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하는 여자를 만나면 되지요~
그런데 그게 현실적으로 무지 어렵지요...
현실적인 문제...
제가 당했던 일화...
우연히 알게된 한 여인네가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하다가 친해졌고 서로에게 이상한 감정이 생기기 시작했죠...
물론 그 여인네는 주말에 제가 어떻게 지내는지 몰랐죠...
왜???
이상하게 비가 많이 와서 일욜 저녁만 운동을 했으니까요...
하지만...
비가 3주정도 안오고...
폐인 주말생활을 알게되자...
한마디를 남기더구만요...
'오빠 미안해...'
흐흐흐...
내 그럴줄 알았지만 아쉬움이 남더군요...
두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기는 힘들겠지만 분명 방법이 있습니다...
자기가 얼만큼 시간관리를 하고 그 사람을 찾아주며 챙겨주느냐에 따라서...
난 자신있는데 상대방이 관심이 없으니...
괜찮다 싶으면 주말에 시간 안된다고 도망가니...
ㅠ_ㅠ
썬더님~~~
나랑 사귀자~~~
케케케....
전 하키하는 여자를 선택해서 절대 놓치지 않을 꺼예요..
물론 어려운일이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믄...
같은 팀이 아닌 서로 다른 팀으로 만나면 훨~씬 수월 할꺼같아요...
제가 여자에게 쏟는 열정에 반정도를 하키에 쏟구..그여자가 하키를 계속 좋아하믄 ...제가 계속
써포터하면서... 도와주면서.. 하키를 계속 할꺼같습니다.
저희 팀에는 결혼하기전부터 하키를 하여, 결혼을 하고서도 지속적으로 인라인과 아이스를 같이 하는 친구가 있지요.
결혼을 하고서도 제수씨와 같이 나오고, 연습하고 있는 동안에 구경을 하거나 캠코더로 신랑이 하는 모습을 찍어주고...심지어는 시합날 응원와서 실력발휘 못하면 아주 심하게 야단까지 치더군요....
알고 보니 하키하는 모습에 반해서 결혼에 골인을 했다고 하는데....하키를 좋아하는 것은 물론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모델급이고..어디 하나 빠지는 곳이 없더군요.
여자냐? 하키냐? 하는것 보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나라는 사람에게 빠지게 하는게 좋은 방법이 아닐까.....잘 되지는 않겠지만...... ^^;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것은 힘들지만...
일반 여자분들 경우에는 이해하기가 힘들겠죠..
여자분이 하키를 안해본 이상... ^^
그것보다... 정말 서로 사랑한다면..
이해와 배려만 있다면... 가능 하리가 믿습니다.
예전에 저의 팀장님같은 경우에...
하키에 매진하면서도 형수랑 같이 나와서 즐기고..
형수는 독서하면서.. 형 플레이하는 사진찍고...
형은 하키하고..
아주 보기 좋았어요..
형수는 하키를 하지 않지만..
사진찍는 것으로도 즐거움을 찾는듯한
저두 두아이의 아빠이고 하키를 시작한지 이제 6개월 조금 넘은 허접이지만
벌써 와이프와 많은 싸움을했지요..
그리고 결론을 내린게 하키도 포기 못하고 가족도 포기 못한다..
집에 특별한 일 있으면 그주 일요일 하키는 포기..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무조건 일요일은 하키하러 갑니다.
하키하러 가는 날은 무조건 1시까정 집에 들어와서 같이 점심 먹기로..
그리고 한,두달에 한번쯤은 일요일 하키 접고 놀러 나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여기 들어오시는 하키폐인 여러분들도 여친이나 와이프와
적절한 합의점을 찾아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그리고 평소에 무지 잘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일요일이 편히 지나가지요...
연령대가 보통 30대 이상이거나 30대에 근접할수록 여자님에게 충성을 sworn 하는 경향이 짙고,
20대의 혈기왕성할땐 앞으로도 기회가 창창하니 당분간은 하키에 전념 하고,
보통 그런경우가 아무래도 많을듯한데. 인생사 다 그런것이.. -_-;;
흠.. 하키도못하고 여자도 없고 나이만 먹어가고 거참..우울쓰.
예전에 사귀던 남자.. 하키 때문에 헤어졌는데... 지금은 같이 하긴 하는데.. 내가 하루종일 하키하고 그러니까..
쪼꿈 삐지긴한다. 쪼로록 가서 놀아주공.. 달랜다. 자기도 하고 싶어 하니까.. 좋아하고...현재 엑스라이트꼴리다.
회사일이 바뻐 연습도 못가고 슬퍼하는걸 보면.. 넘 안스럽다..ㅠㅠ
머.. 암튼.. 내가 그때 헤어지면서 이번엔 꼭 하키하는 남자 꼬셔야지.. 했었다..
전 헤어졌어요.
어제...
하키를 시작한 반년전부터 문제가 되던 것이,
지난 4년의 시간이 모두 불행하게 기억된다는 한마디로...
다시 된다면?
글쎄요...
하키냐 여자냐가 아니라 문제는
얼마만큼의 절제력을 갖고, 계획성 있게 행동하느냐가 관건이겠죠
예를 들면, 무계획적으로 일단 시간나면 운동장(하키장)으로 향하는 하키어들(제가 그러니..)처럼
행동하면 당연 여자친구는 혼자 아무런 계획도 세우지 못한채 쓸쓸히..
그러니, 중요한 일정은 미리 체크하여 여자친구에게 알림과 동시에 같이 응원도 갈수있는 분위기를
평소에는 여자친구의 일정을 체크하여, 여자친구가 어떤 일로 인하여 함께할수 없는날은 1초라도 아끼며 하키하고...
제가 그렇게 될지는 모르지만,
앞으론 그렇게 해볼까 해요
제 자신이 먼저냐, 상태가 먼저냐 하는 문제니까...
전 하키를 하고있는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하키경기보러다니고 팀원들과 함께 다니며 써포터활동하는 것 자체가
너무 즐거워서 2년이 넘게 레플이라는 팀에 소속되어있네요. ^^ ㅋㅋ
그냥 어떤 이유 막론하고 하키가 걍 좋으니까요..
그런 공유된 감정을 느끼는 사람끼리 서로 인연이 된다면 정말 이런 토론따위 필요없겠죠.. ? ^.-
팀 회식자리에 여친을 첨 데려간날.... 박모모 (?) 동생녀석 한다는 말이..... " 저 하키때문에 7년사귄 여친하고 헤어졌어요...!!" 그 얘기듣고 충격받더이다... 아~~~ 수습하기 힘듭디다... 잘 다독여서 무사히 넘어가긴 했지만........ ㅎㅎㅎ.. 같은 팀원들도 함께 서로서로 도와줍시다..... ^^ 위에 '하키소녀'는 저희팀 보물 제1호 입니다... 하키가 좋아 아무 불평도 없이 저희팀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함께하는....^^ 어디 하키하는 멋진분 안계신가요... 참 착하고 이쁜 녀석인디..... 단!! 혹 다른팀 분과 연이 닿더라도 이적은 절대 안시킵니다...... ㅋㅋㅋ
제 여친은 러시아 여자라서 ~~~하키하는거 좋와하던데~~~~러시아에서 하키하는거 많이 구경했다고~~~^^
그레서 운동하는 날이면 링크장 자주 데리고 가는데요~~~
처음에 좋와하더니~~ 다음에는 무지 싫어 하더라고요~~~~~~
그레도 운동은 안빠지고 날갈려고 노력중인데요~~~~
남자하기 나름입니다~~~~~~ 여자가 남자 좋와하면 하키를하던 어디가서 술퍼먹고 놀던 멀 하던지간에
여자는 남자한테 안떠나죠~~ 하키떼문에 여자가 없다 이거 핑게중 하나죠~~~
보통 여자들 남자가 운동 못하면 무지 싫어 하거든요~ 한두가지 남자가 운동 잘하면 자기 자랑 인거처럼 생각하는게 여자들 습성인데~~~~ 하키하는 기간에 여자3명 {하키경력1년6개월} 만난 경험이 있는데 {지금여친포함}
하키로 인하여 여자가 떠나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하네요~~~~저도 지금은 공부를 위주로 생활을 하지만
하키에 정말 미친 기간에는 일주일에 5일정도 하키를하고 일요일이면 6시간정도 골리연습하고요~~~
2시간 선수들하고 골리레슨 2시간중.고등학교 팀에서 연습 2시간소속팀연습하면서도 한번도 하키로 인하여
싸운 경험이 없네요~~~`여자가 남자 좋와하면 하키를 하던 가끔 바람펴도 여자는 안떠나죠~~~~
전 우리 아버지의 영향인지 약간 고지식한 면도 없잖아 있습니다.
내가 운동하는 걸 싫어하면 떠나라~~ 입니다. ^^;;
지금까지 사귄 모든 여자들은 저의 음주가무와 운동에 아주 심신이 피곤했지요.
지금은 사진에도 심취해 있기에 저의 여친은 늘 괴롭습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습니다.
하고 싶은 걸 못하면 머리에서 쥐가 나는 성격인 저는...
늘 여친을 버리고 술마시러 나가고 운동하러 나가고 사진찍으러 나갑니다.
저두 제가 하고싶은 걸 못하면.. 돌아(?) 뺑글뺑글하는..^^ 성격이라.. 아무리 좋아하는 남친이라두...첨엔 맞춰볼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그래두 하키하는걸 싫어하구, 못하게 하믄,, 서서히 맘이 멀어지지싶네요. 제가 첨 저희팀에 들어갔을때...아마두 그래서 헤어졌죠..^^;
결론은 여자를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하키팀에서도 탈퇴를 했고 나 홀로 하키도 했었고,
음... 정말 혼자 동막(평일저녁)에서 놀기 지루하더군요. 그러다 몇 번은 다른 팀 몇 분과도 연습했었지만...
저 역시 하키에 미친상태였죠. 지금은 조금 자제를 한 상태이구요.
하키 때문에 1년이 훨씬 넘게(사귄지 2년 7개월) 애인과 다툼이 많았습니다. 이 넘의 하키가 뭘길래~ ㅡ,.ㅡ
애인도 하키어였는데, 여자리그에서도 4골을 기록도 했었고, 제가 조금만 조절을 했어도 이런 상황까지 오지
않았을것을...쯧쯧쯧
애인도 하키를 다시 하고 싶다고 하는데 망설이나 봅니다. 또 다시 과거가 생각나거 일겁니다.
귀중한 일요일을 하키로 몽땅 써버리니 말입니다. 가끔씩 데이트도 했어야 했거늘..... ㅡㅡ;
결론은, 무조건 여자를 선택하십시요. 절대 후회 안합니다. ^^
비록 마음껏 하키를 못해도 여자를 선택하세요.
참고로, 애인과 합의하에 아이스만 하고 있답니다. ^^; 헤헤
애인도 아이스 하고 싶다는데 빨리 꼬셔야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