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수패 아닌가요?? 참가비와 참가신청서까지 제출한 팀에게 미참가했으므로 유효하지 않다는 것은 이해가 되질 않네요..

참가 신청서와 참가비를 냈다면 당연히 참가로 봐야죠. 그러나 경기를 하지 않았으므로
경기는 모두 몰수패 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팀이든 경기 직전에 부득이한 사유로 경기를 하지 못한다면
불참이 아니라 몰수패가 되니깐.... 저번에 저희도 함 당할 뻔 했음...

경기 직전에 피치못할 어떤 문제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다면 당연히 몰수패 이겠지요...
허나, 경기 1주일전에 참가가 어렵다는 통보를 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제 생각은 본 건은 불참으로 봐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참가비의 문제는, 내년 대회 참가비로 대체해 주던지...
아니면, 반환해 주던지... 그런 방안이 있을것 같습니다...

만일 참가비를 반환해 준다면 불참으로 고려 할 수도 있겠네요...
결국 결론은 협회에서 결정하겠죠....
어떤 팀이든 피해를 보지 않고 잘 해결 됐으면 좋겠네요

결과에 따라 두 팀의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이어서 의견을 말씀드리기가 좀 부담스럽군요..

첫번째는 리그 시작전에 협회에 리그 참여 의사를 번복하고 협회에 불가피하게 불참 양해를 구한 것으로 볼 수도 있을것 같네요. 따라서, 이 경우에는 정해진 규정에 따라 참가비 환급 방안이 결정되어야 하겠습니다.

두번쨰로 몰수패로 처리될 경우에는 리그 참가후 세부 경기에 불참한 것으로 보아야 하므로 참가비를 환급해 주는 것은 불가능할 듯 보여집니다.

제 생각엔 두 가지 경우가 다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고, 이 판단은 앞으로도 중요한 판례가 될 수 있으므로, 협회에서 확실하게 처리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즉, 참가신청서와 참가비를 납부한 상태에서 대회 시작전 며칠까지 참가 의사를 번복할 수 있는지와 번복시 참가비 환급은 전액인지, 일부인지, 즉시 지급하는지, 다음해로 이월되는지 등등... 참가비 납부 후, 불참에 관한 관련 규칙이 수립되어야 하겠습니다.
아직 이런 규정이 수립되기 전이라면, 이번 건은 세터스 팀과 이 결과에 영향을 받는 두 팀, 총 세 팀의 대표자분들이 합의하셔서 처리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희팀이 만약 시합할수 있는 시간을 낼수 없어 경기에 참석치 못한다는 통보를
협회에 했다면 ....

이는 참가입니까? 아님 불참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