호간의 배울점이 많다고 합니다.
하여간 정말 어려운 주제군요.. 별 도움 안되는 말을 주절주절 썻네요.. 그럼 이만...
저는 인라인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 아이스를 하게 되었는데..
인라인연습을 할때는 장비를 다하지 않고 그리고 장소의 협소함때문에 골리 없이 그냥 약식으로 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그런지 슛팅을 할때 제대로 하지 못하져!!(올팍에서 하키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그러나 아이스에서는 무장을 다하고 골리까지 제대로 있으니... 슛팅을 있는 힘껏 그리고 골리의 위치를 보면서 하게 됩니다. 그리고 팬스 플레이도 할 수 있고..... 쩝...
하지만 저의 경우는 인라인이 더 재미있습니다. 이윤..... 그냥 어디서나 마음내키는 곳에서 연습 할 수 있으니까여!(비만 안오면)...... 그리고 더 아기 자기 한 플레이들이 나오니까..
흠.. 개인적으로 인라인이 더 좋습니다. 전 하키를 즐기려고 시작했기때문에 "즐긴다~!"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것은 인라인 하키라 봅니다. 규정된 룰과 경기장안에서 하는 아이스하키는 약간 보수적인 반면 인라인하키는 좀더 자유로우며 올팍에서의 관중? 들의 시선.. 꼭 연예인이 된기분이죵..^^ 고로 인라인 하키가 더 좋습니닥~!!
아이스는 일단 시원한 느낌이 최고죠. 동작면에서도 인라인에 비해 절도있는 모습이 시원하기도 하지만, 링크 자체가 기온이 낮고 얼음판에서 전달되는 시원스런 느낌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에 아이스하다보면 얼음판에서 좌악 미끄러져 가는 느낌이 그렇게 좋을수가 없습니다. 하키스탑 역시 아이스의 매력인데요, 인라인에서도 하키스탑이 가능하긴 하지만 하키스탑의 백미는 얼음가루 날리며 파바박 얼음판 갈리는 소리와 발바닥으로 전달되는 짜릿한 느낌입니다.
인라인의 매력은 형식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장비의 면에도 숄더나 무장팬츠를 거의 안하기 때문에 자유롭고,
어느정도의 공간만 확보되면 하늘과 바람과 별을 벗삼아 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시간면에서도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적절한 비유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스는 Rock 또는 Metal 인라인은 Jazz 또는 Hiphop 과 같은 느낌입니다.
종욱님의 마지막 절묘한 비교에 동감합니다..
사실 전 인라인은 아직 경험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여건이 된다면 꼭 해보고 싶습니다만,
그래도 아이스에 대한 애정과 매력은 변함이 없을듯 하네요...
역시나 인라인을 하시는 분들은 인라인을 더 좋아하시는 듯 싶네요.
아무래도 장소,시간,무장등에 구애받지 않는 장점이 큰 매력인듯 합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하키는 아이스가 아닐까요?
하키의 가장 큰 매력은 종욱님께서 말씀하신
스탑이라고 생각합니다.얼음가루가 날리는 아이스에서의 스탑은 그야말로
스트레스마저 날려버리죠..보기에도 멋지고 정말이지 시원한 청량감마저...
인라인에서는 절대 느낄수 없는 매력이죠.
그리고 아이스링크에서만 가능하기에 다른 운동과 확연히 차별되는 뭔가 특별함도 있고,
완전무장을 하기 때문에 더 안전하고 뽀다구도 나고,,^^
그리고 힘들면 얼음판에 그냥 누워버리면 되죠...뜨거운 바닥에 눕는거랑
시원한 얼음위에 누웠을때랑은 분명 차이가 있죠...그것도 한여름에 땀 식히기엔 최고죠!
또 갈린 얼음으로 세수도 가능합니다..푸하하.. 팥빙수는 무리고...
잼보니 돌아가는 것도 잠깐의 휴식중 하나의 재미이기도 하고
암튼 맨바닥보다는 얼음을 사랑합니다...
결국 차만 있으면 아이스랑 인라인 둘다 즐기고 싶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몸싸움을 싫어해서 아이스가 끌리지 않더군요..
또.. 아마추어분들중 인라인하는 선수들이 평균적으로 실력이 더 있는것 같더군요..(보고배울게 많아지는...)
그래서 인라인이 좀 더 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