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즐긴다에 한표~
내가 써놓고...한표~ 라고 말하니까..왠지 반장후보 나가서 투표지에 내 이름 쓰는것같은..^^;
역대 대통령들도 다 이런 느낌이었을까....ㅎㅎ

어떻게 이야기 할까요....
처음엔 즐기기 위해서 잼있고 넘 좋아서 시작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즐기기 위해서 하는 분들 대부분 저의 팀에겐 동호회 분위기가 많았죠
시간되면 나오고 하고싶으면 하고...
그러다 보니 팀이 아니 동호회가 되더군요 ...
명칭만 팀이지 실력도 제각각....
즐기다 가는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더군요...
좋아서 시작한것 열심해서 어느정도 위치에 가야 되야지 않을까요...
일단 시합하면 지는것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제생각은
즐기면서 하되 열심해서 꼭 이겨야죠 ^^:
다들 좋아서 시작했고.....
승리를 위해 심히 노력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것 같아요....
안그런가요 ㅋㅋㅋㅋ

이기기위해서..지금하는 연습을 즐김니다...(지면 쪽팔리잔아여..ㅋㅋ)
즐긴다는 표현?글쎄염...자기가 만족하면 그만일진 몰라도..최소한 실력면에선 시합에 나가서 뛸수 잇는정도가 되어야 즐기는게 아닐까여?
제사견이니 오해없이 읽어주길 바라며 자신의 생각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만큼 상대방의견도 존중해줍시다...
하키만세!!

즐기기위한 하키가 더 좋을듯 싶네요^^
우리가 프로가 아닌 이상 승패를 떠나서 같이 한마음으로 뛴다는생각.......
좋지않습니까?

하키를 사랑하는 분들은 아마도....저와같은뜻일꺼란 생각이 드네요^^

전 둘중 하나에 손을 들지 못하겠네요. 둘 다 옳은 듯한데요. ^^;;
하키 하는것 자체가 좋으니까 즐기는 하키고 좋아 하니까 이겨 보고 싶기도 하고.
이기는것 지는것 다 하키인데 뭐 싫고 좋고가 있으리오.. 마냥 좋다는....

이기기 위함이냐,, 즐기기 위함이냐...

전 후자 쪽에 점수를 더 주고 싶습니다.

저역시 3년 넘게 하키를 해왔습니다.
많이 지기도 했고, 이기기도 했죠.
하키에서의 승패는 상당히 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영향이 큰 요소일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이거밖에 못했나..좌절하기도 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의지도 불태우기도 하고,,

하지만..
아직까지 해오면서..
이기기 위해 하키를 했다면 여기까지 못왔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엄청난 스트레스까지 같이 쌓였겠죠.

하키를 인생에 비유하자면 ^^
경기의 승패는 인생에서 오는 좋은일과 나쁜일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좋다 나쁘다라는 것은 하키를 위해 존재할 뿐이지 집착을 하게 될경우 오히려 인생이,하키가 망가진다고 할까요..

인생에 있어서 좋은일이 오게되면 힘을 얻게 되고, 즐겁죠.
반면 나쁜일이 오게되어도 오히려 좋은 자극제가 될수가 있는 것이죠.

저희팀의 경우에 이긴경기와 패한 경기를 놓고 보았을때 단시간적으로는 이긴경기가 팀 분위기를 상승시켰지만
장기적으로 패한 경기가 팀을 더 단단하게 정비시켜주고, 실력이 급상승하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에는 나름대로 승과 패에 대해서 둘다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결국에는 승패가 팀원들이 하키를 즐기는데 플러스 알파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즐기기 위해 하키경기를 뛰는것이고 승과 패가 결정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기는 것은 팀원들과 다 함께 뭉쳐서 같은 공감대에서 하키를 좋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물론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며,,하키에 대한 저의 가치관입니다.

ㅋㅋㅋ 이상입니다.

팀이 만들어지고 경기를 하고 이기고 지고..다시 연습하고 땀흘리고 실력이 업되고!!자기자신의 실력을 업하기 위해서 남보다 더 노력하고!!!

팀원들이 패스가 되고 ..원하는 곳에 슛을 쏠수 있고..남보다 훨씬 스케이트를 빨리 탈수 있고...

다들 원하시죠...멋진 플레이어가 되고 팀도 강해지고..

이기기 위함 이나 즐기기 위함이나 어차피 하나로 결론 되어지지 않을까요..

자기만족...프로가 아닌이상 머니가 생기는게 아니라면!!!

당연히.... 즐기는 하키에 한표 추가합니다.
But.. 경기중에는 주로, 이기는 하키를 머리속에 그리며 합니다. ^^

이긴다. 즐긴다... 결국 같은 맥락이 아닐까 합니다.
이기는걸 즐기는 사람도 있을테고... 단지 하키를 하는거를 즐기는 사람도 있을테고...
다 같은 거겟죠... 즐기다 보면 이기고...이기면 즐겁겠죠

즐기면서 이기게 되는 사람과 이기기 위해 즐기려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기기위해 즐기려는 사람은 자신은 이길지 몰라도 팀은 이기지 못한다고 봅니다. ^^

전, 즐기는 하키에 한표..추가.
이기기위한 하키를 하기보다는 즐기기위한 하키...얼마나 좋습니까~
꼭 이기기위한 하키를 하다가 지면...뭐가 되는거죠~.....
당연히 이기는 사람도 지는 사람도 즐겁고, 즐기는..그런 하키가 좋습니다.

즐김을 추구하다 봄 욕심이 생겨 이긴걸 추구하죠~둘 다 필요 하다고봅니다

이길때도 즐겁고, 질 때도 즐거운 하키 = 즐기기 위한 하키
이길때는 즐겁고, 질 때는 즐겁지 않은 하키 = 이기기 위한 하키

너무 즐기기만 하면....질때도 마냥 조아만 한다면...실력의 향상은 만들어 내기 힘들죠
그런 일이 생긴다면 한조에서 같이 뛰는 사람은 마냥 즐기기만 하는 사람을 위해
더 뛰어야 하고 그사람은 져도 조은맘..에 같은 팀 동료들이 힘들다는거죠~
어느 팀이나 즐기기 위함과 이기기 위한 입장을 취하고 있을겁니다..
질때도 즐겁기만이 아닌 반성도 포함하는게 어떨까요?ㅋ

움... 저같은 경우는 팀웍이 잘맞으면 져도 기분좋던데...^^;;;

한번은 팀웍이 너무 잘맞아서 이길때도 있던데...ㅡ_ㅡ;;;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은.. 자신의 노래를 누군가와 함께 화음맞춰 부르길 원합니다.
자신의 목소리와 파트너의 목소리가 아름다운 화음을 이룰 때 정말 기분 행복하죠..
그리고나면, 누군가에게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합니다.
아무도자신의 노래를 들어주지 않고 인정해주지 않으면 그사람은 더이상 노래를 부르고 싶어 하지 않을겁니다.

하키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게임을 팀과 함께 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인정받는다고 생각이 들거구, 그것만으로도 행복할껄요..
즐기기 위한 하키, 이기기 위한 하키..
둘다 맞는 말이지만, 나에겐 둘다 정답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키를 통해서 무엇을 얻기위해서가 아니라, 다른것과 비교해서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사랑의 이유를 찾을 수 없듯, 하키 그자체가 좋은거니까...
^^ 뭣모르는 하키초보의 생각입니다.

정답인듯 ㅋㅋㅋㅋ국문과 아닌감요???

저는 즐기는 하키에 한표를... 이기기만을 위한다면... 사람마다의 능력이 틀리기 때문에 실력차이가 날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저도 몸치였지만.. 꾸준히 나와서 스케이트 연습하고.. 하지만... 이것을 이기기위해 하는것이 아니라
정말 제가 하키를 좋아하구 즐길려고 하기때문에 나와서 연습하고 실력을 키우고 싶은거지..
이기고 싶다는 마음만 앞선다면... 하키에 대한 좋아했던 마음과 열정은 쉽게 사그러 들어버릴꺼 같내여~ ^^

남들과 어울려 즐기는 하키.. 정말 정식적으로 누가 가르쳐주고 자세 지도를 해주는것이 아니지만..
비록 그때문에 나중에 하키 실력이 커가다가 막힐지라도 자기가 즐기는 마음만 있다면.
힘들지만 모든것을 헤쳐나갈수 있지않을까? 라는 허접한 초보하키의 생각입니다~ ^^

여러분은 모두 즐기는 하키를 하고 계심다.

한쪽은 플레이 자체를 즐기고 있고, 다른 한쪽은 승리를 즐기고 있슴다.

딱히 하나를 고르는 양분론적 접근보다는

두가지 재미를 고루 혼합할 수 있는 마음과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