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08번인데 주장이 8번이라고 유니폼에 박아나서 너무 속상했어여..
다른사람들 유니폼 맞추러 갈때 수정하려구요..
저같은 경우 그냥 저 좋아하는 번호로 했지만요 저희팀같은경우 팀명이 99ERS여서
9로 끝나는 번호..같은 경우 초창기 맴버가 갖고있어여 9, 99, 59, 79, 등등등
그리고 신입부원들에게도 9로 끝나는 번호는 1순위 번호구요
이름또한 전부 풀네임으로 달았는데 제가 BO라고 애칭을 단 이후로 신입중에는 애칭을 원하시는 사람이 있더군요
별로 권장하지는 않아여^^
그냥...이십이 좋습니다...어감도...이씹.....왠지 정감이 가지 않습니까? 저희 팀엔..00번 골리 있습니다..그녀석도..그냥..100번이 좋은데..할수 없이...세자리 안되니깐...00단걸로 알고 있습니다...
첨엔..하섹의 져지 넘버인 39를 할라꼬 했는데..저희 팀 정신적 지주가...그번호를 해서..어쩔수 없이..찾다가..예전에 축구할때 유니폼넘버로 이씹을 하고 있습니다..제가 알기론..구약인가 신약인가..머..크리스찬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그거 숫자가....39개랑 27라고 들었습니다..그래서..저희 팀 초창기 맴버 둘이서 그 번호를 가져 간걸로 알고 있습니다...일설에는 둘이 서로 콤비 플레이를 하면서....한명이..."삼구"라고 외치면...뒤에서 "이씹칠~~"카믄서 골을 넣는다는 말도 안되는 설이 있기도 합니다...
66번이 안된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1~99번 까지 팀에 중복되지 않는 번호면 됩니다.
각번호마다 선수의 기념이나 상징 의미를 부여하여 선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워싱턴 캐피탈즈의 야거 선수의 백넘버 68번은 조국 프라하의 봄을 뜻한 번호 입니다.
저는 12란 숫자와 연관이 많아서 사용 합니다.
생일,군대 중대번호,초등학교1~3학년번호,예전 살던집 아파트동수,예전 여친생일..등등
아주 연관이 많죠 ^^
ㅡ_ㅡv
별 생각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