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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 나이키 퀘스트3
그리고 바우어 3000을 쓰고 있습니다.
퀘스트3는 발이 편하지만 정말 느리고 너무 약합니다.
몇달신으니까 부츠가 휘어버렸어요..-.-
바우어 3000은 마이크로이고 락커의 기능이 있어 나름대로 좋지만 휠을 포함한 앞뒤사이즈와
부츠와 지면의 높이가 다른제품에 비해 높아서 동양인에 맞이 않는 느낌이 듭니다.
다음에 미션쪽을 구입할까합니다.
다카야마도 미션을 신고있는것 같아서..^^
님들은 다음에 인라인 하키 스케이트를 구입한다면 어떤 제품을 구입할건가요..
가격은 30 만원 이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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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lite-77 2003.05.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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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민 2003.05.14 12:25
    ccm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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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GE#99 Storm 2003.05.14 12:27
    미션..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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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Ks No.15 2003.05.14 13:20
    무조건 발볼 넓은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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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ners49 언 2003.05.14 13:26
    미션 D1 이나 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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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영재 2003.05.14 13:42
    다시 사는것보다 만들고 싶어요...

    미션 vsi부츠에 레바다 프레임이나 레드스타 프레임으로...그리고 아벡 7608에 레바다 밀레니엄 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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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40 2003.05.14 15:11
    하키몽키에서
    미션 vsi 부츠가 89.99$
    레드스타 프레임은 49.99$
    라베다 밀레니엄 608용 휠은 한개에 6.99$(8개면 55.92$) -> 688용은 한개 3.99$이네요..^^
    글구, 608베어링은 29.99$ ..

    이러면 총, 89.99 + 49.99 + 55.92 + 29.99 = 225.89$
    근데, 여기에 프레임 부착비, 스페이서값, 운송비, 관세가 별도...

    우와~ 이렇게 맞추느니, 그냥 완제품 사는게 싸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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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ick114 2003.05.14 16:10
    바이브의 찬반이 있지만 나름대로 미션 RMX추천합니다.
    제가 느낀바로는 바이브(4바퀴를 모두지면에)좋은 기능인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섬세한것을 표현하려고 락커니,바이브니 하는데.....제가 미국에서 스폰서팀들을 보면 락커가 아니고도 바이브가 아니고도 또 유명한 하키플레이어였고 현재 에너하임 그레이츠키 구장을 운영하시는 분들 모두 바이브 양쪽다 달린 모델 (미션)신고 엄청난 스피드 하키스탑 등 무엇인든 잘하더라구요....
    아무쪼록 보통평범한(25만-35만) 스케이트 구입하셔서 일단 열심히 연습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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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영재 2003.05.14 17:43
    그래도 전 그게 좋을거 같아요~~~~d1이나 d2가격도 그정도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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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O@RNB 2003.05.14 18:10
    Quest1 2003 모델(나올 예정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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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40 2003.05.14 18:53
    주제를 내주산 xlite-77께 뽀인트 선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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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규 2003.05.15 02:21
    D1 좋아요 뽀대 나고...... 글고 라베다 다이너스티 휠 정말 좋고....... 가볍고...... 잘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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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승권 2003.05.15 10:17
    저도 영규씨 와 같은 생각입니다.
    D1을 신어본 저희 팀원 한사람의 말을 빌리면
    화물차 타다가 고급 승용차 탄 기분이라 표현 하더군요
    초 경량에 더해진 ABEC 7 베어링은 스피드를 배가 시켜 주는 것 같고요
    레이싱 시스템이 좀 낯 설지만 오히려 기존의 다른 스케잇 보다 편한 것 같습니다.

    제 사이즈 보다 한 사이즈 작은 것을 사서 늘려서 신고 있는데요
    예전의 미션 부츠보다 발 볼이 넓게 디자인 되서인지 별 고통 없이 타고 있읍니다.

    값은 좀 비싸지만 성능 면으론 정말 좋은 스켓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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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훈 2003.05.15 14:59
    난 영원 바우어 스케이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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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GE#99 Storm 2003.05.15 23:11
    d1신어보고싶당..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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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준 2003.05.16 09:33
    Tour 는 어때요? 저는 발 볼이 무쟈게 넓거등요 290을 신는데.. 발 볼은 300인듯...ㅜ.ㅜ
    tour가 젤 넓다구 해서 저는 다시 사게되면.. G80 으루 살려하는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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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lite-77 2003.05.16 12:23
    우리팀의 김호준군의 시승기를 울사이트에서 퍼옴니다.
    참고로 김호준군에게 허락을 맞이 않아 지워질수있습니다..^^

    대수형님의 G-80 시승기

    처음 시승했을 당시엔 스케이트의 특징을 잘 몰라
    끈을 끝까지 묵고 타 보았다.
    남들이
    "너 오늘 고래 잡았냐?"
    라고 했다..
    꼭 나도 그런거 같았다..

    하지만 나중에 끈을 하나 풀르고 타 보았더니..
    완전히 다른 스케이트가 되버렸다.

    일단 라베다 센서 프레임을 보자
    이 센서 프레임의 셋팅은 76 72 80 80의 셋팅을 한다.
    2번 바퀴를 좀더 작은 바퀴를 사용하여 저중심 효과를
    꾀한듯 하다. 프래임을 옆에서 보면 연약할정도로
    얇게 보인다. 하지만 그 프래임의 두께는 실로 엄청 두껍다.
    그래서 좀더 강인해 보이기도 한다.

    부츠를 보자 부츠에는 다른 회사와 다른 기술이을
    사용하고 있다 일명 "아쿠아 플랙스" 이는 소금물로 맞춰진다,
    땀으로 성형되는 기술 이란 뜻이라고 한다.
    역시 성형 기술에서 부터 다른 회사와 차별화 했다.

    부츠의 색갈을 보자 현란함 보다 좀더 럭셔리 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뭐랄까 보면 볼수록 정이드는 타입 이라고 해야 할까?

    부츠를 안을 보자. 부츠 안에 있는 쿠션들은 아주 마음에 들었다.
    뒷금치의 폼은 아주 부드럽게 발을 잡아 주었다.
    그리고 처음 헐렁하게 묶었을 때는 발 볼이 남을 정도 였고 아주
    편했다. 하지만 아주 꽉 조인다음엔 약간 고통이 있었지만
    아직 성형이 되지 않은 부츠에서 오는 고통에 불과 했다.

    주행을 해보자. 부츠를 잘 신고 일어 섯다...
    "헛.."
    이란 말이 나왔다..
    꼭 휘트니스의 안정감이 내 발에 전해졌다.
    모든 바퀴가 바닥에 척~ 달라 붙은 느낌이 전해졌다.
    앞으로 달려 나가 보았다. 사실 투어 스케이트가 무겁다고 하나
    대수형님이 저울 로 달아본결과 투어가 VAPOR보다 가볍다고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나의 D-3보다 약간 무겁기에
    나한태는 약간 묵직한 느낌이 들었다. 이정도는 금방 적응 할 수 있었다.
    아벡7에서 나오는 스피드와 라베다 프래임의 안정감있는 주행이었다.
    옆에서 누가 채킹이 들어와도 흔들림 없는 스케이팅을 할수 있을거 같은
    착각이 들었다.
    어느정도 직선으로 가다 턴~
    "헛~"
    이란 말이 또 나왔다.
    사실 턴이 좀 클 줄 알았으나 나의 D-3보다 현저히 짧은 턴을 보여줬다.
    정말 놀라운 기술이다..

    다음 정지기 술과 백스케이팅등을 해봤으나 모두 만족감을 주었다.
    지금 생각 해 보면 역시 인라인과 아이스는 다르다는걸 느끼게 해주었다.
    아이스하키에서 할수 있는 기술이 있고 인라인에서만 할 수 있는 기술이
    있기 때문에 꼭 스케이트까지 아이스 하키같은 느낌을 주는 프래임을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아마 라배다는 이런 생각을 하며 만든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아이스에서의 앞뒤 롤링이 전혀 없는 하지만 턴은 아이스와 같은 턴을 하는 이 스케이트는 나의 연구 대상이 될 것이다..

    이상 어설픈 시승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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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lite-77 2003.05.16 12:24
    참고로 김기창군도 g-80을 샀더군요.-.-
    d1사고 싶다가 갑자기 요즘 g-80사고 싶다는..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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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랭 2003.05.17 10:19
    g-9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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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진 2003.05.18 22:55
    발편하고 잘 구르고 ....뭘 더 바라지!!! 안그런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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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lite#55[김호준] 2003.05.19 16:02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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