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30 추천 수 0 댓글 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어제 제가 참가한 대회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특정한 상황에서 선수 두세명의 험악한(?) 분위기가 발생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정도 선까지는 충분히 레프리 권한으로 해결되고 이해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 어제의 경우에는 공식대회이긴하지만, 친선의 성격도 강하고 유소년팀/부모님들이 많이 있는 상황에서 스틱을 휘두르는 활극(?)이 벌어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경기자체의 결과처리에도 의문이었고... 특히, 아주 위험한 상황을 만든 선수들에 대해 별다른 제재가 사후에 없다면,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났을 경우 어떻게 대처 할수 있겠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분명히 상벌규정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은 경기중 욕설부터 엄격히 제재해야한다는 강경론이지만, 그 수위는 단체에서 심사숙고하실 문제일 것입니다. 하여튼, 제가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앞으로 우리 인라인하키가 더욱 체계화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들 안면이 있고 개인적 친분이 있는 것을 떠나, 원칙과 규칙을 확고히 세워놓고 지켜나가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리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팀들이 많아지고 대회도 많아져서, 이젠 모든 팀들과 함께 어우르고 함께 경기할 수 있디 위해서는, 명확한 규칙과 엄격한 집행이 있을때만 가능해질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이 글이, 어제/그제 대회 중 잠깐 5분간의 사건 때문에 대회전체의 의미를 퇴색케 하는 것이 아닌지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이틀간 여러 유소년팀들의 재미있고 수준높은 경기와 꼼꼼하고 헌신적이었던 주최측의 준비, 매끄러운 경기 운영 정말 돋보였습니다. 가족적이었던 링크장 주변의 분위기와 끝나고 청소도 열심히 하시던 여러 선수분들.. 불가항력적인 추운날씨만 빼면(^^;) 개인적으로 제가 속한 팀원들 대부분이 여태까지 참가한 대회 중 으뜸이라 하더군요. 주최하신 분들,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 끝으로 올립니다.)
  • ?
    wRnB#39석훈 2003.11.24 11:50
    유소년팀/부모님들이 많이 있는 상황에서 벌어졌다면... 문제의 심각성을 매우 크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위의 분들이 없다고 해서 싸운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하키어 여러분들의 절제있는 이성적인 행동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대처방안은 폭력적인 행동이 있었다면 그 당사자에게 분명 어떠한 페널티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단순한 경기중의 마이너페널티가 아니라.. 공식대회 몇게임 출장정지등 강력한 규율이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그 당사팀간에도 공식적인 사과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게시해야된다고 봅니다..


    앞으로 경기중에 이런 불상사가 다시는 발생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 ?
    J.ICE 2003.11.24 13:22
    아이스의 경우는 상벌위원회가 운영되어 해당선수및 팀에 징계가 가해집니다
    작년리그에서의 불상사로 어떤선수는 영구제명당한 경우도 있고요
    또한 몇몇 경우에도 몇게임의 출장정지나 기타여러가지 페널티가 가해진걸로 압니다
    또한 이때 아마게시판에 해당사항에 대한 심판보고서가 제출되어 공개되고요.
    아무튼 서로 즐기자고 하는 하키인데 이런 불상사가 다시는 이러나지 않도록 강력한 룰이 생겨야 한다고 봅니다.
  • ?
    해적/하정석 2003.11.24 13:53
    폭력...인라인하키와 아이스하키와의 크게 다른점은 장소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바디체킹입니다.
    아이스 경기를 보다보면 바디체킹의 허용이 있지요.
    그런데 요즘 인라인하키도 바디체킹을 어느정도 허용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욕도 하게 되고 몸싸움이 치열해져서 흥분을 하게 됩니다.

    승부욕~ 좋습니다. 하지만 기술과 팀웍이 아닌 체킹을 위주로 한 경기를 하다보면
    좋은 플레이가 아닌 난투극으로 보여집니다.
    하키도 아닌것이 몸싸움도 아닌것이...
    인라인하키만큼은 체킹룰이 강했으면 합니다. 심판위원회도 이런점을 감안하여 체킹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하였으면 합니다.
  • ?
    J.ICE 2003.11.24 14:21
    아마추어 아이스의 경우에도 바디체킹은 허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 ?
    Lighting 88번 2003.11.24 14:44
    아이스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우리는 프로가 아닙니다..
  • ?
    김기현 2003.11.24 15:29
    음.. 굳이 챠징/보딩등의 체킹이 아니더라도, 홀딩,후킹,트리핑등에 의해서도 감정이 많이 격해지는 것 같습니다. 반칙이라고 부르기 힘든 상황에서도 기분이 나빠질 수도 있고요... 특히, 굳이 상대방을 향하지 않았더라도 들릴듯말듯 혼자서 내뱉은 말한마디가 상황을 180도 변하게 만들기도 하고요..

    우선은.. 조금만 다들 참읍시다. -.-;;
    그리고 앞으로는 제도적으로도, 현재 거의 사문화된 징계조항등의 규제를 엄격히 시행하는 뒷받침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 ?
    han40 2003.11.24 15:34
    고양시팀의 일원으로 이번 고양시대회에 참석해주신 외부 초청팀들께 감사드리고,
    또 죄송한 맘 금할길 없습니다...
    주최측의 한사람으로서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어찌된 사연이든 폭력사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링크장 내의 선수들간의 싸움이었다면 대처가 금방 될 수 있었을텐데,
    갑자기 벤치에서 뛰쳐나와 돌아서 있는 선수에게 폭력이 가해지는 바람에 일이 좀 커져버렸습니다..
    하키라는 운동이 선수간에 이런일을 만들수도 있지만,
    벤치에 있는 선수들은 좀 자재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물론, 자기팀 선수와 상대팀 선수의 티격거림에 화가 날 수도 있겠지만 벤치에 있는 선수들이 가세하게 되면
    일이 너무 커져버립니다..
    분위기를 진정시키거나 화해시키기도 어렵고....

    공식대회이기 이전에 동호인들의 축제의 분위기만큼 심판위원들이 그당시 까지의 기록으로 경기를 마무리 하는선에서 머무리 지어졌습니다.

    아무튼, 경기장 폭력사태는 우리 동호인 모두의 영원한 숙제인거 같습니다..
  • ?
    Rush_Destiny#19 2003.11.24 15:42
    벌점제도가 어떨까 합니다. 경기를 진행함에 있어 방해가 될 정도로 심하게 항의를 한다거나
    선수들(코치진 포함)끼리의 싸움이 있을경우 팀에게 벌점을 주는겁니다
    그래서 승률이 같을 경우 이 벌점으로 가릴수도 있고,
    예를들어 2벌점당 1패로 한다면 1승이 많은팀이라 할지라도 4점이면 바로 밑에 팀에게 밀리게 하는 것입니다

    축구처럼 레프리가 카드를 사용한다면 좀 더 수월하겠군요..(생각보다 쓸 일은 거의 없겠지만서도)
    간혹 양팀간의 승부욕이 너무 지나쳐 엉뚱하게 경기가 아닌 싸움으로 번질때 사용하면 적격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 ?
    Flyers #10 차니 2003.11.24 16:31
    작년 서울시 대회였던가요..?? 경기장 폭력사태 때문에 좀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던걸루 기억합니다... 이 후 상벌규정에 대한 조항이 확실히 있는걸루 알고 있습니다.. 협회 자료실에서 찾아서 일부 첨부합니다....

    저도 일산구장이 어떻게 지어졌는지 궁금하기도 하여 토요일 개막일에 아스피구장에 들렀습니다.. 정말 고양시에서 많이 준비하신 모습이 역력해 보이더군요.. 하지만 그래도 엄연한 공식대회라고 생각됩니다.. 직접 그 사태를 목격하진 못했지만 상벌규정을 적용해야할 상황이었다면 당연히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이 애써서 만들어 놓은 상벌규정의 적용없이 하나하나 덮어준다면 상벌규정 자체가 필요없을 뿐더러 경기장 폭력은 해결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모두들 하키를 좋아하지 않습니까..?? 좀 격한 경기에 맘 상하면서도 링크에서 나오면서 웃고 잊을 수 있는 사람들도 모든 하키인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폭력은 아니라고 봅니다.. 서로를 지켜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
    (협회 자료실에서 상벌규정 중 일부 펌)


    제 9 조 (징계의 구분)

    1. 징계 심의는 경기장 내외의 사건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의 징계는 매치페널티급 이상의 페널티에는 현장에서 즉각 소집하고, 그 이외의 경우는 레퍼리의 보고에 의거 본 규정의 정하는 바에 따라 평결한다.

    2. 징계 결의는 인라인하키의 발전을 위한다는 전제 아래서 하게 되며, 인라인하키의 장비(예 : 스케이트, 스틱)를 통한 폭력을 근절시키는 것을 과제로 한다.

    3. 유형별 징계기준

    (가) 공식대회 1회 출전금지

    [임원]

    1) 감독(경기임원)의 어필 과다로 인한 경기지연
    2) 벤치를 철수하겠다는 등의 심판에 대한 폭언
    3) 감독(경기임원)의 지휘에 의한 부분 혹은 전체의 벤치이탈
    4) 평회 의결 의무규정을 이행하지 않은 팀 혹은 임원

    [선수]

    1) 스피어링, 버트엔딩(어깨 아래 부분)으로 매치 페널티가 부과되었을 때
    2) 체킹프롬비하인드(어깨 아래 부분)로 매치 페널티가 부과되었을 때

    (나) 공식대회 2회 출전 금지

    [임원]

    1) 심판에 대한 난폭한 폭언이나 몸짓으로 모욕을 가했을 때
    2) 심판 판정에 대한 2회 이상의 어필

    [선수]

    1) 매치 페널티로 상대선수에게 스틱이나 스케이트로 상해를 입혔을 때
    2) 체킹프롬비하인드(어깨 위 부분) 상대 선수에게 상해를 입혔을 때

    (다) 6개월 이상 1년 미만의 출전정지

    [임원]

    1) 경기 중, 경기전후에 심판에게 몸싸움을 걸었을 때
    2) 심판의 판정에 불복하여 정당한 방법 이외의 수단으로 경기를 중단시킨 경우
    3) 정당한 이유 없이 참가신청을 한 단체가 출전을 하지 않는 경우
    4) 비등록 선수나 부정선수를 선수명단에 기입하였거나 출전시켰을 때
    5) 관중과의 폭행 사고

    [선수]

    1) 심판의 판정에 불복, 폭언 및 몸싸움
    2) 등록 절차를 밟지 않고 부정선수가 경기에 참가했을 때
    3) 선수 상호간의 폭행
    4) 크로스체킹, 체킹프롬비하인드, 러핑, 스피어링, 버트엔딩등의 페널티로 매치페널치를 부과 받았을 때
    5) 관중과의 폭행 사고

    (라) 1년 이상 2년 미만의 출전정지

    [임원]

    1) 경기 운영 미숙으로 경기진행에 중대한 차질을 초래하였을 때
    2) 심판, 선수 등에 대한 폭행
    3) 경기장 집단 폭행 가담자

    [선수]

    1) 크로스체킹, 체킹프롬비하인드, 러핑, 스피어링, 버트엔딩등으로 2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부상자가 발생하였을 때
    2) 공문서를 위조하여 부정을 하였을 때

    (마) 제명, 영구제명

    1) 고의적으로 상대에게 인라인하키 장비로서 치명상을 입혔을 경우
    2) 파렴치하고 의도적인 행위로 인라인하키의 품위에 큰 손상을 입혔을 경우
    3) 잘못이나 불법 행위에 대한 뉘우침이 없는 임원이나 선수
    4) 본 연합회가 주최, 주관하지 않거나 인정하지 않는 대회에 출전하였을 때


  • ?
    Lighting 88번 2003.11.24 17:10
    스틱을 휘둘렀다니.. NHL에서도 엄격한 제한을 두는데..4년전 보스턴의 맥솔리가 밴쿠버의 브래셔에게 스틱을 휘둘러 큰 사고가 났는데.. 1년 출장정지로 인해 은퇴하고 법정까지 섰습니다. 살인미수로.. 우리야 그래서는 안되지만 확실한 상벌규정이 있어야 합니다.
  • ?
    Mission™ 2003.11.24 17:15
    음.....그날 스틱으로 사람을 패거나 맞은사람은 없었습니다

  • ?
    미르허접골리 2003.11.24 17:20
    어떠한 경우든 퍽력사태는 안되겠지요.
    사실 윗분들 말씀대로 인라인하키에서도 몸싸움이나 욕설등 여러가지 눈에 보이고 보이지 않는 행동으로 감정이 격해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봅니다.
    어찌보면 현재 우리들은 말그대로 동호회모임이라고 볼수 있겠지요 그런면에서본다면 동호회 상호간의 친목도모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여지는데 그런 폭력사태가 발생된다면 그야말로 동네애들 장난으로 폄하되도 할말이 없겠지요.
    대처방안은 윗분들 말씀대로 상벌규정에 의거하여 처리될 수 있겠지만 그보다는 미연에 방지하자면 우리들 각자가 좀더 넓은 마음으로 그리고 상대팀이지만 상대방을 조금은 배려하는 마음도 있어야겠지요
    예를들어 지난경기에서 돌아보면 상대가 내 스틱에 걸려 넘어졌는데도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시는 분들도 몇분 보였습니다. 그럴 때 괞찮은지 한마디 물어보고 손을잡아 일으켜준다거나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리 감정이 격해지진 않겠지요
    경기때 물론 그럴경황이 없을수도 있지만 다른팀분들 역시 함께 인라인하키를 즐기는 동지애를 발휘해보시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이상 주절주절~~ 내가 쓰고도 먼소린지 당췌 ㅡㅡ;;
  • ?
    Knights#62청풍 2003.11.24 18:36
    고양시 대회에서요? 허허..
    어제 KINHA 여자 대회에서는 젬미 속출이었는데...
    암튼 우승팀인 언니달려에게 축하 드립니다...
  • ?
    기러기~조진우 2003.11.24 18:45
    정당한 바디첵~~ 누가봐도 심판이아닌 관중이 봤을때도 위험수위를 넘지 않은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키어 모두가 의식을 바꿔야합니다.
    우리는 프로와 다릅니다 대부분의 아마추어는 자기가 바디첵을 당하면 감정이 먼저 앞서게 됩니다.
    욕설도 마찬가지이지요... (그렇다고 프로는 욕먹고 첵당한다고 아무렇지 않게 경기를 진행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좀더 이성적으로 판단한다는 말입니다.)

    인라인에서는 바디첵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현재 아마추어 아이스동호회두 나가고 있지만... 몸싸움이 격렬하거나.. 보기 좋지 않은 상황은 나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안전하거든요...(풀 무장이 도움도됨..)

    *참고*
    어제의 동막에서의 친선게임중에도 비슷한일이있었습니다.
    어제의 경기는 어디까지나 즐기기위한 누가 이기냐 지냐.. 성적이 어떻게 나오냐가 중요한게 아니구 여자리그 중간에 ... 하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힘들지만 다들 멀리서 와서 한게임하고가는데 그와중에 심한 몸싸움이 필요할까요? 몸싸움에 이은 말싸움... 그와중에 심판은 결단력없이 흐지부지 시간만보내고...
    어떤분이 시합시작부터.. 무슨 열받는일있는지.. 격렬하게 하시더라구요... 그러다가 상대팀과 같이 부딪혀넘어졌습니다.. 상대팀 한분이 스틱으로 헬멧을 치며." 왜그리 격하게 하십니까..." 그러자.. 자기의 행동은 생각안하구.. 왜 스틱으로 치냐며.. 화를 버럭 내더라구요....나이도 더 어려보이던데...
    우리의 모습이 이래야 돼겠습니까?

    불필요한 지난일을 다시얘기한들 무슨소용있겠습니까..
    그러나 우린 어디까지나.. 하키를 정말좋아하구 (가끔 미쳐있는사람들도 있고) 즐기기위한 아마추어입니다.

    말그대로 (네이버 사전인용)
    아마추어(amateur)[명사] ...1.애호가(愛好家). ...2.무슨 일을 직업적·전문적으로 하지 않고, 취미 삼아 하는 사람. 비전문가. 소인(素人).

    아이스선수하시던 분과 대화중에 이런 말을 들은 적이있습니다..

    "링크내에서 스틱이 부러지면.. 부러진 스틱을 바로 주어.. 링크 밖으로 버려야합니다."
    "... 왜요?"
    "그(부러진) 스틱을 들고 선수대기하는곳으로가면 퇴장입니다.. "
    "정말요..?"
    "예.. 흉기의 소지가 될수있기 때문이예요..."

    여러가지 말을 많이했지만... 중요한건 우리 아마추어 하키어들에 진정한 스포츠맨쉽을 발휘해야합니다
    페어플레이... 밀고당기고는 할 수 있지만.. 감정이 섞이면 밀고 당기기가 아니라... 안좋은 상황이 벌어지니까요.. 서로의 팀 칼라와 플레이를 존중해주며.. 승부를 가릴수있는 즐기는 하키를 하면 좋겠습니다...
  • ?
    J.ICE 2003.11.24 23:29
    애구 이건 토론과 관계없는 내용인데요 음.. 일단 스틱이 부러지면 아예 건드리지 말아햐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파손 스틱 (Broken Sticks)
    (a) 플레이어는 스틱 없이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스틱이 파손된 플레이어는 그 스틱을 내려 놓으면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이 규칙을 위반하면 마이너 페널티가 부과된다.
    註: 파손된 스틱이라 함은, 레퍼리가 볼 때 정상적 플레이를 하기에 부적합한 스틱을 말한다.
    (b) 골키퍼의 스틱이 파손된 경우, 플레이가 중단될 때까지 혹은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방법으로 스틱을 전달받을 때까지 파손된 스틱을 가지고 게임을 계속할 수 있다.
    (c) 스틱이 파손된 플레이어 혹은 골키퍼는 빙상 외부에서 빙상으로 던져진 스틱을 받아 사용할 수 없으나, 직접 플레이어 벤치로 가지 않고도 자기팀 플레이어가 전달해준 스틱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 규칙을 위반한 경우, 경기규칙 제601조(j)『임원에 대한 난폭한 언동 및 기타 불량행위』에 의거 페널티가 부과된다.
    (d) 스틱이 파손된 골키퍼는 경기 중단시에도 스틱의 교체를 위해 플레이어 벤치에 갈 수 없으며, 자기팀 플레이어에 의해 전달 받아야 한다. 이 규칙을 위반한 골키퍼에게는 마이너 페널티가 부과된다.

  • ?
    기러기~조진우 2003.11.25 08:24
    죄송합니다. 기분나쁘셨다니...
    블루웨이브의 편에 기울어서 말씀드린것두 아닙니다..
    또 Devils에 않좋은 감정으로 쓴글이 아닙니다.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어디까지나... 토론이기에..제가 느낀것과 생각을 주관적인 입장에서 쓴것입니다.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분이 나쁘셨다면..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Devils 화이팅~!!
  • ?
    han40 2003.11.25 12:01
    발제자께서 경기중 발생한 일의 잘잘못을 따지자고 주제를 올리신건 아닌것 같습니다..^^
    단지 가끔이라도 일어나는 경기장내의 폭력사태(? 단어가 넘 무섭다..)에 대한 우리 동호인들의
    각성을 촉구하자는 읨에서 올리신것 같습니다..제생각이지만..^^
    그래도 1년,2년이 지나면서 그 빈도수가 많이 줄어들고 있는건 맞지요?
    이런 글을 통해서 각자 한번씩 생각하게되면 아마 곧 경기장이 웃음만 만발하는 줄거운 축제의 장이
    되리라 장담합니다...
    앞으로 새롭게 창단되는 팀들도 이런 분위기가 성숙되다 보면 함께 동화될것이고...

    NHL을 넘 많이 봐서 그런가???
    앞으로 NHL 보지 맙시다~!!! ㅋㅋㅋㅋㅋ
  • ?
    Angel◆해적◆Fighter 2003.11.25 14:36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단 한가지 입니다.
    서로서로 매너를 지키면 되는거져.
    적당한 몸싸움 괜찮다고 봅니다. 하지만 조금 지나쳤을때는 바로 미안하는 표시를 하면 어떨까요
    그런 행동 말 조차 없이 심하게 하면서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가버리는 그런 사람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레프리가 못봤다고 그냥 지나가는 .....
    그런 사람들이 있으니까 조금 심각한 싸움??이 일어나지 않나 싶습니다.
    항상 조금 과격했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든다면 먼저 상대가 말하기전에 말씀해보세요 그럼 그런 일들은 없을꺼에요 이렇게 했는데도 그런일이 생긴다면 저에게 댈꼬 오세요 콱! 꿀밤을 한대 줄꺼니까요 ^^;;
    지킵시다 하키매너~~ 상대가 하기전에 먼저 사과의 말을~~ 행동을~~~
  • ?
    X-LITE #32 2003.11.26 02:05
    현재 인라인하키에서는 아이스하키와 다르게 숄더는 권장일뿐 의무 착용이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만큼 바디첵이나 기타 심한 체킹이 허용이 안되게끔 규정도 되어있구요...
    결국엔 하키를 즐기며 아끼는 우리들이 먼저 기본적인 하키에 관련된 매너를 갖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얼마전 킨하컵에서 저도 직접 겪어봐서 압니다.
    결정적인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가 스틱으로 절 밀어서 공중에서 땅으로 어깨부터 내동댕이 쳐지는....ㅡ..ㅡ
    절 밀었던 상대팀원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었습니다. 당연히 굉장히 기분 나쁩니다...

    물론 승리도 중요하지만... 그렇게까지 해야하는건지...-_-
    제반규정을 강하게 신설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매너를 갖추는것 또한 중요하다고 봅니다...

  1. 인터넷 명예훼손 및 관련 게시글 제한

    Date2018.07.08 Category잡담 By하키러브관리자 Views2892
    read more
  2. 현역 골리가 지도해 주는 골리스쿨을 진행한다면..

    Date2004.01.13 Category토론 By마르스 Views381
    Read More
  3. 안전 하키를 위한 장비 착용건

    Date2004.01.10 Category토론 By와일 더스99(권 영철) Views488
    Read More
  4. 체코시디 보셨나요?

    Date2003.12.30 Category토론 Byxlite-77 Views660
    Read More
  5. 2003년의 마지막을 어케 보내야하나요?

    Date2003.12.26 Category토론 By기러기~찌누 Views182
    Read More
  6. 강력 추천

    Date2003.12.16 Category토론 By와일 더스99(권 영철) Views791
    Read More
  7. 인라인하키와 아이스하키

    Date2003.12.08 Category토론 ByApache#23 Views904
    Read More
  8. 로또 1등이 되면.....??

    Date2003.12.06 Category토론 By용비 Views289
    Read More
  9. 이번 대구사태(?)와 관련해서..

    Date2003.12.05 Category토론 By미르허접골리 Views433
    Read More
  10. 가벼운 장비??뽀대나는 장비??기능성 장비??

    Date2003.12.05 Category토론 ByAGE#99 Storm Views500
    Read More
  11. 아이스가 어려울까용? 인라인이 어려울까요?

    Date2003.12.04 Category토론 ByAGE#99 Storm Views423
    Read More
  12. 하키에서 바디첵은 반드시 필요할까?

    Date2003.12.04 Category토론 ByLighting 88번 Views340
    Read More
  13. 하키가 제일 재미있다....but~~~

    Date2003.12.04 Category토론 By방영재 Views387
    Read More
  14. 슛을 잘쏘려면..?

    Date2003.12.02 Category토론 ByJAE Views623
    Read More
  15. 11월 토론방 우수회원 시상..

    Date2003.12.01 Category토론 Byhan40 Views134
    Read More
  16. 동호회에서 프로구단을 만든다는건?

    Date2003.11.30 Category토론 By미르허접골리 Views287
    Read More
  17. 동호회에서 세미프로 선수 하는 사람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궁금하네요?

    Date2003.11.30 Category토론 By074 Views294
    Read More
  18. 앞으로 공원에서 운동하는 동호회는 조심을 해야할 듯..

    Date2003.11.27 Category토론 ByLighting 88번 Views530
    Read More
  19. 여자 인라인 하키팀 활성화 시키려면...........?

    Date2003.11.26 Category토론 Bywall Views336
    Read More
  20. 브레이드가

    Date2003.11.24 Category토론 ByJAE Views377
    Read More
  21. 경기장 폭력, 그 대처방안은...

    Date2003.11.24 Category토론 By김기현 Views73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44 445 446 447 448 449 450 451 452 453 ... 484 Next
/ 484