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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의 게시판을 볼때 간혹 정말 짜증나는 글들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협회의 일과 결정에 대해 딴지를 거는글

이미 설명 다한 내용을 뒷북치거나

또 불거지게 만들는 글들...



개인이라는 미명아래, 협회에 소속되어있다는 이름아래

그렇게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궁금한거, 잘못된것에 대한 시정요청은 당연히 것이지만

과연 개인이 이렇게 질문을 계속해서 올리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협회분들은 자기 일도 못하고

협회일도 제대로 못하고

결국 쓰러지실 것 같습니다.



각 선수들은 팀에 소속이 되어있고

각팀에는 주장이나 대표분들이 협회일을 가장 잘 알지 않을까합니다.

아마도 그외에도 오래동안 협회의 운영을 보아온분들이 계실것입니다.

우선은 팀원들은 궁금증은 그분들께 문의하는게 올타고 봅니다.

그분들이 아시는 답도 있을것이고 협회의 사정을 아시는 분도 계실것입니다.

팀에서도 그문제에 대해 큰 의문과 문제점을 느낀다면

팀의 대표분이 질의 혹은 건의 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팀에서조차 문제시 하지 않는 문제라면 굳이 협회에 올라올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렇게 개인의 의견을 계속해서 올리는것을 개인의 의사표현의 자유라는 측면에서

혹은 팀이 협회로부터 안좋은 처사를 받는것을 막기위해서 필요한 것일까요?

아니면 원활한 협회 운영을 위해 개인건의는 자제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요?

솔찍히 협회 게시판에 올리고 싶었지만 이역시 개인의견인지라 Free한 hockeyLove에 올려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원활한 운영방안 무엇일까요?

최소인원, 최소비용, 최대효과, 최대합리성이란 측면에사...

건전하고 발전적인 협회(?)의 풍토를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 ?
    onetimer 2003.05.27 12:20
    개인의 의견도 무시되어서는 안되지만, 문제는 질문하시는 분은 큰 부담없이 툭 던진 화두가 리플에 덧글을 타면서 마치 큰 문제인양 불거진다는 것이지요. 토론 제안하신 포스벅님 말씀처럼 먼저 팀내에서 책임있는 분들이 대강의 사정이라도 설명해주시고, 그래도 납득이 안되는 일은 연합회로 직접 전화하셔서 확인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번거롭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인터넷 상의 의사소통은 편리한 만큼 그 이상의 오해도 불러오곤 하지요... 연합회에 전화해보고 관심도 가져주고, 자연스럽게 현재 상황도 알아가고 그러면서 뭐 서로간의 신뢰도 싹트고 그러면 금상첨화겠지요....

    특히 요즘은 동호인 여러분들의 심사숙고가 절대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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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aithz#31석훈 2003.05.27 13:02
    회원게시판에 써야 할 글이 있고, 질담게시판에 써야할 글이 있습니다.
    모든 회원들의 이용하는 장소에서 언어의 폭력(?)은 큰 문제겠지요..
    다들 하키를 사랑하는 분들인데.. 상호간의 이해심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되네요....
  • ?
    y_hyub 2003.05.27 13:15
    정당 정책 결정하는 것도 아닌되 꼭 팀 통해서 발언해야 합니까?
    협회는 여러 사람들이 모인 조직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사람이 의견이 틀리듯 팀내에서도 협회에서도 의견이 상반될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의 표출에 자유를 가섭한다는 것은 그조직이 얼마나 퇴쇄적인가를 보여주는 예입니다.
    퇴쇄적이라는 것은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구요?
    회원들의 의견 한나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동의 하는지 여론조사 부터 하는것이 올바른 일리라고 생각합니다.

    협회의 발전을 위한 조직이라면 몰라도 회원들을 위한 조직이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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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훈 2003.05.27 14:18
    협회가 잘못됬다라는 말은 못하겠지만~협회일에 반하는 일이 있다라는건 무엇인가
    개인이건 무엇이건 불만과 잘못 됬다는 생각이 있으니 글어타고 생각합니다
    협회 쪽의 생각이 맞다면 물론 그 개인을 이해 시켜야 하지만요.
    전 이글에 답하는것도 무섭네요 ㅋ
  • ?
    전일재 2003.05.27 16:11
    저희팀은 저희팀만에 분명한 입장과 생각이있죠...
    그러나 저도 저만의 분명한 생각과 중심이 있습니다.
    팀 입장을 따르긴합니다...
    그러나" 아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아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 입장을 일방적으로 묵살한다면... 팀을 그만둠니다...
    팀의 공식적인 입장을 게시하여도
    분명 개인의 입장도 게시할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협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개인의 의견을 자제한다...

    약간 우습지 안습니까?/...

    듣기 좋은 말들은 받아 들이고
    쓴말 들은 잘라 버리는 게시판 부터 시정되어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생각을 게시판에 쓰는것도..
    눈치 보며 써야 한다는거....일제 시대도 아니고....
    챙피한 사실입니다....

    물론 불순하고 어느 누군가에게 상처주는 글은
    올려서는 안되겠죠....분명한 폭력이니까...
    그건 기본이니..

    협회의 발전을 위한 조직으로 나갈 것인가....
    회원들을 위한 조직으로 나갈것인가....

    ..............................

    제의견을 거슬려하는 사람 많죠?,,,,,

    반대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냥 의견이고 생각입니다...

    아 나도 모르게 눈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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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훈 2003.05.27 18:08
    ㅋㅋㅋㅋㅋ동감 ~
  • ?
    이종욱 2003.05.27 18:46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은 협회의 비전에 대한 공유입니다.
    전용구장, 동호인의 권익보호, 하키인구의 확산, 세미프로의 발전, 협회에 대한 국가의 지원, 아니면 또다른 무엇...
    과연 협회의 비전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아시는 분들이 몇이나 될까요?
    협회의 존재 가치에 대해서는 다들 인정하면서도 협회의 비전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틀리게 생각들을 하면서 의문과 오해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하키 인구는 계속 늘어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은 협회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습니다. 팀 내에서도 협회에 대한 인식이 다 틀립니다. 팀 내에서 협회의 가치를 교육시키는 것은 힘듭니다. 그렇다고 동호회원들이 모두 개별적으로 협회를 방문하고 전화하라고 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이것은 협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인터넷 좋다는 게 무엇입니까? 정보의 공유입니다. 그러나,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협회에 대해 알 고자 했을때 나타나는 것은 빈페이지뿐입니다. 새로 하키를 시작한 사람들 눈에 협회는 뭔가 집어넣어야 답이 나오는 블랙박스입니다. 협회에서 생각하는 '딴지'는 계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협회의 운영이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이런 것들을 빨리 고쳐달라고 요구하기는 힙듭니다. 그러나 "동호인의 노력으로 이룩된" 협회라면 눈높이를 좀 더 동호인의 높이에 맞추어 주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동호인들의 보다 많은 협력과 동의를 원한다면, 그리고 게시판을 통한 개인적인 의견의 돌출을 예방하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은 일들이 우선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바랄 뿐입니다...)
    첫째, 협회의 명확한 비전을 설정하고, 동호인들의 참여(온라인상으로라도)와 공감을 얻는다.
    둘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세부 목표들을 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개한다. 이 목표들은 향후 협회의 운영과 협회내에서 발생하는 이슈에 대한 판단의 기준이 된다.
    셋째, 자주 질문되는 내용들에 대해서는 일회성 답변보다는 FAQ를 만들어 게시한다.
    넷째, 게시판에서 토론되어진 내용에 대해서는 되도록 전 토론과정을 기록으로 남기어 열람할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된다면 협회에 대한 동호인들의 협조와 참여....좀 나아지지 않겠습니까?
  • ?
    전일재 2003.05.29 15:11
    이종욱님 의견 과 생각에 동감합니다...부럽네요..글주변이 없는 저로써는....^^
  • ?
    xlite-77 2003.06.07 02:02
    이종욱님 그 글을 협회게시판에 올려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현재 협회가 시급히 해놓아야 할가장 중요한 것들인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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